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 지부 쟁대위 속보 2호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7-08-14 08:17 조회10,577회 댓글19건본문
노측 교섭위원들은 정회시간을 이용해 사측의 수정제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를 진행하였다. 노측 교섭위원들은 6개의 문항에 대해 노측간사를 통해 문구 수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노사 양측 간사가 만나 내용수정에 합의하고 수정에 들어갔다.(16:40 ~ 17:10) 양측 간사는 수정한 내용을 각 교섭위원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 속개를 진행하기로 하였다.(17:15)
17시 20분 교섭이 재개되었다. 사측은 최종제시안에 대해 노측 교섭위원의 문구수정에 대해 수용하기로 결정하였다.(17: 35분) 김상구 지부장 동지는 “오늘 이 결정이 기아자동차의 발전과 조합원 전체의 총 고용안정에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이자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였고, 조남홍 사장은 “회사는 부결 후 심도 있는 고민 끝에 수정제시안을 내놓았다. 노사가 상생하는 결단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조합원 총회 부결 후 두 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사측의 수정합의를 이끌어 내며 17:40분 교섭이 마무리 되었다.
중앙교섭 확약서, 08년산별 중앙교섭 틀 마련!
07투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속 중앙교섭과 고용안정위이다. 15만이 하나 되는 금속 산별 원년에 “중앙교섭 쟁취”는 기아차 지부를 포함해서 금속노동조합 전체의 바램 이였다, 기아자동차 지부는 금속본조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지침을 사수하고 금속노조가 5년 만에 중앙교섭 쟁취를 하였던 것을 불과 1년으로 줄이는 가장 큰 성과를 가지고 왔다.
사측의 어떠한 구조조정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가칭 기아 비전 2010]은 회사가 요구한 구조조정의 계획서를 백지화 하고, 그것을 역이용하여 만든 조합원 전체의 총 고용안정을 위한 최고의 성과물이다. “가칭 기아 비전 2010”이 구조조정의 전초전으로 현장에 선전되었지만 내용으로 접근하면 선전된 내용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 알 수가 있다. 어느 집행부가 사측의 구조조정에 동의한단 말인가? 19대 집행부는 [가칭 기아비전 2010]에 노동조건 및 복지를 위한 조합원 동지들의 비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 전 조합원들의 일터를 사수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것으로 만들려 노력한 결과물이다.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고용안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
한 번의 부결이후 재차 조합원 총회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합원 동지들에게 가결에 대한 동참을 호소 드리며 이제 총 단결로 조합원들의 비전을 쟁취하는 투쟁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하반기 투쟁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더 큰 싸움에서 승리를 쟁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8월 17일(금)에 있을 2차 사측 최종 제시안 조합원 총회 투표에서 전 조합원 동지들에 대동단결의 결단을 기대한다.
댓글목록
눌변자님의 댓글
눌변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2007년 7월 10일 한국일보, 서울경제 동시 게재된 기사내용
기아차, 노조에 고통분담 요구
본교섭서 "비용절감·인력 전환배치 등 수용을"
* 기아차가 제시한 노사 공동 실천안
1. 2007년 손익 목표달성 노력
2. 인력 전환배치 등 유연성 확보
3. 신차 생산시 라인 효율 5%이상 개선
4. 영업사원 1인당 판매 목표(월 3.2대) 달성
5. 현장 사고 발생시 안전조치 후 작업재개
6. 학자금 병원비 지원, 장기근속자 해외여행 등 중단
7. 경영위기 타개 위한 '기아비전2010'(가칭) 프로젝트에 동참
8. '2007년 노사발전실천추진위'(가칭) 구성해 세부 실천방안 수립
기아자동차가 임금협상과 관련해 노조에 비용절감 방안과 인력 전환배치 수용 등 강도 높은 고통분담을 요구했다.
기아차는 9일 열린 임금협상 5차 본교섭에서 인력의 적절한 전환배치와 학자금 및 병원비지원금 지원 일시 중단, 영업사원의
판매 생산성 향상 교육 실시 등 위기극복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노조측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가 노조측에 제시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사항'에는 노사가 현재의 위기상황을 공감하고
조속히 회사가 정상화할 수 있도록 생산과 판매에 적극 협조해 올해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전환배치 및 특근효율 증대 등 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토록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사측은 또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라인 공사와 관련한 장기간 휴무자 등에 대해 인력전환 배치를 추진하겠다며
노조측의 협조를 촉구했다.
사측은 이를 위해 올해 임금협상 종료 즉시 '노사발전실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연말 경영성과를 반영해 조합에서 요구한
생계비 부족분 보충을 전향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기아차는 이날 파업으로만 2,428대의 생산 차질에 매출액 손실이 359억원에 달해 6월 28일부터 지금까지 5일간의 파업으로
총 9,258대의 생산차질과 1,355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조가 11일과 13일 예정된 파업을 강행할 경우 매출 손실액은 1,900억원,
생산 차질은 1만3000여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선 적자상황을 타개하지 않고서는
추가적인 임금인상 등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눌변인의 소견 한마디
먼저 집행부를 포함한 교섭위원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발행하는 신문 중 2종의 신문(한국일보, 서울경제)에 게재되었다면 회사의 공식 입장이 아닌가?
사실이 아니라면 위의 구체적인 각 조항을 언론에 흘려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조합원의 자존심에
먹칠을 한 어설프게 과잉 충성심이 강한 자를 색출해서 응당의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
아무리 망해가는 중소기업도 차마 학자금, 병원비를 볼모로 장난치는 일은 없다.
그리고 아무리 3류 기자라고 해도 공중에 떠돌아다니는 글자를 조합해서 기사를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뭔가 근거를 가지고 기자의 작업을 한다.
조조님의 댓글
조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금 부족 하지만
노동 조합에 미래를 위 해 이제 07임투 마무리하자
하늘짱님의 댓글
하늘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위 내용은 지난 7월 9일짜에 나온 내용임다. 그것을 다시 글어서 올리는 이유가 의심스럼당.
기아파이팅님의 댓글
기아파이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집행부및 교섭단 여러분!!!!!!
엄청난 고생들하셨읍니다. 물경 50%나 더 받아내셨군요..박수.
헌데 왜 기분이 좋지않고, 화장실다녀와서 뭔가를 빠트린것같을가요.......
기아에서 노동운동하시는 모든 제조직 여러분, 이번에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답안을 주셔야 같이동참할수있지않을까요.. 기다리겠읍니다.
교섭대의원님들중에서 1차안 총회시에 성명서까지 배포하면서 반대입장을
천명하셨는데, 2차안에서는 무슨내용이던지(찬성또는 반대) 성명서를 배포해서
조합원들에게 알려아하지않을까요.
1차안을 반대할때는 공감대형성을 만들어내었지만, 2차안에대해서는 왜 아무말없이
총회에 붙이는지는 조합원들에게 알려야하지않을가요. 1차안 반대교섭대의원님들
대답해주세요, 공허한 메아리가되지않게요.
흠~~~님의 댓글
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도둑놈의 셰끼들...
눌변자님의 댓글
눌변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상적인 생산, 판매를 통한 이익창출이
월활히 이루러지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2007년 8월 14일 회사교섭위원 일동
생각 좀 해 봅시다.
생산, 판매가 제대로 안되니까 위의 실체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조합원이 어린 아이입니까?
그렇다면 생산, 판매, 관리 중에서
관리는 뭡니까?
관리는 매우 잘 되었고 생산과 판매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드러났습니까?
같은 머슴인데 생산과 판매 쪽에 머슴들은 시키는데로 했을 뿐입니다.
관리 쪽에 머슴들은 과연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임했습니까?
기아자동차는 우리 회사입니다.
주재원님의 댓글
주재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집행부에 질문이요...
파업기간중에 지침위반이있는 부서는 보복파업을 한다고했는데,
기간중에 지침위반부서는 파악을 해놓았는가?
위반부서가 있을시에는 어떠한 방식의 보복파업인지 알려주시기바람.
지회별 법정근무자및 필수근무자 인원현황.
소하: 199명. 화성: 210명. 광주: 59명. 정비: 28명. 총 496명을 제외하고
7월1일부터 임투종료시까지 특근을 중지한다. 이상 지부쟁대위 1차회의결과로써
쟁대위 소식지 6호에밝힌내용이다.
참고로 위반부서 없다고 거짖말하지말것을 집행부에 엄중히 경고한다..
정답..님의 댓글
정답..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 제 조직 홍보물 금속 노동자의 힘인가?? 아니면 쇠덩어리 힘인가 ??
정답이 있더만..!!부결이 된다고해도 단 한번도 손해본적 없다..
교섭위원님의 댓글
교섭위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향후, 영업사원들은 1인당 월 3.2대는 팔아야 함
(소수점 이하까지 정확하게)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학자금과 병원비를 중단할 수도 있다.
평조합원님의 댓글
평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도대체 뭐가 그리 급한지 모르겠네요. 휴가도 끝났고 1차부결이후 결국 생각한것이 모자란 3%만 채워서 끝내자 이건데..... 더 말할 필요없읍니다. 1차때보다 딱 3%만 더 반대를 합시다. 그러면 우리의 뜻을 알겠지요.
포도송이님의 댓글
포도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조합원을 위한 조합인지 회사를 위한 조합인지 도통 구분이 안가요???
혹시 아시는분 좀 알켜 주세요 !!!!
집행부가 그렇게 자신있으면 왜 홍보물도 안돌리고 계시는지 상근간부들이 직접 홍보물을
돌린다면서 왜 아직도 아주시는지요???
2010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홍보좀 해보쇼 무얼 알아야
그래야 무얼찍던지 말던지 할거아니요 안그러우!!!!
ss님의 댓글
ss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집행부가 고생한건 칭찬해줘야되고...
솔직히 고통분담하자.
판매쪽에있지만 차한대팔라면 별소릴 다들어야한다.
기업이미지가 맨날 파업으로 가니 판매쪽노동자들이 가장 손해아닌가?
근데 지금 이상황에서 또 부결하자는건 뭔가?
기업이 자선사업가는 아니고 그렇다고노동자역시 소모품은 아니지만
멀리뛰기위해 움츠리듯 이번은 가결로갑시다.
kk님의 댓글
kk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차 결과 판매쪽 반대가 독보적으로다 가장 많더만,,,
이번 2차 결과는 판매쪽 찬성이 가장 높았으면 싶네. 그려~.
결론..님의 댓글
결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아차 노동형제들 앞날 정말 암울하다..ㅠㅠ
앞으로 어떤 집행부가 들어와서 현 집행부포함 교섭능력 (사측 대응능력) 역량미달 ..!
정말 암울하구만..
그냥 이젠 주는대로 받고 일이나 열심히 하자 다 스스로 만든 업보다..
진정한 민주 투사는 현 기아차 노동현장에는 없음..ㅠㅠ
초일류기아님의 댓글
초일류기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번 합의로 기아는 현대와 차별되면서 기아를 사랑하는 분들의 마을을 고객으로 다시 돌리 수 있습니다.
흑자 구조가 정착 되면, 그리고 2년 연속 치고 나가면 왜 우리는 현대보다 더 많은 성과급 과급여를 받아야 하는지 노조는 방어 해야 할 것입니다.
브랜드 가치 국내국제적으로 상성하고, 디자인 좋고, 국민과 시민이 사랑 하고, 하이브리드카 정부지원 확실 할 것이고,
쌍용차가 쌍용이름으로 5면 내에 수출 할 수 있을 까요, 수출 물량은 상해 자동차로 바뀌지 않겠습니까?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뭐가 이리 급한지 한심하기 짝이없다. 요구사항(분임원수당, 사내모듈화, 현대와무차별화)은 다 어디로 간건가요? 가장 현실적인 분임원 수당과 사내 모듈화는 관철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돈 몇푼에 합의가 된다면 우리의 생계와 고용은 어디로 가겠는가? 2차도 부결로 갑시다. 더 많은 부결표로 교섭위원 정신 좀 차리게요
강철님의 댓글
강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9대는 2010년까지 할려고 2010 합의햇냐? 욕심도 많네 한번 더 해서 조합원 다 죽일려고 하네
2010 해결 못하면 다음 집행부 힘 못쓴다 그거나 알고 좀 해라.
누가 불신임 투표라도 받으러 다니쇼.......
현대임금협상님의 댓글
현대임금협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현대맨님의 댓글
현대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잠정합의 안】(12차 본 교섭 합의 안)
◈임금 84,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 + 200만원
◈상여금 750% (50% 하기휴가 지급, 2007년에 한해 추석 지급)
◈정년 59세 연장(58세 임금 유지) ◈월급제 O/T수당 인상 3% 인상
◈무상주 30주(10월 말 지급)
* 다음에 김상구지부장의 약속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