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162호] 2001 임투 상견례 첫중앙 집회 출정로로, 출정로로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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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함성소식162호] 2001 임투 상견례 첫중앙 집회 출정로로, 출정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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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05-29 11:28 조회5,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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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162호]

2001 임투 상견례 첫중앙 집회 출정로로, 출정로로…
29일(오늘) 광주지부 출정식, 30일(내일) 전체가 출정식 갖고 본격적인 투쟁시작
드디어 2001년 임투 승리를 위한 2만 2천 전 조합원 투쟁의 함성이 광주지부를 제외한 30일 전국에서 일제히 메아리 친다.
단체 교섭과 관련하여 실로 오랜만에 갖는 중앙집회이면서 2001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차 교섭인 상견례에 맞춘 출정식. 그 역사적인 출정식이 본조는 출정로에서, 화성은 민중광장에서, 정비·판매는 각 지회별로, 시화는 조립검사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그러나 광주지부는 본조 및 각지부와는 다르게 하루 앞서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민주광장에서 기아노동자의 최선봉으로 출정식을 갖는다. 이것은 올해 임투가 일정하게 임금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고용문제를 포함하고 있는것과 실제로 고용안정을 위해 2001임금협상 투쟁의 불씨를 지펴 내일 열리는 전체 출정식에서 우리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인 것이다.

전 조합원 관심과 참여는 단결력·교섭력이다
지난 4월 23∼27일 열렸던 제39-3차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2001년 임금인상 투쟁을 이끌어갈 현장의 대표인 대의원 교섭위원이 선출되었다. 이와함께 전체 노측 교섭위원 동지들이 1개월여 동안 숙박교육, 자체교육 등을 통하여 임투 승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 끝에 바로 내일이면 첫 교섭에 임하게 된다.
그러나 현장의 조합원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교섭력은 약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며, 그 결과 또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올 2001임투의 출정식은 모처럼 출정식을 겸한 중앙집회와 더불어 첫 교섭임을 감안할 때 대·내외적으로 비춰지는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상징적 의미가 큰만큼 노측의 교섭 대상인 사측이 예의 주시하고 있음을 잊지말자.
늘상 그래왔듯이 사측은 매 교섭시기마다 조합원 동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지켜보면서 현장간 이간질과 노·노갈등유발,유언비어 등을 통하여 대응해 왔기 때문이다. 그 결과 또한 긴 시간의 진통이 뒤따라 왔음도 잊지말자.

1년전 관심과 열기 아직도 살아있음을 보여주자
2만 2천 조합원 동지여러분!
바로 1년전 2000년 임·단협시 관심과 참여의 열기를 내일(30일) 열리는 2001년 임투 출정식에서 다시 보여주십시오. 노동조합의 힘과 교섭력은 현장 조합원 동지들에 의해서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일을 돌이켜보면, 99임투, 2000년 3말4초 자동차 완성 4사 총파업투쟁, 2000년 임·단투 등 이러한 굵직한 투쟁은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2만 2천명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투쟁의 대오를 이루면서 우리 스스로가 놀라고 대견해 했던 기억들입니다.
다시 기억을 떠올리며 그 이상의 관심과 참여를 필요로 하는 시점이 바로 내일 2001임투 출정식입니다. 출정식을 기점으로 노동조합은 본격적인 투쟁의 시작을 전국에 공포하는 것이며, 생존권 쟁취를 위해 조합원, 대의원, 집행부가 하나되어 2001임투 승리를 위해 발판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임투시기 사측은 출정식을 기점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를 와해시키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2만 2천 조합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있다면 사측의 갖은 방해를 물리치고 2001임금 투쟁은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낼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투쟁은 시작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임금 투쟁의 시작인 출정식은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출정식장인 출정로에 한사람의 조합원도 빠짐없이 옆의 동료와 함께 참석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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