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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함성소식 | 소하지부준비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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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11-09 20:41 조회7,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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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소하지부준비1호.hwp (0byte) 17회 다운로드 DATE : 2001-11-09 20:41:38
소하지부준비1호입니다
16대 지부 집행부 업무 인수인계 조속히 마무리 하겠습니다

16대 임원 선거가 끝나고 추석 연휴까지 겹치며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사측은 이러한 공백기를 이용해 조합원 징계, 부당해고, 체육대회 졸속처리, 조합과 협의없이 일방적 전사원 특별교육등 노사 신뢰에 대한 부분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조합원 중심으로 실천을 통해 노동조합의 기치를 올바로 세워 내겠습니다.
8일부터 16대 집행부 인선과 15대 집행부와의 업무 인수인계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산적해 있는 현안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전 집행부의 협조속에 원만히 업무 인수인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인수인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정면돌파하는 노동조합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10월 특근 재조정 늦었지만 노사 합의했습니다.
16대 집행부 인수팀이 꾸려지고 위원장의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소하리 공장의 10월 과도한 특근 재조정에 대한 입장을 조합원동지들께 알려냈습니다. 이후 노동조합 소하지부에서 문제를 받아안아 10월 특근과 관련하여 사측과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협의 내용은 이미 전대에서 정리했던 특근 합의와 같이 전월 특근은 5일전까지 합의하며 특근시 철야근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서로의 입장을 정리했으며 정식으로 16대 노동조합 공문을 통해 요구를 했습니다. 이는 조합원들의 건강권에 대한 문제이기에 노사가 서로 공감했으며 이후 특근과 관련해서는 노동조합은 현장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합의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10월 특근과 관련하여 노동조합은 두가지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에 대한 사측의 특근에 대한 요구와 두 번째로 체육대회 연기로 인한 현장조합원들의 일정이 어긋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노동조합 창립 기념일과 관련해서 노동조합은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에 맞게 특근이 없는 것으로 내부 방침을 결정했으나 야간조 조합원들이 전일 야간근무 후 쉴 경우에 오는 생활 리듬의 불규칙을 고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24일에 야간특근을 실시하는 것으로 정리했으며 사측과 10월8일 체육대회 실무가 합의되어 준비기간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체육대회가 11월4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이미 사측은 합의되지 않은 특근계획을 발표하여 부득이 하게 반이나 모임의 행사가 연기는 되는 사태가 벌어져 10월 마지막주 특근은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분별없는 조합원 징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선거 기간과 16대 집행부의 인선으로 인한 공백기를 틈타 사측은 조합원들에게 전례없는 징계의 칼을 휘두르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 소하지부는 인선과정과 전대와의 인수인계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현장을 분열시키고 징계를 통제 수단으로 남발하는 일련의 행위를 단호히 막아내고 현장을 지켜내는 노동조합으로 올바로 세우고자 실습생 부당노동행위 철회와 현 조합원 징계 관련하여 법적 대응 및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다.
현재 징계위원회에 올라와 있는 건이나 상용공장 실습생 부당해고의 부분이 과연 현장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의 사유들인가? 이것은 분명 사측의 현장통제의 일환임을 또한 노동조합 공백기를 이용 현장 조직력을 훼손하려는 행위이다.

집행부 초기 노동조합 흔들기라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노동조합은 현재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조합원들의 사건을 유심히 조사해 본 결과 업무와 관련되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사고를 징계위원회를 남발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또한 관례상 담당 부서에서 쉽게 풀어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건임에도 불구하고 징계를 한다는 것은 현 노동조합 흔들기로 규정 할 수밖에 없다. 노동조합은 징계위원회와 관련하여 사측의 전향적인 자세가 없다면 노동조합은 현장과 함께 강력히 대응해 나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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