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쟁대위 속보1호> 17차 본교섭 오늘(7월16일)속개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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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중앙쟁대위 속보1호> 17차 본교섭 오늘(7월16일)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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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7-16 10:30 조회14,2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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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중앙쟁대위속보-1호.hwp (0byte) 0회 다운로드 DATE : 2002-07-16 10:30:48
17차 본교섭 오늘(7월 16일) 속개


노동조합은 파국으로 가지 않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노동조합이 수용할 만한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이제 더 이상 사측은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제(7월 15일) 개최된 17차 본교섭이 밤 12시를 넘어 정회를 하고 오늘(7월 16일) 속개한다.

어제 17차 본교섭을 시작하고 난 후, 현재 현안문제(본교섭 과정에서 실무협의로 정리하기로 했던 내용 포함)와 사측이 단체협약 관련 수정안을 제시하기로 하고 정회를 하였다.

지금 조합원 동지들의 열망과 사측의 행태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럼에도 노동조합에서는 파국으로 가지 않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며 교섭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의 미온적이고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17차 본교섭이 하루를 넘기게 되었다.

누차례 이야기 하지만, 단체협약 관련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해서 사측에서 거부할 명분이 전혀 없음이 이미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여전히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모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어서 지치게 만들어볼까?"를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 지금의 상황이 정말로 그러하다면, 사측은 노동조합의 의지와 조합원 동지들의 열망을 제대로 파악조차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사측은 마지막 갈림길이 될 수 있음을 직시하라.


사측에게 다시 한번 분명하게 경고한다. 노동조합의 요구안은 조합원 동지들의 뜨거운 열망이 담겨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측이 주장하는 지불능력이나 대내외적인 상황하고는 상관없이, 사측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사측이 수용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노동조합은 최대한의 인내를 가지고, 하루를 넘겨가며 17차 본교섭에 임하고 있다. 사측은 오늘 하루가 앞으로의 시기까지 좌우할 수밖에 없는 문제임을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재론의 여지가 없다. 노동조합의 요구안을 수용하라. 그것만이 사측이 파국을 자초하지 않는 길이다. 이것은 마지막 경고다.



중앙쟁대위지침 12호



● 금일 주간조 지침 ●


- 전체지부 4시간 부분 파업 (10:30∼15:30)

- 잔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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