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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소하지부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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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2-18 17:30 조회5,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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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소하지부66호.hwp (0byte) 0회 다운로드 DATE : 2002-12-18 17:30:18
"12월19일 계급투표로 보수정치 심판합시다"
노동자대통령은 민주노동당 권영길입니다

제16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생기 있고 토론이 활발한 선거였습니다. 바로 활발한 정책중심의 토론을 만들어 낸 중심에 민주노동당과 노동자의 대표 권영길후보가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 차례 방영된 TV 토론회를 통해 얼마나 가슴이 후련하고 통쾌하였습니까? 기존 보수정당을 등에 업고 출마한 대통령후보들이 권영길후보의 질문에 난색을 표하고 임기응변식으로 얼버무리던 그 광경을 조합원동지들은 똑똑히 보았을 것입니다. 노동자들이 그렇게도 외치고 싶었던 그 목소리를 TV에서 노동자 후보가 대변하고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지 않으십니까?

지난 시기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함께 투쟁했던 정당이 어디입니까? 한나라당은 자신들의 부패정치로 인해 IMF를 몰아오고는 정권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민주당은 집권초기 김대중정권에게 80∼90%의 국민들의 지지율을 보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빈부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공적자금 회수는커녕 도리어 알짜기업들을 외국자본에 팔아먹는 매국 행위를 서슴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노동자를 길거리로 몰아내고는 그것도 모자라 근로기준법 개악을 입법화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럴 때 앞장서서 반대하고 투쟁했던 정당이 민주노동당입니다. 이제 선택은 결정됐습니다. 기호4번 민주노동당후보 권영길에게 노동자의 표를 몰아줍시다.

권영길만이 할 수 있습니다
- 30억 이상 부자에게 부유세 부과
- 무상교육, 무상의료, 주택문제 해결
- 불평등한 SOFA개정, 단계적 미군철수
당장 내년 임시국회에서는 노동악법을 처리하려 할 것입니다. 또한 철도와 전력, 금융부문 구조조정은 이제 막바지로 끝내려 할 것입니다. 7월에 시행될 경제특구도 막아내기엔 한시가 급합니다. 3김 시대일 때 김종필은 대통령 선거에서 180만 표를 얻고도 15년간을 정권을 자지우지하며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이제는 제3당인 민주노동당이 노동자의 권력으로 정권을 자지우지해야 합니다.
조합원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중요합니다.
이제 얼마 멀지 않습니다.
우리 한번 노동자 세상 만들어 봅시다.

시청에서 미대사관으로
하나의 불씨가 광야를 불태우다
12월14일 오후 3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오만한 미국 규탄과 주권회복을 위한 10만 범국민평화대행진"이 10만이 모인 민중의 힘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87년이후, 역사이래 최고의 집회인 평화대행진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부, 화성지부 조합원들도 효순이 미선이의 추모행사와 주권회복 촛불평화대행진에 끝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는 각기 각층의 민중들이 모여 나라의 주권회복과 미국 대통령에 대한 공식사과를 요구하였고 광화문 사거리까지 행진하여 집회를 성사시키는 민중의 힘을 보여 주었습니다.

“살인미군 처벌하라!” “미선이를 살려내라!”
“효순이를 살려내라!” “조지 부시 사과하라!”
집회는 9시 30분경 마무리되었으며 여중생 범대위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6시에 다시 광화문으로 모일 것"을 참여한 시민서로 서로가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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