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 지부 긴급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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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0-11 07:45 조회5,059회 댓글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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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까님의 댓글
촛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비정규직 김상구 올림..
대의원님의 댓글
대의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성명서를 보고 대의원으로서 참담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노동자는 둘이다 라고 생각하는 노동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현실이 그렇치못해 그것을 위해 힘들지만
노동조합과 현장활동가들을 비롯해 수많은 동지들이 긴세월을 투쟁하고 있는것입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로 노동조합이란 공조직이
모든 조직의 의결 방침을 무시하고
부결된 내용을 끝까지 진행하고 집행하겠다는 내용으로 성명서까지 내는 것은
집행부에 반대하는 의견들과 정면 승부하겠다는 것인지 우려스럽습니다.
노동조합이 통합건이 부결되었지만
노동운동의 근본정신을 향해 끊이 없이 전진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대회의 결정사항으로 민감해진 상황에서
부결된 안건과 관련하여 집행부가 진행하겠다는 성명서를 구지 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혼란한 지금의 상황에 불을 지펴보겠다는 것인지
오해의 소지가 너무나 농후하여 안타까울 뿐입니다.
기아차지부의 수장으로서 최고의 집행기구로서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조합원들의 신뢰가 더 이상 깨어지지 않도록 하는 바람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18님의 댓글
18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합원 대의원 무시하고 막가자는 것이지요
맞짱뜨자는거지요 이런개살구 자칭 비지회 위원장이나해라
에헴님의 댓글
에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성명서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군요?너무나두 안타깝습니다.!
비지회 관련해서현장여론이 너무않좋은데........................지부장님은 조합원들부터 보듬어 주시는것이 순서 안닌가요?
대의원님의 댓글
대의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부장은 지금 누구를 보듬어주고 할만큼의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지 못한듯합니다.
본인의 감정조차 자제하지 못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수신제가는 커녕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여 수백의 대의원이 모인 대회장에서도
지부장이란 직책에 도취된듯, 행패에 가까운 회의 진행태도는 회의결과와 무관하게 정말로 실망스러웠습니다.
냉철하게 회사와 대응하여 논리적으로 조합원의 이해를 대변할수 조차 있을런지 의심스러운 뿐입니다.
대회를 마치며 모든 대의원들이 우려스러운 말들을 대신 몇자 적는것이오니 부디 자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