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쟁대위 소식 제9호] 중앙쟁대위 회의 결과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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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중앙쟁대위 소식 제9호] 중앙쟁대위 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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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07-11 13:43 조회6,4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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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쟁대위 회의 결과


중앙쟁대위 12일(목) 조합원 총회 실시하기로...


어제(10일) 본조(소하리) 2층 교육장에서 23시부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이하, 중앙 쟁대위) 소집이 있었다.

이번 중앙 쟁대위 소집은 지난 10일(화) 16시간의 장시간 교섭을 통해 회사측이 내놓은 2001년 임금인상 최종제시안에 대해서 대의원
교섭위원을 포함한 교섭단 1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조합원 총회 상정의견을 내놓음에 따라 중앙쟁대위 회의에서 12일(목) 조합원 총회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중앙쟁대위 의장인 신승철 동지는 "이번 임금제시안을 수용하며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한 조합원들의 아쉬움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으나, 교섭단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는 판단을 내렸다." 또한, "민주노총의 일정에 따른 7월 5일 민주노총 2차
총파업 투쟁의 수행은 약속은 지킨다라는 일념으로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의 상급단체에 대한 충실한 복무를 한 것이라 판단되며, 이를 통해 사측을
최대한 압박하였고, 9일 전면파업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재점검하여 현장의 투쟁력이 정점에 올랐을 때, 투쟁을 마무리하는 것이 이후 회사와의
관계에서 분명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확신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쟁대위 의장은 중앙쟁대위 위원들의 별다른 이견이 없다면 12일(목) 사측 임금인상 최종제시안을 조합원 총회에 묻는 것에 대한
전체의 동의를 구하고 중앙쟁대위 소집을 마무리하였다.


2001년 임금 사측 최종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 반투표


10일(화) 중앙쟁대위 결정에 따라 2001년 임금 사측 최종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 반투표가 7월12일 목요일에 실시됨을 알려드립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중앙쟁대위에서 내린 12일(목) 임금 사측 최종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 반투표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합원 총회 일정 ◀


7월 12일(목)

- 야간조 06 : 00 ∼ 07 : 30

- 주간조 08 : 30 ∼ 10 : 00

※ 부재자 투표 : 11일(수) 08 : 30 ∼ 17 : 30 까지(노동조합 1층 회의실)




투표구


부서


투표장소


1


엔진 가공부


엔진부 중앙통로


2


엔진 조립부


엔진부 중앙통로


3


구동부


구동부 사무실 아래


4


엔진 제조지원


엔진 사무실옆


5


승용 차체부


승용 차체옆


6


승용조립,품질,제조지원


승용조립 구)입고 앞


7


승용도장부


승용도장부


8-1


상용 차체부


차체 메인반 앞


8-2


프레스


프레스 사무실 앞


9


상용 도장부


구)도장 상도준비장 앞


10


상용 조립부


상용조립 입고 앞


11


상용 제조지원


상용조립 입고 앞


12


자재금형, 연구소


금형 제작부


13


생관,시설,부품,연구,품질,업무,
안전,출하,물류,생산,일반


1층 대식당





조합원총회 시까지

중앙쟁대위 지침


조합원총회 마무리 시까지 잔업은 실시하지 않는다


2001 임금 총회안건 비교해보고 판단합시다


노동조합이 2001년 임금 요구안 준비를 시작으로 대의원대회를 통해 2001년 임금 요구안이 확정되자 현장으로 부터 일정부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15대 집행부가 잔여 임기를 3개월여 앞둔 상태에서 요구안이 너무 무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였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역대 어느 노동조합도 하지 못한 강고한 의지를 갖고 3주간의 철농과 출투를 통해 현장을 조직하고, 투쟁에 참여시키며 그
힘을 바탕으로 교섭을 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우리는 매년 임단투 종료 시점에 현장 조직간의 이견과 현장의 불신으로 갈등을 겪어왔다. 01임투는 대의원 교섭위원을 포함한 전원이 만장일치로
조합원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였음에도 아직까지, 무조건적인 부결을 주장하는 것은 노동조합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노동조합은
조합원 동지여러분의 현명한 비교판단과 결정을 겸허히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다.


◈ 임 금◈

'01년 임금인상 결과는 그전 2년과 비교하여 결코적지 않은 89,555원이 인상되었다.



구분


1999년


2000년


2001년


비고


기본급


45,000


82,000


83,000


호봉승급분, 통합비용포함


성과급


100%


100%


150%




수당


직급제


매년1월1일


매년1월1일


반기적용


6개월 단축적용(555원 인상효과)


교대


×


×


6,000원


신 설(통상수당)



임금총 인상액


45,000원


82,000원


89,555원




격려금


30만원


100만원


70만원




◈ 복 지 ◈



'01년 임금투쟁에서는 조합원들에 대한 복지성 요구안중 유류 지원에 대해 아쉬움이 남지만 나머지 안에 대해서는 관철시켜내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지급의 폭과 금액을 확대해냈습니다.



구분


1999년


2000년


2001년


비고


유류지원


×


×


×




학자금


중,고생


3자녀


3자녀


전자녀


확대


대학생


입학,등록50%


입학,등록50%


입학,등록100%


확대




◈ 해고자 복직 ◈

해고자 복직에 대한 소송에서 2심까지 패소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노동조합의 의지와 조합원 동지의 강고한 투쟁으로 4명 전원에 대해 재 입사를
통한 복직을 쟁취하여 냈다. 교섭 막판까지 노사간의 첨예하게 대립된 상황에서 수 차례에 걸친 문구 수정 등을 통해 복직의 내용을 담아내었다.


◈ 100만원 생산 격려금과 70만원 타결일시금 ◈

노동조합은 01 임투의 가운데에서도 2/4분기 노사협의를 통해 6월말 100만원의 생산격려금을 받아냈고, 01 임금 타결과 동시에 70만원의
일시금을 현금으로 지급 받기로 하였다. 과거에 관행처럼 진행되던 "한번 부결에 일시금 얼마인상"이라는 악순환을 깨기 위해
16시간의 장시간 협의를 통해 노력했고, 15대 집행부 임기동안 2번의 임금인상 투쟁에서 극복해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추가일시금을 거론하며
부결운동을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고, 향후 임금인상 투쟁에서도 결코 노동조합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05년까지의 고용보장! 중·장기적 전망을 확보했다◈

노동조합은 대한민국의 어느 사업장에서도 하지 않았던 회사의 중. 장기적인 전망에 대한 요구를 통하여 회사의 2005년까지의 고용보장과 신차양산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것을 합의하였다. 이 속에는 엔진부문에 있어 승용형 디젤엔진과 2003년 환경규제를 극복할수 있는 승용 가솔린엔진 및
완성차 부문의 신차개발과 양산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 이러한 내용은 차기 집행부가 회사와 교섭에서 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세부적인 모든
점들에 대해서 만들어 가는 역할이 남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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