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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소하지부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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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12-24 12:49 조회5,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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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쌀수입 반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저지, 민중생존권 쟁취, 김대중 정권 반대, 반전평화미국반대
전국 민중 대회 노동자, 농민, 서민 2만여명
종로 한복판에서 정권 퇴진 한 목소리 모아 연대 투쟁 선언
12월의 첫 번째 일요일인 2일 체감온도가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묘공원은 노동자, 농민, 빈민, 학생들이 한데 모여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저지와 김대중 정부의 농업 정책, 교육 정책 불신에 대한 투쟁의 장이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8000명의 노동자들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농민은 1만여명이 을지로 5가에서 빈민, 서민은 종로 탑골 공원에서 학생은 동국대에서 일제히 부문별 집회를 열고 도심 행진을 시작하여 오후 4시 종묘 공원으로 2만여명이 넘는 민중들이 모였습니다. 기아 노동자들도 노동조합 깃발 아래 질서정연하게 대학로 집회를 마친후 종묘공원까지 행진을 시작으로 마지막까지 집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경찰의 집회 해산 기도에도 노동자, 농민은 물러섬 없이 집회를 지켜냈습니다.

경찰은 4시경부터 대모 진압부대(방패에 1001,1002,1003이라 적혀 있음)를 현장에 투입 노동자, 농민들을 자극하여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으며 이 과정에서 전농 소속 양계룡 (경북 의성, 60)씨 등 항의하는 수십명의 노동자, 농민들이 곤봉에 맞아 머리가 깨지고 방패로 목과 얼굴을 맞아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미 대모진압부대로 잘 알려진 이 부대는 지난 전국노동자대회때도 갑자기 평화적인 집회를 하는 노동자를 향해 폭력을 행사하여 부상자를 내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대입니다. 이후 학생, 노동자, 농민들은 부상자에 대한 항의와 집회를 끝까지 사수하고 오후 6시30분 각 부문별 지역별 마무리집회를 통해 전국 민중대회를 마쳤습니다.
40년차 대의원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11월 30일 40년차 대의원 선거가 각 지부별로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40년차 대의원 선거에 당선되신 동지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6대 노동조합 소하지부는 닥쳐올 현대자본의 구조조정 저지와 임·단협등 40년차 대의원 동지들과 함께 힘차게 투쟁해 나 갈 것입니다. 대의원 동지들과 조합원 동지들께서도 깊은 관심과 힘있는 투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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