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는 “07임투 승리!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전 조합원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오는 6월 27일(수) 진행하기로 하였다.  고용안정위원회 7차를 진행하는 동안 회사는 계속적인 경영악화에 대한 이야기만 했지 안건에 대한 뚜렷한 대안제시 없이 무조건적인 양보만을 이야기 하였다.  지부는 07년 투쟁을 시작하면서 “고용안정 쟁취없이 임금교섭 타결 없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확약한다.  사측은 쟁의행위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4차 지부교섭에 참여하였을 것이다.  또한 오늘 진행되는 5차 지부교섭에도 참석할 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전 조합원동지들은 사측이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번 07투쟁은 “우리들의 임금인상을 얼마만큼 올리는가보다는 조합원 전체의 고용을 어떻게 책임지고 갈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노동조합은 07투쟁에서 임금교섭과, 고용안정위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07투쟁에서 무엇을 결정할 것인가?  6월 27일은 고용안정 쟁취와 07임금 투쟁 승리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