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136호] 정권과 자본에게 우리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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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함성소식136호] 정권과 자본에게 우리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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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02-27 19:18 조회4,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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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136호]

신자유주의·정리해고 반대! 정권과 자본에게 우리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
28일 중식집회 및 전 공장 잔업거부, 3월1일 특근거부 투쟁으로 민중대회에 힘있게 결합
17일(토) 대우차에 몰아닥친 1750명에 대한 정리해고 통보 및 19일(월) 부평공장 정리해고 철회투쟁 700여명 농성자 폭력진압 항의 → 집회불허 및 강제연행 항의 및 김대중 정권 규탄집회 참석 등 지난 일주일동안 우리노조는 대우차 정리해고 분쇄와 폭력진압을 휘두른 김대중 정권에 대한 항의 표시로 연일되는 부평역 집회 등에 150여 동지들이 꾸준히 힘있게 결합하여 왔다.

28일(수) 잔업 및 3월1일 특근거부 투쟁을 반드시 성사시키자
우리노조는 지난 일주일간 벌어진 대우차 지원투쟁을 그 어떤 노조보다 선봉에 서서 선도 투쟁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초국적자본의 시녀로 전락하고 있는 정권과 자본이 획책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에 따른 정리해고 등에 저항하는 투쟁을 계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동조합은 정권과 자본에 항의하는 의미로 28일(수) 힘있는 중식집회를 개최하고 전 공장 및 부문에 대한 잔업 및 3월1일 생산 특근을 전면 거부를 통해 이날 12시로 예정된 민중대회에 힘있게 결합하기로 하였다.
이는 지난 2월 22일 연맹 비상 단위조직 대표자회의(이하 대표자회의) 결과와 관련하여 우리노조의 현실조건을 바탕으로 23일부터 24일 새벽까지 우리노조 전체 임원들이 모인 자체 논의를 통하여 결정된 사항이다.
조합원동지들의 여론속에 우리노조가 대우차 지원에 너무 적극적이라는 의견에는 "대우가 우리를 위해서 해 준게 뭔데"라는 의견이 다수로 알고 있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현재 정권과 자본이 추진한 대우차 정리해고가 단지 대우차가 부실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로인해 향후 어떤 기업이든 정권과 자본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리해고를 자행하겠다는 사전 포석의 의도가 강하기 때문에 이번에 강한 연대투쟁을 벌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 놓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제 각 지부별로 진행된 대의원 비상회의 등에서도 대표자회의 결과에 대한 철저한 수행 요구가 있기도 하였다.
그러나, 노동조합에서는 대표자회의 결과에 복무하는 것이 원칙론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당장 4월부터 진행해야 될 임투 등에 이번 파업이 미칠 악영향 등을 고려해 본다면 호흡을 좀더 길게 하는 투쟁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노동조합에서는 전 조합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투쟁배치를 통해 정리해고 반대! 신자유주의 반대! 의 우리 의사를 정권과 자본에게 분명하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28일(수) 중식집회 및 잔업거부, 3월1일(목) 특근거부 투쟁을 통해 이날 12시에 예정된 민중대회에 힘있게 결합합시다.

28일(수) 잔업 및 3월1일 특근거부 투쟁을 반드시 성사시키자
우리노조는 지난 일주일간 벌어진 대우차 지원투쟁을 그 어떤 노조보다 선봉에 서서 선도 투쟁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초국적자본의 시녀로 전락하고 있는 정권과 자본이 획책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에 따른 정리해고 등에 저항하는 투쟁을 계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동조합은 정권과 자본에 항의하는 의미로 28일(수) 힘있는 중식집회를 개최하고 전 공장 및 부문에 대한 잔업 및 3월1일 생산 특근을 전면 거부를 통해 이날 12시로 예정된 민중대회에 힘있게 결합하기로 하였다.
이는 지난 2월 22일 연맹 비상 단위조직 대표자회의(이하 대표자회의) 결과와 관련하여 우리노조의 현실조건을 바탕으로 23일부터 24일 새벽까지 우리노조 전체 임원들이 모인 자체 논의를 통하여 결정된 사항이다.
조합원동지들의 여론속에 우리노조가 대우차 지원에 너무 적극적이라는 의견에는 "대우가 우리를 위해서 해 준게 뭔데"라는 의견이 다수로 알고 있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현재 정권과 자본이 추진한 대우차 정리해고가 단지 대우차가 부실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로인해 향후 어떤 기업이든 정권과 자본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리해고를 자행하겠다는 사전 포석의 의도가 강하기 때문에 이번에 강한 연대투쟁을 벌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 놓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제 각 지부별로 진행된 대의원 비상회의 등에서도 대표자회의 결과에 대한 철저한 수행 요구가 있기도 하였다.
그러나, 노동조합에서는 대표자회의 결과에 복무하는 것이 원칙론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당장 4월부터 진행해야 될 임투 등에이번 파업이 미칠 악영향 등을 고려해 본다면 호흡을 좀더 길게 하는 투쟁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노동조합에서는 전 조합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투쟁배치를 통해 정리해고 반대! 신자유주의 반대! 의 우리 의사를 정권과 자본에게 분명하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28일(수) 중식집회 및 잔업거부, 3월1일(목) 특근거부 투쟁을 통해 이날 12시에 예정된 민중대회에 힘있게 결합합시다.

39-1차 운영위원회 개최
노동조합 장학재단 설립 발기인 및 이사회 구성완료
어제(26일) 본조(소하리공장) 2층 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39-1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기틀이 마무리되므로 소정의 절차를 거치는 관계 기관의 설립 승인만을 남겨 놓았다.
어제 열린 운영위원회는 장학기금을 출연한 소하리, 화성, 시화 운영위원 전체 33명중 사고 10명으로 총 23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출발을 하였다.
그러나 현재 각자의 여건에 따라 발기인에 참여 할 수 없는 광주 정비 판매지부는 당연직 운영위원인 각 지부장이 참여함으로 지난 임시대의원대회 시 모든 지부가 참여할 수 있는 참여폭을 넓힌다는 정신에 입각하여 이후 통합된 장학재단 운영을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

장학재단 설립에 관한 안건 토론에 있어서도 구체적으로 세부안건을 다루었던 것은 법적인 절차를 거치기 위한 것으로 다소 세분화되어 진행되었다.
그 중 주요 결의된 내용은 장학재단운영 시 모든 내용의 토대가 될 '정관심의 및 확정'과 장학재단의 총괄 책임자인 '이사장 선임' 그리고 실제 모든 사항을 의결할 '임원(감사·이사) 선임'이었다.
그러나 처음 출발하는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장학재단 설립'에는 이후 인가절차와 지속적인 노동조합의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접근한다면 해당 승인기관의 검토 및 승인절차에 두 달 정도가 소요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함께 출발하지 못한 광주 정비 판매지부가 참여하여 명실공히 하나된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장학재단으로 발전 유지시켜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때 기아 2만 6천 모든 조합원 동지들의 관심과 참여가 관건이다.
비록 출발은 미흡할지라도 노동조합의 정치·경제적 지위 향상과 사회적 책무의 역할을 다해 나간다면 기아자동차 장학사업은날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 운영위원회 안건 세부 내역 및 결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 안건토론 ▶ 이사장 선임 이사장 : 신승철 위원장
1. 의장선출
2. 설립 취지문 채택
3. 정관심의 및 확정
4. 재산 출연내용
5. 이사장 선임
6. 임원(감사, 이사) 선임
7.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8. 사무소 설치
9.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표
10. 기 타

▶임원(감사 2명·이사 14명) 선임 건
당연직 외 선출직 이사 : 소하리 화성 - 감사 각 1명
소하리 화성 - 이사 각 3명
시 화 - 이사 1명
① 당연직 : 구자송 수석부위원장, 권덕주 화성 최종규 시화
조남일 광주 신부호 정비 김구영 판매지부장,
오병종 사무국장.
② 선출직 : 소하리 - 이정수, 손종문, 박상욱 운영위원
화 성 - 허헌행, 윤재학, 류경균 운영위원
시 화 - 이의성 운영위원
③ 감 사 : 용환구 소하리 운영위원, 최귀온 화성운영위원

공 고

연맹 규약 제19조에 따라 2001년 정기대의원대회 소집을 공고합니다.
1. 일 시 : 2001년 3월 8일(목) 오후 14시
2. 장 소 : 충북 영동 송호유스타운(☎043-743-9081~5)
3. 안 건 : 1) 2000년 사업 보고·평가 승인 건.
2) 2000년 결산 및 회계감사 보고·승인 건.
3) 2001년 투쟁과 사업계획 확정 건.
4) 2001년 예산 확정 건.
5) 규약 개정 건.
6) 민주노총 파견 대의원 확정 건.
7) 기타
2001년 2월 22일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문 성 현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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