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50호> 4월 26일. 2002년 임단투 출정식!!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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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함성소식 50호> 4월 26일. 2002년 임단투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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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4-23 11:41 조회4,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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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함성소식-50호.hwp (0byte) 5회 다운로드 DATE : 2002-04-23 11:41:42
2002년 임단투 출정식!!



4월 26일. 금요일. 10시 30분. 화성지부 민중광장




임단투 쟁취를 향한

발걸음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출정식을 기점으로

단결과 투쟁의 힘들을 확실히 모아내자.




교섭위원 합숙교육 진행 중.

전체 교섭위원을 대상으로 어제(4월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합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첫날은 정세와 교섭논리·교섭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었고, 결의를 모으기 위한 회의와 토론들이 진행이 되고 있다. 교섭위원 동지들이 투쟁의 선봉에 서고, 투쟁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 동지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근로기준법 개악 절대로 안된다!

4월말 5월 초를 임시국회를 통해, 또다시 노사정 야합을 통한 노동법 개악 기도가 진행되고 있다. 노동조합에서는 그것이 언제가 되던 노동시간 단축을 빌미로 한 근로기준법 개악 기도, 노동자 죽이기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2002년 임단투와 함께 더욱 강력한 '연대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임단투 출정식' 힘을 모아내는 출발점

임단투 출정식을 기점으로 임단투가 본격화되고 있다. 화성지부에서 출발하는 전체 출정식을 필두로, 이후 각 지부별 출정식이 진행된다. 출정식이 의례 진행하는 행사가 아니라, 임단투의 출발을 선포하고, '끈질긴 놈이 이긴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임단투가 되도록 힘찬 결의가 모아지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지부별 임단투 출정식 일정





● 소하지부 출정식 ●



4월 30일. 화요일. 10시 30분.

소하지부 출정로






● 광주지부 출정식 ●



4월 29일. 월요일. 10시 30분.

광주지부 민주광장






● 정비지부 출정식 ●



4월 29일. 월요일. 15시 30분.

지회별 실시






● 판매지부 출정식 ●



4월 26일 중앙출정식 지회장 및 대의원 결합

5월 2일. 목요일. 지회 및 분회별 실시











<민주노총 2002.04.20 보도자료>



민주노총 '주5일 빙자한 노동법 개악' 저지 본격 투쟁



노사정위 농성 계속 날마다 집회 24일 대의원대회 거쳐 국회상정하면 바로 파업




1. 민주노총은 남은 4월 마지막 열흘이 '주5일을 빙자한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본격 투쟁 준비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산별·지역 대표자 노사정위 농성을 계속하는 한편 22일부터 정오마다 노사정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27일에는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또한 . 24일 14시 정동 이벤트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투쟁계획을 확정한 후 '주5일을 빙자한 노동법 개악안'이 국회에 상정되는 즉시 파업을 비롯한 전면투쟁에 들어갈 것 입니다. 나아가서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수만 명이 서울에 집결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고 5월 대정부 전면투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 우리는 노동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싸워왔습니다. 한편으로는 기업별 노사 단체협약에서 협약노동시간을 주42시간 또는 주40시간으로 줄여왔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전체 노동자들의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주5일 근무제 법제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비롯한 강력한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수년에 걸친 투쟁의 성과로 이제 주5일 근무제 도입은 시대의 대세가 됐고 문제는 어떻게 하면 노동자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도입할 것이냐만 남아 있습니다.



3. 그런데 김대중 정권과 재계는 엉뚱하게도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주5일 근무 도입 취지를 거스르는 '주5일을 빙자한 노동법 개악안'을 밀어 부쳐 한 판에 해치우려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노사정위원회 '합의대안'이 바로 그것입니다. . 노동자 처지에서 '합의대안'은 살 겨 한 되를 받고 쌀 열 가마니를 내주는 일 입니다.

전체 노동자의 85.5%가 5년 뒤에, 45.5%는 9년 뒤에 주5일 혜택을 보라는 9년에 걸친 단계별 도입은 굳이 법제화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법제화하지 않고 '시장'에 맡겨도 이보다 빠를 것입니다. 도대체 법정 노동시간 4시간 줄이는 데 9년씩 걸리는 나라가 세계에 어디 있습니까? 일벌레라는 일본도 8시간 줄이는데 10년 걸렸지,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가는 데는 3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재계가 뺏어가려는 △ 탄력근로제 확대 △ 휴일휴가 축소 △ 주휴·생리휴가 무급화 △ 초과근로할증률 인하는 노동자 살림을 거덜 내고 말 것입니다. 또한 지금껏 노동조건 후퇴 없이 주42시간, 주40시간을 쟁취해온 성과를 한 번에 뺏으려는 것입니다.

재계는 어차피 해야 할 주5일 근무 천천히 해서 좋고 쌀 열가마니 거저 들어오니 더 좋다 치고, 민주당 정권은 대선 앞두고 주5일 도입한 정권으로 남아 좋고, 노동자는 도대체 무엇이 좋습니까? 절충과 거래도 정도가 있는 것인데, '합의대안'은 야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4. 우리는 간절하게 주5일 근무제를 원하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주5일 근무제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하지만 주5일을 빙자한 노동법 개악안에 합의해 통과하려는 음모를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단독입법이든 노사정위 합의를 거치든 주5일 근무제 도입 법안을 상정하려면 현재의 합의대안으로는 턱도 없습니다. . 합의대안 가운데 노동조건을 후퇴시키는 △ 탄력근로제 확대 △ 생리휴가·주휴 무급화 조항 △ 휴일휴가 대폭 축소 △ 초과근로 할증률 인하 등을 삭제하고, 9년에 걸친 단계별 도입 대신 전 산업 동시 도입안을 채택해야 합니다. 동시 전면도입이 어렵다면 최소한의 준비기간을 두고 시작과 종료에 걸리는 기간을 최단시일로 단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민주노총은 기꺼이 환영할 용의가 있습니다만, 현재의 합의대안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끝>









함성신문 51호 발행




오늘(5월23일)자로 함성신문 51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많은 조합원 동지들의 요구가 있었고, 또한 전체 조합원 동지들이 임단투 쟁취를 위한 노동조합 요구안을 숙지하고 있어야된다는 판단 속에서 임단협 요구안 전문을 실었습니다. 임단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꼼꼼히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바랍니다.



정정보도 : 함성소식 51호 1면 사진 중 '2월26일. 총파업시 건국대 집회'를 '2월 24일. 노동자 대회 시 여의도 집회'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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