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쟁대위 속보1호]파업선포식에 참여 독려한 일반직 조합원 설계 3팀 정00 차장에게 구타당해 현재 입원 중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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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지부 쟁대위 속보1호]파업선포식에 참여 독려한 일반직 조합원 설계 3팀 정00 차장에게 구타당해 현재 입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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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7-05 16:28 조회4,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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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지부쟁대위속보-0401.hwp (0byte) 1회 다운로드 DATE : 2004-07-05 16:28:46
파업선포식에 참여 독려한 일반직 조합원

설계 3팀 정00 차장에게 구타당해 현재 입원 중


사측의 임단투에 대한 도발

노동조합에서는 강력히 응징할 것이다



얼마전 대의원대회에서 폭력을 근절시키겠다고 위원장의 발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조합원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이는 명백히 노동조합에 대한 도발이다.



● 사건경위

연구소 설계3팀의 회식 중 고경민 조합원은 조합원으로서 조합의 지침을 수행하고자 회식자리에서 내일 파업선포식에 일반직들도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임단투 승리에 대한 구호를 외치며 승리의 결의를 다지고자 하였다. 이에 부서장이 자기 말을 안 듣는다고 ‘X새끼’라는 폭언을 하자 고경민 조합원은 이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였다.

더 이상 자리를 유지하기가 어려워 노래방으로 자리를 이동하자 정00 차장은 고경민 조합원을 밖으로 유인하여 폭언을 하면서 안면부를 몇 차례 가격하고 구둣발로 짓밟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폭력을 행사하였다. 결국은 고경민 조합원이 입원을 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회식자리에서 파업선포식에 참여를 독려하고 임단투에 대한 승리를 결의하고자 하는 것은 조합원이 할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자 임무인 것이다. 그런데 사측은 이러한 정당한 행위를 폭력으로 탄압하려 하였다. 이는 단순히 한 조합원에 대한 폭력이 아니라 노동조합에 대한 폭력인 것이다. 그것도 임단투가 한참 진행중인 시기에 다른 것도 아니라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다.

임단투에 모두가 참여하여 기필코 승리로 이끌고자 하는 조합원의 열망을 폭력으로 짓밟은 행위는 명백히 노동조합을 겨냥한 폭력이며 도발이다. 노동조합에서는 사측의 도발에 강력히 응징할 것이다.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을 일방적으로 구타한 당사자, 담당부서장, 설계팀 총 팀장에 대한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며, 사장으로부터의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

사측에서는 이 도발에 대하여 노동조합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사측에게 있음을 엄중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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