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 57호] 5차 본교섭 내일(10일) 오전 11시 소하공장에서 진행 > 함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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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소하 57호] 5차 본교섭 내일(10일) 오전 11시 소하공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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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6-15 10:49 조회4,6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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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함성소식57호.hwp (0byte) 1회 다운로드 DATE : 2004-06-15 10:49:34
5차 본교섭 내일(10일) 오전 11시 소하공장에서 진행

성과급 차등지급과 관련..금일 예정이었던 5차 본교섭이 사장 불참으로..


지난 상견례 이후로 지금까지 11차에 걸친 실무협의와 4차례의 본교섭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오늘(9일) 12차 실무교섭과 5차 본교섭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측의 품질관리 성과급 지급과 관련하여 오늘 진행하기로 했었던 5차 본교섭을 내일 10일 오전 11시로 연기하였다.

사측은 품질관리 성과급 차등지급이라는 도발행위로 인하여 오늘의 교섭이 연기되었음에 대하여 전조합원에게 명확한 사과의 뜻을 밝혀야 할 것이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후 교섭에도 많은 차질이 생길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측 인사권은 경영상의 문제라고 주장, 협상이 난항을 겪게 만들어...

지난 11차 실무교섭에서 주로 인사관련 조항이 논의되었으나 사측은 인사문제는 경영상의 문제라고 내세우고 있어 교섭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사측은 인사권은 어디까지나 경영상의 문제라고 하고 있으나 이미 많은 판례와 사례를 통해서 인사에 대한 문제는 노동자의 업무조건이나 환경이 바뀌는 문제와 관련이 있으므로 충분히 협의할 만한 대상임이 밝혀졌다. 회사는 이후 교섭에서 이점에 대해서 명확히 인지하고 협의에 임해야 할 것이다.

11차 실무교섭을 통해서는 35조 인사원칙에서 ①항 회사는 인사관리에 있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 개인이 본인의 인사 자료 열람을 요청할 경우 열람할 수 있으며, 본인 외에 공개하지 않는다. ②항 회사는 인사원칙 및 제도를 변경하고자 할 때 조합에 통보하며, 조합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 로 합의하고 나머지 3항은 현행유지 4항은 현단협 29조 4항에서 이동 5항은 현단협 43조 3항에서 이동한 내용을 그대로 합의하였다. 또한 39조 고충처리 및 전환배치 절차에서는 ①항은 노동조합 요구안을 수용하되 문구상의 수정을 가하며 ②항에 대해서는 문구상의 정리만을 하였다.

내일 진행되는 5차 본교섭을 통해서는 더욱 강력한 힘으로 사측의 비상식적인 논리를 깨고, 회사의 인사를 무기로한 횡포를 단절시켜야 할 것이다.




04임단투 승리를 위한 전조합원 표어 및 오행시 공모



노동조합 소하지부에서는 2004년 임단투 승리를 위하여 조합원동지들의 표어와 오행시를 공모합니다.

평소 마음에 담아두었던 표어와 오행시를 공모해 주십시오. 여러분께서 공모해주신 표어는 프랭카드로 제작되어 모든 조합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공모하고자 하시는 분께서는 각 선거구 대의원을 통해서 배포되는 양식지에 작성하여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선되신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드립니다.



● 기 간 : 04년 6월 9일(수) ~ 18일(금)

● 접 수 : 각 선거구 대의원 통해서 일괄 접수





04임단투 승리를 위한 전조합원 자녀 그림그리기 공모


가족의 성원속에서 힘차게 투쟁하여 임단투에서 승리하고자 조합원 자녀 그림그리기를 공모합니다. 임단투는 혼자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전 가족이 함께 응원하고 힘을 모아줄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하여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각 선거구 대의원을 통하여 배포해드리는 그림을 자녀들과 함께 다양하게 그려서 대의원에게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모에 응하신 조합원 자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 기 간 : 04년 6월 9일(수) ~ 18일(금)

● 접수 : 각 선거구 대의원을 통해서 일괄 접수





17주년을 맞은 6.10 항쟁

뜨거웠던 그 날의 투쟁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일 10일은 1987년 6월 10일 민주화에 뜨거운 열망으로 민주항쟁을 벌였던 날이다.

17년전 빅종철열사 고문치사사건을 계기로 하여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민중의 열망이 만들어낸 6.10 민주항쟁은 이후 7월에서 9월로 이어지는 87년 노동자 대투쟁을 만들어내는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이 투쟁들을 통해서 민주노조에 대한 갈망은 실제 천여개가 넘는 노조를 결성하는 성과로 나타났으며, 민주노조운동을 키워내는데 커다란 기폭제가 되었다.

벌써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이제 기념일로만 우리곁에 남았지만 민주화에 대한 선배열사들의 열망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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