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11호> 소하, 화성, 광주, 정비, 판매. 따로가 아니라 하나다!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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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함성소식 11호> 소하, 화성, 광주, 정비, 판매. 따로가 아니라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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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11-28 10:36 조회5,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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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함성소식-11호.hwp (0byte) 4회 다운로드 DATE : 2001-11-28 10:36:26


소하,
화성,
광주,
정비,
판매




따로가
아니라 하나다
!







지금
화성지부에서는 소하리 카니발 부품을 생산하는
P/T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물량부족 등으로 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잔업 압박과 함께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
또한
상집간부를 중심으로한 동아공업 연대투쟁 등으로 아침
,
점심,
저녁
선동전과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속에서 화성공장 신임 공장장의 일방적 조합원 간담회 진행
기도가 있었습니다
.




광주
공장은 사측의 합의파기 속에서 광주공장 노사합의 이행
촉구와 향후 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연일 출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정비지부는
정비조합원 동지들의 생존 문제와 직결되는 카클리닉에
대한 올바른 운영규정을 만들기 위해 고용소위 속에서
사측과 협상 중에 있습니다
.
판매지부도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임금배분의 문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
대우자판
투쟁에 연대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소하지부도
외곽부서부터 시작하여 구조조정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







조합원
동지들
!!




사측의
구조조정과 현장통제로부터 우리의 고용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부의 사안들이 지부만의 사안으로 혹은
투쟁으로 묻히지 않고
,
서로가
하나의 틀 속에서 함께 하는 길 뿐입니다
.
예를
들어 화성지부에서 잔업압박 속에서 생계위협을 받을 때
,
소하
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소하지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측을 압박할 수 있는 준비들이 되어 있을 때
,
사측의
본조와 지부 혹은 지부별 각개격파 전술은 부숴질 수 있는
것입니다
.
이는
역시 소하지부에서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다른 지부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




,

공장에서 사측과 이번 달 말 경에 다음달 특근에 대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
비록
일정에 대해 사측과 협의를 하더라도
,
단순히
해당지부의 상황만을 가지고 그냥 협의들이 이루어졌어는
안될 것입니다
.
화성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어려움에 처해져 있을 때
,
소하
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조합의 지침에 따라 특근거부 등을
전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것이
바로 각 지부 따로가 아닌 전체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의 이름
속에서의 하나된 힘입니다
.




11
27
대의원 선거
1차투표가
있었습니다
.
또한
11
30
2차투표를
진행을 합니다
.
2
차투표가
끝나고 나면
40년차
대의원 동지들도 거의 확정이 될 것입니다
.
새롭게
선임되는 대의원 동지들과 함께 노동조합의 지침에 따른
조합원 동지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합시다
.










4/4분기
노사협의 사측 사유로 연기




4/4분기
노사협의가 금주 중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
사측의
사유로 연기되게 되었습니다
.




금주에
상견례를 시작으로
4/4분기
노사협의를 진행하기 위하여 노동조합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
사측의
최고 책임자인 정몽구 회장과 김뇌명 사장이 해외 순방길에
오르는 관계로
4/4분기
노사협의가 연기된 것입니다
.
노동조합은
김뇌명 사장이 귀국하는 다음날로
4/4분기
노사협의를 하자고 제안을 하고 노사간에 합의를 했습니다
.
노동조합은
금주에
4/4분기
노사협의가 열리지 못하였지만
,
충분한
자료와 더욱더 많은 고민으로
12월초에
열릴 예정인 노사협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11
27.
총회투표
결과




1.
김대중
정권 노동정책에 대한 불신임
:
15,955

(투표인원
대비
79.59%)




2.
노동법
개악시 총파업
:
14,980

총파업 찬성
(투표인원
대비
74.73%)








 


문성현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




김대중
정권은 정말로 우리 노동자와는 담을 쌓을 모양이다
.
부평에서의
학살만행
,
계속
늘어가는 구속노동자
,
끝도
없는 노동탄압
,
그리고
노동자의 생존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려는 구조조정의 강행
..
이것이
바로 지금 이 땅의 정권과 자본의 모습이다
.
우리는
김대중 정권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과 문성현 금속연맹 위원장과 구속
노동자를 즉각 석방하라
!

이상 파국의 길을 가는 것을 중단하라
!!










12
2.
전국
민중 대회




WTO
쌀수입
반대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저지
,
민중생존권
쟁취
,


김대중
정권 반대
,
반전평화미국반대를
위한 민중대회가 열립니다
.








일시
:
2001

12
2.
일요일




-
부문대회
:
오후
1




-

대 회
:
오후
3





장소
:
서울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







정권과
자본은
단병호
위원장을
합의조차
파기하고
구속시키더니,
금속연맹
문성현 위원장도 케케묵은 과거일로 법정구속시키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
지금
전국은 상시적인 노동탄압과 자본의 폭력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
기아자동차도
예외가 아닙니다
.
이제는
조합원 동지들이 일어나기 시작해야 하는 때입니다
.
전국의
노동자
,
농민,
빈민,
청년학생들과
손을 잡고 정권과 자본의 노동탄압과 구조조정에 맞선
강력한 연대투쟁을 함께 벌여나갑시다
.




조합원
동지들 서울로
,
민중대회로
총집결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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