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지부소식4호입니다.
노동시간 단축으로 삶의 질을 바꾸자.

조합원 동지들의 이해를 돕고자 최근 논의 중인 노동시간 단축안을 비교합니다.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광주지부 조합원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출근투쟁을 힘차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31일 신임 김뇌명 사장 부임 후 첫 사업으로 합의한 LCV(소형승합차)가 2달도 지나지 않아 사측에 의해 생산 유보로 합의서를 번복하며 광주 조합원들의 심각한 고용불안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사측은 현 광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타우너를 2002년 11월에 단산하며 후속 차종인 신차를 2003년 11월에 생
산할 수 있도록 한다라는 제시뿐 공사 시기나 구체적 운영과 관련해서는 답변을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공장에 예상되는 것은 타우너만 단산이 되고 기 합의한 LCV처럼 신차도 마찬가지로 생산계획이 백지화된다면
조합원들의 고용은 어는 누구도 책임지지 못할 상황으로 치 달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광주지부는 11월 8일 2차 고용안정 소위원회를 통해 사측의 구체성이 없는 형식적인 소위원회를 진행할 수
없음을 선언하고 상집 간부 중심으로 지난 11월13일을 시작으로 출근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고
용안정을 위해 4/4분기 본조 노사협의회를 통해 협의를 진행 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현 문제는 광주지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측은 노동조합과 합의를 한 사항도 마음대로 파기하고 대책도 제대로
내놓지 않는 행태들을 이미 수도 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조합원들의 고용을 지
켜주겠다는 허무맹랑한 말만 늘려 놓고 있습니다.
이제 투쟁의 중심을 2만2천 조합원의 힘으로 묶어 세워야 합니다. 광주를 시작으로 화성에서 소하리에서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투쟁을 준비하고 시작할 것입니다.


소하 지부장 현장 순회를 통해 현장 여론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16대 노동조합이 세워지고 소하지부가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항상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자 지부장 동지의 현장 순회 일정을 잡았습니다. 현장에서의 고충과 집행부에 당부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면 말씀하여 주십시오.
1주차 일정 2주차 일정
19일 주간 - 상용 차체 , 도장 , 자제 , 프레스 26일 주간 - 상용 차체 , 도장 , 자제 , 프레스
20일 주간 - 상용 조립 27일 주간 - 상용 조립
21일 주간 - 승용 차체 , 조립 , 자제 , 도장 28일 주간 - 승용 차체 , 조립 , 자제 , 도장
22일 주간 - 엔진 , 구동 , 비제조 29일 주간 - 엔진 , 구동 , 비제조
23일 주간 - 시화

40년차 대의원 선거 투표 시간
- 11월 27일 1차 투표 : 주간 08:30 ∼ 09:30
야간 07:30 ∼ 08:30 ( 잔업 1시간 인정)
- 11월 30일 2차 투표 : 해당 선거구 주·야 30분 인정 (라인 중단 없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