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 지부 쟁대위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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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7-16 07:57 조회12,193회 댓글9건본문
과연 성실교섭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사측 임원들은 경영에 대한 책임을 전체 조합원들에게 떠넘기면서, 결국 본인들이 챙길 것은 다 챙기며 고통을 감수하자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또한, 우리는 작년에 금속산별로 전환하는 조합원 총회 투표를 통해 올해 1월 1일부로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지부로 전환되었다. 당연히 금속노조 중앙교섭에 나가야 됨에도 불구하고 교섭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사측은 지금까지 산별 전환에 따른 것에 대응하지 않고 무방비 상태에서 시기가 오니깐 불참에 대한 이유만 찾고 있다. 금속노조를 인정한다면 교섭에 참여하여 그 속에서 내실을 찾아야 한다. 참석도 하지 않으면서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면 그것은 변명인 것이지 올바른 대응 방법이 아닌 것이다. 사측은 금속 본조 중앙교섭과 지부 임금교섭, 고용안정위에 성의 있게 임하라.
댓글목록
노동자님의 댓글
노동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 2.5%'
노조측 올해 임금 8%인상 요구 .. 대한민국 물가 상승률 2.5%
수십만 부품업체 노동자의 염원 "제발 올해 여름엔 제대로 된 월급 좀 타자"
8월 초에 나올 월급이 암울하네요. 7월 계획물량에 반에 반도 못만들었으니 못했으니 잔업에 특근도 하지 못한채 기본급 86만원에 이것저것 떼고 나면 이번 달 휴가는 커녕 현금서비스 받아야 할 처지군요.
차라리 파업을 하려면 부분파업하지 말고 한 열흘동안 전면파업 하시오. 그래야 나도 밤에 대리운전을 하던 노가다를 뛰던 할거 아니오.
평조합원님의 댓글
평조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입사한지 20년차되는 평조합원으로서 무더운 날씨에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동지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모든 상황은 회사가 조합원을 협박하고 현장을 장악하기 위한 술수일 뿐입니다. 물론 현 상황이 안밖으로 좋지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사측의 경영실수와 판단착오에서 발생한 사측의 과오일뿐입니다. 카니발라인이 일거리가 없어서 라인이 쉬고 있는것은 사측이 개발당시 물량예측을 잘못해서 생긴것입니다. 그저 우리 노동자들은 회사가 시키는대로 일한 죄밖에 없읍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현실과 상황을 모릅니다. 그저 막연하게 기아차 직원들 연봉이 얼마라더라하고 비난하지만 그 사람들 우리가 그 돈을 받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또 어떻게 일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일한만큼 받을 자격이 있고 요구할 권리가 있읍니다. 조합원 여러분, 우리의 주장은 정당합니다.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회사가 어려운 것은 경영진이 해결해야할 문제이지 우리가 피해를 받아야할 이유가 없읍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조금만 참고 힘내서 회사가 조합원을 두려워하고 정의를 무서워해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일때까지 싸웁시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힘내십시요.
비정규직님의 댓글
비정규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모 중소기업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정규직과의 불공평한 대우나 처우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은 지들의 머슴쯤으로 여기는 정규직이나 그 간부들을 보면서
통탄한 마음을 금치 못하면서 이글을 올립니다.
아니 지금 세상이 급속도로 변해도 유분수지 조선시대 옛날로 돌아가 버린
느낌 입니다.
같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그것도 똑같은 일하면서 정규직 비정규직이 어디있단
말입니까? 그것도 다른나라 사람도 아니고 같은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사람끼리
양반 상놈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참으로 코미디 아닙니까? 정규직도 능력들이 좋아 정규직을 한다면 이해를 하
겠는데 정규직이라고 생산직을 예를 들면 비정규직보다 학력도 낮고 일도 잘
못하는데 비정규직이라고 임금 및 인격적인 대우도 낮고 형편없습니다.
지금 언론에서는 법안만 가지고 논란 보도를 하는데 정말 현장에 나와 취재를
해 보십시요 기가 막힙니다.
아무리 비정규직 법안을 만들어 비정규직을 보호한다고 해도 기업사주들의
노련한 횡포로 비정규직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법안은 폐기되어야되고 비 정규직이란 단어도 없어져야 합니다.
지금 나라안에서 자기 밥그릇 찾기를 한다는것도 웃기지 않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사람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릴수 있다."
란 글귀가 있습니다. 나라안 백성들의 원성이 극에 달 할수록 국력은 극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요
일부 해외 연수생들을 불러들여 못미치는 일자리를 메꾸는 형식을 버리고
내나라 내국민 내 노동자를 일자리에서 먹고살게 할 수 있는 건강한 나라가 되게 하는것 또한 국가의 책임 입니다.
입에 발린 공치사 허레허식 이런것은 버리고 정말 백성이 원하는 것을 귀담아
들어 획기적인 대안을 내 놓는것 또한 그것도 정부의 대국민 서비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앞뒤가 맞지 않게 쓴점 죄송합니다.
그러나 비정규직이란 단어가 대한민국에서는 없어져야 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기아!!님의 댓글
기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아자동차 조합원님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주간의 경우 의무잔업이 있나요??
야간은 있는거 아는데.... 주간의 경우 몇시간씩 의무잔업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의무잔업님의 댓글
의무잔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주/야+2시간
평조합원님의 댓글
평조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 기아차 노조 홈피에 놀러 오시는 손님들께 우리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리고 싶습니다. 기아차의 적자는 경영진의 실수와 노동자의 피를 빨아먹는 악덕 사주에 모든 책임이 있읍니다. 오늘도 회사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일만하는 종업원들은 아무 죄도 없읍니다. 회사가 차를 팔면 아무 상관도 없는 모비스나 글로비스같은 유령 회사에서 우리의 이익금을 빼돌리기에 결코 기아차의 이익은 날수가 없는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주장하고 있는 모든 요구 사항은 이미 작년 연말 주주총회에서 올해 임금인상분이나 투자비가 계산된것이기에 결코 지금 적자가 났으니 너희들 줄 돈이 없다는 주장은 있을수가 없읍니다. 다시한 번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조합원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나 조합원님의 댓글
나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답답해서 씁니다 임금 12만원더 받으면 뭐합니까 지금까지 파업해서 까 먹은게 얼마인데....
전환배치 수용해야지요 어쩔라고 그러는지....정신들좀 차리세ㅛㅇ
몽구야님의 댓글
몽구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야 몽구야 시드우리가 만든거 가져가고 너내가 에치마크만 붙여서팔지.. 여론이 걍 시드갓다 국내에 팔라고한다. 어이생각하냐..?
우리가 현재 임금요구안 끽해야 12만원이다.. 너 얼마1조라햇지? 거 너돈이냐.. 생각좀하고 살아라...
1조면 직원들 요구안 다들어주고 협력업체 현찰결재 팍팍하고도 남는다 이늠아.. 우리요구안은 새발에 피다.. 맟잔야...
사장은 니눈치보며 조합과 협상시 어렵다는 말만 망아지처럼 되플이한다 ... 물론 지목숨 염명할려면 이해는 하지만.. 이건 아니잔아..
그리고 해외시장에 너무 물량빼돌리지마라 ...... 얼마나 쳐묵어야 되건야? 니뱃살 안보이냐?
현장경영이 사훈인디.. 반장몇명 목아지 잘라 어카라고.. 남은 반장덜도 지금 난리다.. 이 얼마나 웃겨.. 세월이 흐르고 손바닥 좀 비비면
현장감시자 되는겨..? 요즘 감시자덜 아주 난리다..
원가절감.인원배치.생산량팍팍.임금동결= 고용보자? 지나가는 소가 웃지..
나가리님의 댓글
나가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몽구는 외주화하고 노조는 정치 파업 하고
바스무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