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 91호]새해 첫해돋이처럼 05년에는 힘찬 희망을 일궈냅시다.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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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소하 91호]새해 첫해돋이처럼 05년에는 힘찬 희망을 일궈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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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1-06 08:59 조회4,6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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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함성소식91호.hwp (0byte) 4회 다운로드 DATE : 2005-01-06 08:59:05
새해 첫해돋이처럼 05년에는 힘찬 희망을 일궈냅시다.
2005년 해돋이 산행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경남 와룡산에 몇 년만에 눈이 내린 가운데 2005년 해돋이 산행이 12월 31일과 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경남 사천 와룡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약 800여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해돋이 산행이 이제는 소하지부의 명실상부한 큰 행사로 자리잡게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12월 31일 밤 10시에 중문에서 출발하여 새벽 5시에 시작한 산행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어 아침 7시 30분 경에 정상에 도착하여 새해의 첫 맑은 공기를 마시고, 해돋이를 바라보면서 새해 소망을 저마다 가슴에 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산에 눈이 내린 관계로 산행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동지들과 식구들의 손을 잡아주며 내 옆에 있는 친구와 가족들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으며, 서로간에 새해 소망을 나누며 그 소망이 서로의 도움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음으로부터 빌어주는 의미있는 산행으로 진행되었다. 산 정상에서는 가족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한 후 하산하기 시작하여 산행행사는 오전 11시에 일단락 지었으며, 오후 5시에 다시 공장으로 도착하기까지 사고하나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로서 새해맞이 해돋이 산행은 소하지부 05년 사업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게 되었다.
산행에 참가하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노동조합의 통제에 따라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조합원과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공 고

제목 : 제43년차 4선거구, 97선거구 대의원 보궐선거 건

노동조합은 규약 제23조[대의원 선출 기준 및 임기] 5항에 의거 4선거구와 97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를 진행합니다.

▶ 등록기간 : 1월 3일(월) ~ 1월 5일(수) 24:00까지
▶ 선거일시 : 1차 - 1월 6일(목) (12:30~13:30)
2차 - 1월 7일(금) (12:50~13:30)
▶ 장 소 : 각 해당 선거구

※ 교부 및 접수 : 노동조합 소하지부 조직실

2005년 1월 4일
전 국 금 속 산 업 노 동 조 합 연 맹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박홍귀



04년도 4/4분기 소하지부 노사협의
본조 정대로 인하여 지연, 이번주중 협의 진행 예정

지난 04년 12월 3일 시작된 소하지부 4/4분기 노사협의가 이번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회의 이후 몇차례의 실무협의가 진행되었다가, 12월 13일 본조 정대가 시작되면서 협의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이며, 본조 정대와 지부정대 이후 협의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본조 정대가 상당시간 길어지면서 협의 또한 함께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하지부에서는 본조 정대가 휴회중인 이번주를 이용하여 소하지부 노사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12가지의 안건을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노사협의는 첫 번째 본회의에 이어 현재 몇 차례의 실무를 진행하였으며,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의 복지혜택 확대를 추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회사는 현재의 경기침체를 이유로 하여 협의에 성실하지 못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소하지부에서는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신속하게 4/4분기 노사협의를 진행하여 조합원의 복지혜택을 확대하고 이후 노동조합 사업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로 하루빨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 신년사
신 년 사
어느 듯 치열했던 갑신년 한해를 보내고 2005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세월의 강물은 덧없이 흘러갔지만 막힌 것을 뚫고 굽은 것은 펴는 거침없는 격류처럼 우리 민주노총은 한 해를 달려왔습니다.
올해 민주노총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난관 역시 만만치 않은 험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과 실업자에 대한 차별. 하루가 멀다하고 망해가는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 신용불량의 덫에 걸려 절망에 빠져있는 신용불량자. 절대빈곤의 나락에서 허덕이는 천만명의 서민들. 구조조정의 태풍 속에 하루하루 고용불안에 허덕이는 노동자들이 앞날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 가난한 노동자, 서민, 농민들이 꾸는 꿈은 정녕 불가능한 꿈일까요? 주5일 일하고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을 만큼 소득을 얻고 고용불안의 위협없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자신의 삶을 개발할 수 있는, 가진 자와 못가진 자가 서로 미워하지않고 존중하며 성장의 열매를 나눌 줄 아는 사회가 정녕 불가능한 사회일까요?
아닙니다. 꿈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꿈을 꾸지못한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꿈을 잃어버렸고 덩달아 우리 민중들도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공격하기 이전에 잃어버린 우리의 아름다운 꿈을 되찾고 연대와 행동의 길가에 서있는 시민에 손을 내밀어 우리의 꿈에 동참시킵시다.
학교에는 학생들의 맑은 노래가 울려퍼지고 저녁 주택가에는 나눠먹는 음식냄새로 행복해지고 일터에서는 오로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넘치고 실업이 공포가 아니라 제2의 도약이며 비정규직이 천형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결정에 따른 잠시 거쳐가는 과정일 뿐이고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따뜻이 눈길을 나누며 정치인과 사업주들이 더 성숙하여 머리 숙일 줄 알며 오로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걱정으로 뉴스가 넘쳐나는 그런 세상을 만듭시다.
새해 동해에서 떠오르는 붉은 불덩이를 바라보면서 잃어버린 우리의 꿈을 되찾읍시다.
꿈은 꾸는 자의 몫이고 꿈꾸는 자만이 역사를 진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 더 많은 물길을 모으고 더 세찬 격류로 용솟움쳐 모든 거짓과 관념을 쓸어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민중의 희망을 통일과 평화와 자주의 꿈을 만들어갑시다.

2005.1.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 수 호


해돋이 산행시 기념품을 받지 못하신 조합원에 한하여 기념품을 배부합니다.
05년 해돋이 산행에 참가하신 분중 기념품을 수령하지 못하신 분에게 기념품을 드리오니 1월 7일까지 노동조합으로 방문하셔서 기념품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05년 1월 생산특근 일정
○ 승용 - 1월 15일(토) / 주야 동일
1월 22일(토) / 주야 동일
○ 상용은 특근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 04년도 연월차는 오는 1월 10일(월) 십만원 단위까지 현금으로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지로로 입금될 예정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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