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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지부 | 지부 쟁대위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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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7-06 07:23 조회9,554회 댓글1건

본문

사측의 이중 플레이-밖에서는 고소고발과 불법파업으로 매도, 안에서는 성실교섭?
  사측은 2만 8천 조합원이 선택한 금속본조의 중앙교섭을 자동차 완성 3사와 함께 거부를 하면서, 지부임금 교섭까지 불성실하게 진행해 왔고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진행된 조합원 총회조차 불법으로 매도하고 지도부에 대한 고소고발을 자행하였다.  또한, 조합원 동지들에 ‘고용안정’ 단초를 만들어갈 고용안정위원회를 기만하고 있다.
 
  교섭 장에 충실히 앉아있다고 성실교섭인가?
  사측은 말과 행동을 일치하여야 한다.  노사 신뢰와 성실교섭을 이야기하면서도 실제 교섭에서는 경영에 대한 위기만을 토로하며 시간 보내려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사측이 본 교섭 6차와 7차를 통해서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기를 바라며 교섭에 임했다.  하지만 노동조합에 기대를 송두리째 꺾어놓았다.  고용안정위 마찬가지로 말장난만 하고 있다.  이에 끌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또한 일부 수구언론들의 보도 자료만 인용하여, 조합원들을 현혹시키고 07임금투쟁과, 고용안정위원회에 투쟁을 분열조장하고 있다.  사측은 성실교섭을 말로만 하지 말고 2만 8천 조합원들이 납득할만한 요구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교섭 장에 자리만 지키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성실교섭은 아니다.

  단호한 결단이 필요한 때!
  회사가 어렵고 위기라고 하는 이 시기에 우리는 투쟁을 선택했다.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결정 이였는가?  07투쟁은 단순히 임금 몇 푼 올리는 투쟁이 아니다.  우리들의 일터를 사수하는 투쟁이고, 일거리 확보를 위한 투쟁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조합원동지들이 마음속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하기는커녕, ‘관행적 파업’으로 치부하고 파업에 대한 자제만을 요구하고 있다.  더 이상 인내하지 않을 것이다.  보다 강도 높은 투쟁을 배치하여 07투쟁 승리할 것이다.

댓글목록

현장노동자님의 댓글

현장노동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비정규직과도 인연을 끊는판에 사측하고 인연을 못 끊어요
이참에 사측하고 인연 끊고 전면 총파업 한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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