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 68호]승용공장 JB와 관련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편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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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소하 68호]승용공장 JB와 관련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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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8-25 14:50 조회4,7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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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함성소식68호.hwp (0byte) 3회 다운로드 DATE : 2004-08-25 14:50:04
승용공장 JB와 관련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편

소하리 공장의 발전과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다지는 발판이 될것이다.


휴가를 기점으로 하여 시작된 승용공장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오늘(25일)부터 승용공장 조합원의 출근이 이루어진다. 승용공장은 신차종 JB를 도입하면서 그에 맞는 설비를 갖추기 위하여 이번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더욱 많은 부분에서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조합원동지들은 새로운 설비를 통하여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노동조합에서는 공사 마무리 후 회사측과 함께 안전점검을 세밀하게 실시하여 조합원동지들이 일하는데 추호의 위험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승용공장의 공사로 약 3주간의 휴무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승용공장 조합원동지들은 이후 새롭게 조성된 안전하고 쾌적한 공장에서 더욱 활기찬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도입될 상용의 신차종과 더불어 이번에 재편된 승용공장의 신차종 생산은 소하리 공장의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전체 조합원의 고용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는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다.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승용공장은 회사에 의해서 주도되어지는 공장이 아니라 조합원들이 자신이 일하는 일터에서 당당히 주인이 되어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장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조합원에 의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합원, 대의원, 노동조합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노동자의 손으로 남북통일을 이루어내자

제9회 통일염원 서울지역 노동자 축구대회


남북 사이의 불신과 대결의식을 버리고 민족의 화해와 대단결에 앞장서기 위하여 서울지역의 노동자들이 모여 벌이는 통일염원 서울지역 노동자 축구대회가 올해 로서 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축구대회는 크게 세 가지 기조를 가지고 진행된다. 무고한 한 생명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강행되어야만 했던 이라크 파병강행에 대한 규탄, 이라크 전쟁을 진행하면서 한반도내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미국 반대, 전쟁동맹이며 무고한 이라크인을 학살하는 학살동맹인 한미동맹을 파기할 것 등 이 세가지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축구라는 기재를 통하여 더욱 높은 결의를 다져내고자 하는 것이다.

소하지부에서는 올해도 이 경기에 출전하며 1차 예선경기는 코카콜라 보틀링과 예정되어 있다. 작년 8회 경기에서는 우승이라는 큰 결과를 안아왔던만큼 올해의 대회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대회는 단순히 공을 차서 이기고 지고의 승패만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축구속에서 통일을 염원하고 무고한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반대 투쟁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어야 할 것이다. 또한 참가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소하지부 전조합원의 뜨거운 통일염원의 의지가 있을 때만이 올해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안아올수 있을 것이다.



● 예선전 - 2004년 8월 29일(일) 오전 9시 고척 근린공원 안양천 B구장

● 본선, 결승전 - 2004년 9월 5일(일) 숭실대





한일 FTA(자유무역협정), 구조조정 태풍 예상...

금속 노동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자동차 산업을 주축으로 할 초특급 구조조정 태풍을 몰고 올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눈앞에 다가왔다. 지난번에 이루어진 한칠레 FTA는 농업을 중심으로 하였던 것이고 이번 한일간에 이루어지는 자유무역협정은 자동차, 기계, 철강, 전기 전자로, 특히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은 기술력이 한참 앞서는 일본에 자동차, 부품, 전자 등 많은 분야에서 8%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일본은 모든 품목에서 관세가 거의 없는 상태이다 만약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돼 관세가 사라질 경우 자동차, 전자, 기계는 치명타를 입게 될것이다. 산업자원부에서는 “구조조정 촉진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 제고 효과가 있다:며 대규모 구조조정을 위해 한일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나섰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면 자동차, 전자, 기계분야는 일본과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결국 IMF때와 마찬가지로 정부와 자본은‘효율화’와‘과잉중복투자’를 내세워 극단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일 합동보고서 부록인‘비관세장벽 철폐위원회’자료에 따르면 무노동 무임금/ 휴가수당 의무 철폐/ 퇴직금 산출 유연화/ 불법행위 엄격하고 신속하게 대응 등 노조파괴조항으로 가득차 있다. 이것은 경제특구등에 이어 노조활동을 완전히 파괴하려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한일FTA 협정 회의가 경주 현대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민중연대와 민주노총등이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어 밀실협상을 벌이고 있는 한일 양국간의 협상내용을 전부 공개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 집회에서는 집회참석자들이 항의서한을 들고 호텔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경찰이 이를 막아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한일 자유무역협정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으로 직면하여 왔다. 이제 남은 것은 강력한 투쟁이다. 지난번 한칠레간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며 가슴으로 피눈물을 흘린 우리 농민들의 상황을 또 다시 되풀이 할 수 없다. 금속노동자의 강력한 힘으로 노동을 탄압하고 유연화라는 미명으로 노동자의 목을 마음대로 자르려는 자본과의 더욱 강력한 한판싸움을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




42-05차 본조 임시대의원대회 3일차 진행

자본과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노동탄압에 쇄기를 박기위한 열띤 논의 진행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본조 42-05차 임시대의원대회가 3일째 진행되고 있다. 어제 2일차까지 1번 조합원 총회건, 2번 노동탄압 대응 건, 3번 상집간부 대의원 폭행 대응 건, 4번 화성지부 노동조합 쇠망치 침탈 건이 논의 마무리 되었다. 오늘 3일차부터는 5번 폭력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 건부터 논의를 시작하여 이후 6번 계약직(생산직, 사무직) 노동조합 일괄 가입에 관한 건, 7번 판매지부 조합원 납부 조합비에 대한 판매지부 교부금에 관한 건, 8번 김기현, 신부호 복권 무효화 건, 9번 노동조합 여성 상집간부 정규직화 추진 건, 10번 자본의 간부사원 취업규칙 신설에 대한 강력 대응 건, 11번 화성 비정규직 관련 진상조사위 구성 건 및 재구성 건, 12번 화성지부 텐트 침탈 건, 13번 43년차 대의원 선거에 따른 선거관리 위원장 선출 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남은 안건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치되 빠른 시간 안에 마무리하여 이후 대의원 선거등의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의원과 노동조합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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