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 지부 쟁대위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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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6-22 08:47 조회7,051회 댓글0건본문
지난 6월 18일 회사는 노동조합에 이상한 공문을 접수시켰다. 회사가 어려우니 고비용이 소요되는 ‘07년도 하계 휴양소, 여름방학 자녀 캠프, 체육대회’ 중단을 요청한다는 것이다. 지금 사측은 회사가 어렵다는 핑계하나로 우리들의 소중한 것들을 야금야금 가지고 가려고 하고 있다. 자신들의 책임은 전혀 지지 않으면서 회사의 경영위기를 현장에서 열심히 일만 하였던 조합원 동지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를 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지부 임금교섭 석상에서 노측위원으로 참석한 사무국장 동지가 이 공문과 관련하여 사측에게 “일방적 중단 요청”에 대해 항의를 거세게 하였다. 그러자 조남홍 사장은 한 발 물러서서 단협을 지키겠다고 했다. 우리들의 단결된 힘이 없고 분산된다면 사측은 그 어떠한 훌륭한 단협도 휴지조각으로 만들 것이다.
사측은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우리들의 소중한 피땀으로 만든 수 천억원씩 탕진하는데, 그것하나 막지 못하고 일 년 내내 노동을 하면서 그동안의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는 자리와 공간을 중단하려고 했다. 여기서 밀리면 저들은 우리의 목숨까지도 달라고 덤벼들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죽어야 하는가? 아니면 당당하게 투쟁을 선포하고 싸워야 하는가?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6월 27일 선택의 날!
사측은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우리들의 소중한 피땀으로 만든 수 천억원씩 탕진하는데, 그것하나 막지 못하고 일 년 내내 노동을 하면서 그동안의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는 자리와 공간을 중단하려고 했다. 여기서 밀리면 저들은 우리의 목숨까지도 달라고 덤벼들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죽어야 하는가? 아니면 당당하게 투쟁을 선포하고 싸워야 하는가?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6월 27일 선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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