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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함성소식 182호] 임시대의원 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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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동조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1-08-14 17:26 조회5,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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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182호



제39-5차 임시대의원대회 결과 - 39년차 마지막 대의원대회>

16대 임원 선출을 위한 선관위 구성 등 39년차 마무리


어제 소하리 대식당 3층에서는 16대 임원선거를 위한 선거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한
39-5차 임시 대의원 대회가 열려 선관위 위원장에 소하리 정하백 대의원을 선출하고 그 밖의 안건을 모두 다룬후 폐회가 되었다.

사실상 39년차 마지막인 이번 임시 대의원 대회는 대의원 총 411명중 사고 124명, 현재 인원 287명의 성원으로 성립되어 오후 2시부터
시작 저녁 8시가 다되도록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대회 시작에 앞서 회순 통과에서는 화성지부 대의원이 올린 네 번째로 상정된 추가 안건으로 폭력 발생문제를 첫 번째 안건으로 다루자는 의견을
토론후 투표에 부쳐 과반수 이상 찬성에 따라 첫 번째 안건으로 올려져 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후 진행된 안건 토론에서는 '생계비 지급요청 관련 확정'과 '규약 및 규정개정 관련 확정'건이 지난 10일 개최된 39-4차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만큼 아무 이견없이 만장일치로 확정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안건으로 다뤄진 '선관위 위원장 선출에서는 소하리 정하백 대의원(금형제작)이 선출되었으며, 간사 선출에는 각 지부별로 1명씩
선출이 되었다.

특히 규약 및 규정개정 관련 안건이 이번 대의원 대회에서 심의 확정됨에 따라 그 동안 하나의 지부로써 역할을 해온 시화지부가 39년차에서
마감되며, 이후부터는 소하리지부 시화 지회로 존속시키는 것으로 결의가 되었다.


안건1) 7월 27일 노동조합내 발생한 폭력 및 집단폭행에 관한 건

먼저 대회 의장의 사과와 이해 당사자의 사과가 있은 후 추가 안건 상정한 화성대의원 발의 설명과 화성지부의 설명을 들은 후 토론에 들어가
다양한 논란 속에서도 현장 조직이나 화성지부 입장이 향후 민주노조 발전과 재발 방지 노력에 있다는 것에 입장을 같이하고 정회를 통해서 논의를
거쳐 전체 대의원 앞에서 화해와 용서로 마무리되었다.

안건2) 생계비 지급요청 관련 심의 확정 건

지난 39-3차와 4차 운영위원회에서 화성의 ·정형기 치료비생계비, ·정찬남 정형일 벌금, ·광주 박병규 치료비 지급 요청이 심의된 사항으로
이번 대의원 대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심의 확정이 되었다.

안건3) 규약 및 규정개정에 관한 심의 확정 건

1. 규약 관련 개정안 중 ㉮제11장 제56조 [설치]에서 '시화지부'를 삭제한다는 내용과 ㉯부칙 제75조 [적용의 개시] ①시화지부는
차기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구성시 대의원 대회에서 논의한다.를 근거로 전체 대의원의 동의속에 '시화지부에 대하여는 소하리지부 시화지회를
두며, 지회장은 직선으로 선출한다'로 정리가 되었다. ㉰경과 규정에서는 전체가 삭제되었다.

2. 규정(선거관리) 개정안

제5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중 간사(본조 2명, 각 지부별 1명)에서 '본조 2명'삭제 내용을 담았으나, 대의원 전체 동의로 현행안을
유지하기로 하였다.(참조 : 본조 간사 2명은 선출된 선관위 위원장이 지부에 상관없이 위촉하는 것으로 정리됨)

안건4) 16대 임원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 위원회 구성 건

● 선관위 위원장 선출 : ①서범석 대의원 ②정하백 대의원이 경선을 벌인 결과 정하백 대의원으로 선출.

● 각 지부별 간사 : 소)이정수, 화)이원철, 광)오득표, 정)임병산, 판)이수천


■기타 : 대의원 동지들의 결의에 따라 선거시기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은 선거 종료시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하였다.



8.15 민족통일대축전 행사 참여 안내


작년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자주통일 투쟁이 고양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에서는 올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8.15 행사에 조직적으로 참가하여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의 열기를 더욱 드높이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조합원 및 대의원, 활동가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힘있는 참가를 바랍니다.


▶ 8.15 민족통일대축전 행사

- 행사일시 : 14일(화) 오후 22시 통일연대 통일한마당(본무대 - 대운동장)

15일(수) 새벽 01시 노동자 통일한마당 (노천극장)

오전 11시 광복절 56돌 통일연대 기념식 및 출정식(본무대 - 대운동장)

- 행사장소 : 연세대학교 본무대(대운동장) 및 노천극장 주변


※ 14일 통일한마당에 참여하실 동지들께서는 21시까지 연세대 본무대(대운동장)로, 15일 기념식 및 출정식에 참여하실 동지들께서는 10시까지
연세대 본무대(대운동장) 기아깃발 아래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상용공장 UPH조정


현장이 동의될 수 있는 안을 제시해야


휴가전 서로의 입장 차이로 진전되지 못했던 상용공장 UPH 조정 건이 휴가이후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 상용공장 UPH 조정 관련 협의는 지난 2월부터 회사가 늘어나는 판매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물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그 동안 노동조합에게 3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하였다.

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회사의 계획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노동조합의 의견을 개진해 왔고, 휴가이후 더 이상 회사가 요청하는 협의를 지체할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 상용공장 전체대의원을 소집하여 토론을 한 결과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노동조합 및 대의원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배경에는 현재 15대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UPH 조정과 관련된 협의 자체를 거부할 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회사의 일방적인 진행, 16대 선거의 혼란, 선거 기간의 공백기 등)이 협의체를 구성한 후 대응하는 것보다 더욱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가 됨으로 구성된 것이다.

현재 노동조합측 소위원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졌으며, 인원비율은 집행간부(나용곤 부위원장 겸 고용국장, 박상용 조직부장, 이승우 생산대책부장-간사) 3명과 현장 대의원(남문우 공투위 의장, 김규식 대의원-조립, 양수만 대의원-도장, 이근창 대의원-품질 자재, 인정기 대의원-차체) 5명으로 구성되어졌으며, 지난 10일 1차 상견레를 하였다.



일회성은 불필요, 회사는 충분히 고민된 안을 마련하라.

회사는 1차 노사 소위원회 및 상견레 자리에서 그 동안 노동조합이 재검토를 요구했던 3가지 안을 다시금 제시하였다.

회사가 현재 내놓은 안은 첫 번째, 카니발 UPH를 2001년 연말까지 40으로 운영 후 2002년 초 생산계획에 의해 재조정. 두 번째, 일부 작업에 대해 외주화 시행. 세 번째, 인력을 공고 실습생으로 대처. 라는 세가지 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노측 소위원들은 현재 회사가 내놓은 안은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하지 않은 1회성 내용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놓고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내용이므로 제시 안에 대한 재수정을 요구하였다.

현재 노측 위원들이 요구하는 재수정 요구안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두 번에 걸쳐 시행되는 UPH는 노사 모두에게 불필요한 낭비의 요소로 작용되는 것으로 자칫 1회성으로 끝나게 될 UPH 조정을 반대하며, 실질적인 수준의 적정한 UPH를 시행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였다.

연동되어 인원 문제는 탄력적인 실습생보다는 적정한 UPH가 결정되면 지속적으로 라인에 투입되어 일할 수 있는 정규직인원으로 운영함으로 라인의 인력 운영 역시 1회성이 아닌 내용으로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위원들이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힐 수 있었던 것은 협의체 구성이전에 상용공장 전체 대의원이 참석한 회의 속에서 집행부와 대의원들이 충분한 토론을 통해 입장을 하나로 통일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향후 교섭 속에서 분명한 입장을 고수해 가기로 하였다.

이제 회사는 노측 교섭위원들의 입장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았을 것이다.

첫째,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수준의 적정한 UPH를 시행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라.

둘째, 인원은 지속적으로 라인에 투입되어 일할 수 있는 정규직 인원으로 편성하라.

회사는 기본적으로 위의 두 가지 요구내용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마련하기 위한 소위원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 노동조합은 적정한 인원 및 UPH UP에 대한 논의가 가능할 수 있음을 다시금 밝혀두는 바이다.




사내근로복지 기금 운영 폭 확대 적용키로


2001년 임금교섭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회를 통해 대출금 상향 조정 등 제도개선에 관한 건을 논의키로 한
바에 근거하여 지난 8월 7일(화) 열린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회에서는 대출 최고액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대출조건
근속도 금액에 따라 완화 조치하였다.

▶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회 결정사항 ◀






변경전


변경후


근속기간


무주택기간


근속기간


무주택기간


300만원


2년이상


1.5년이상


2년이상


1.5년이상


500만원


700만원


5년이상


2년이상


1000만원


7년이상


2년이상


7년이상


3년이상


1300만원


10년이상


3년이상


1500만원


5년이상


10년이상


5년이상


2000만원


대출상품없음


● '01년 7월 1일 이후 주택구입한자로 다음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실시시점은 4/4분기 신규대출시 부터 시행한다.

※ 자세한 사항은 사내 통신망인 코인즈 공문 내용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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