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지부준비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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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11-09 20:44 조회6,544회 댓글0건본문
소하지부준비3호입니다.
노동조합의 입장은 분명하다. 노사합의 이행하라!
지난 10월12일 사측은 인력운영에 관한 임시 노사 협의회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상용공장 신규인원 투입 시점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측의 임시 노사협의회는 있을 수 없다라는 노동조합의 입장을 사측에 전달했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서 이행 촉구에 대한 노동조합 공문을 통해 전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사측은 어제 18일 오후 3번째 공문을 발송하여 같은 내용의 임시 노사협의회를 요청하였습니다. 노동조합 상집회의를 통해 그렇다면 노동조합의 입장을 정확히 피력하고 이후 투쟁의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오늘 10시30분에 조직·고용 실장을 팀장으로 노사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측은 변화된 시장 상황으로 인하여 신규인원 투입에 대한 양해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먼저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서 준수를 촉구했으며 사측도 이 부분에는 인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변화된 입장 없이 노동조합의 양보를 요구함에 따라 노동조합은 불이행 측에 책임이 있음을 전달하고 임시 노사협의회를 마쳤습니다.
여론을 호도하지 마라!
한국자동차 신문(2001년 10월 17일자)에는 "테러후유증 없다" 5사 일제히 약진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습니다.
현대차는 9월 내수 판매가 전월대비 9.5% 6만7915대를 팔아 IMF이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고 기아차는 9월 들어 전월대비 1.5% 내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는 기사와 기아는 리오가 8월에 비해 판매가 26%나 늘었고 RV인 카렌스와 카니발이 각각 4,839대와 7,206대가 팔려 인기를 이어간다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9월 수출실적으로는 기아는 총 5만5,809대를 팔아 지난 8월(48,580대)보다 14.9% 신장했으며 이유를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오와 카니발의 약진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자동차 산업 신문(주간지) 이번 주 판도 마찬가지로 8월에 비해 9.3% 늘어난 또 올 들어 가장 많은 9만668대를 팔았다고 전하고 있으며 매일경제 10월15일자 현대·기아차 인도와 중국서 돌풍이라는 제목과 인도시장 2위 도약, 중국판매도 3배 늘었다는 기사를 중간 제목으로 달고 있습니다.이렇듯 사측의 상용공장 UPH 관련 신규채용을 연기하자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도리어 조합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노·사 관계를 악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사측은 상용공장 UPH 관련 노사합의 사항을 이행하길 바랍니다.
사측은 합의한 신규인원을 즉각 채용하라.
이것은 노동조합이 사측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이행하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사합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불이행 측에 있음을 사측은 직시하길 바랍니다.
노동조합은 그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힘차게 조합원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미국 테러사태로 인한 전쟁으로 노동자가 자본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회사는 언제나 힘없고 약
한 노동자들에게만 달라고 합니다. 이 투쟁은 단지 상용공장 조합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합의서를 지키지 않는
회사를 상대로 하는 전 조합원의 투쟁입니다. 그 길에 노동조합이 앞장서겠습니다.
※ 상용공장 대의원 소집 10월22일(월) 주간: 9시 야간:21시 대의원 소집을 통해 지침을 알려 드리겠습니다.사내 근로 복지 기금 대출 안내
사내 근로 복지 기금 대출 안내
노동조합의 입장은 분명하다. 노사합의 이행하라!
지난 10월12일 사측은 인력운영에 관한 임시 노사 협의회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상용공장 신규인원 투입 시점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측의 임시 노사협의회는 있을 수 없다라는 노동조합의 입장을 사측에 전달했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서 이행 촉구에 대한 노동조합 공문을 통해 전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사측은 어제 18일 오후 3번째 공문을 발송하여 같은 내용의 임시 노사협의회를 요청하였습니다. 노동조합 상집회의를 통해 그렇다면 노동조합의 입장을 정확히 피력하고 이후 투쟁의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오늘 10시30분에 조직·고용 실장을 팀장으로 노사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측은 변화된 시장 상황으로 인하여 신규인원 투입에 대한 양해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먼저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서 준수를 촉구했으며 사측도 이 부분에는 인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변화된 입장 없이 노동조합의 양보를 요구함에 따라 노동조합은 불이행 측에 책임이 있음을 전달하고 임시 노사협의회를 마쳤습니다.
여론을 호도하지 마라!
한국자동차 신문(2001년 10월 17일자)에는 "테러후유증 없다" 5사 일제히 약진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습니다.
현대차는 9월 내수 판매가 전월대비 9.5% 6만7915대를 팔아 IMF이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고 기아차는 9월 들어 전월대비 1.5% 내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는 기사와 기아는 리오가 8월에 비해 판매가 26%나 늘었고 RV인 카렌스와 카니발이 각각 4,839대와 7,206대가 팔려 인기를 이어간다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9월 수출실적으로는 기아는 총 5만5,809대를 팔아 지난 8월(48,580대)보다 14.9% 신장했으며 이유를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오와 카니발의 약진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자동차 산업 신문(주간지) 이번 주 판도 마찬가지로 8월에 비해 9.3% 늘어난 또 올 들어 가장 많은 9만668대를 팔았다고 전하고 있으며 매일경제 10월15일자 현대·기아차 인도와 중국서 돌풍이라는 제목과 인도시장 2위 도약, 중국판매도 3배 늘었다는 기사를 중간 제목으로 달고 있습니다.이렇듯 사측의 상용공장 UPH 관련 신규채용을 연기하자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도리어 조합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노·사 관계를 악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사측은 상용공장 UPH 관련 노사합의 사항을 이행하길 바랍니다.
사측은 합의한 신규인원을 즉각 채용하라.
이것은 노동조합이 사측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이행하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사합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불이행 측에 있음을 사측은 직시하길 바랍니다.
노동조합은 그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힘차게 조합원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미국 테러사태로 인한 전쟁으로 노동자가 자본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회사는 언제나 힘없고 약
한 노동자들에게만 달라고 합니다. 이 투쟁은 단지 상용공장 조합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합의서를 지키지 않는
회사를 상대로 하는 전 조합원의 투쟁입니다. 그 길에 노동조합이 앞장서겠습니다.
※ 상용공장 대의원 소집 10월22일(월) 주간: 9시 야간:21시 대의원 소집을 통해 지침을 알려 드리겠습니다.사내 근로 복지 기금 대출 안내
사내 근로 복지 기금 대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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