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지부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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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2-21 08:28 조회5,668회 댓글0건본문
노동조합은 람다엔진에 대한 합의사항을 책임지고 지켜내겠습니다.
지난 2002년 사업계획 설명회에서 기 합의되었던 신시그마엔진 소하리공장 유치와 관련하여 사업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 현장에 신시그마가 화성으로 내려간다는 소문이 떠돌며 엔진공장의 고용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소하지부는 신시그마 유치문제를 소하리공장의 존폐문제로 인식하고 사측에 기합의된 사항을 준수할 것에 대해 가능한 모든 경로를 통해 사측에게 강력하게 촉구하였습니다. 본조 또한 소하리, 화성 엔진 변속기 부분의 고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하에 3개 공장 고용전반에 대한 안건을 고용안정위원회에 상정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하던 중 화성고용소위 협의에서 람다엔진을 소하리에서 생산한다는 기존의 합의를 번복하고 화성에 유치한다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으로 본조 홍보물과 위원장 동지가엔진공장 주·야 공청회를 통해 본조가 참여하는 고용안정위원회속에서 정리되어야 한다는 것을 동지들에게 설명 드린바 있고 '기아자동차 엔진변속기 공장 중장기적 계획 및 운영 건'을 정식안건으로 2002년 1차 고용안정위원회 개최를 사측에 요구하였습니다.
엔진관련 여러 가지 불협화음은
기본적으로 매우 유감 표명
19일 15시 고용안정위원회가 개최되고 사측의 대표로 나온 사장은 인사를 통해 현재 고용안정을 유지하겠다는 사측의 입장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 여러 가지 복잡한 업무추진을 하다보니 서로간에 오해 및 혼선이 올 수도 있었다. 지난번 엔진관련 여러 가지 불협화음은 기본적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해가 있었던 것을 풀고 잘 정리를
해서 앞으로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동조합은 전집행부가 고용안정위원회에서 기합의했던 람다엔진은 소하리 유치, U+D엔진은 화성공장에 유치할 것을 요구했고 공사는 어느 시점에 하고, 공사 마감 시점, 트러블 등은 어떻게 할 것에 대한 세부적인 일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사측은 엔진관련 설명을 통해 U+D엔진은 30만대 물량으로 화성공장에 유치하고 람다엔진은 10만대에서 30만대로 늘었으며 30만대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9천평이 필요하다는 것과 소하리공장의 부지로는 30만대 다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전집행부 합의 당시 설명한 10만대 규모의 람다엔진 생산을 위해서도 소하리 엔진공장내에서는 할 수 없고 구동공장과 아직 결정안된 금형공장이 이전되면 그 공간까지 활용해야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소하리공장에서 람다(신시그마)엔진 생산과 관련하여 이미 전집행부에 지금과 같은 설명을 한 것이며 그 내용으로 사장과 위원장이 합의했기 때문에 전부다 화성으로 보내지는 못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사측에게 구두로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10만대, 20만대, 30만대생산에 몇 평이 필요한지, 설비 계획, 람다 및 U+D엔진 설비공사 착공 방식에 대한 계획, 기계크기, 고용차원에서 인원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마지막 정리를 통해 사측에 요청한 자료를 받아 면밀히 분석한 후 전량을 다 소하리에서 생산을 하던 분할을 하던 그것은 노동조합에서 판단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고용안정위원회는 정리되었습니다.
엔진조합원과 함께
전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엔진공장 조합원들 사이에 많은 의견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동지들께서 노동조합으로 전화나 혹은 직접 방문해 주셔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도 해 주시고 질타도 해 주십니다. 노동조합은 여러 가지 의견에 귀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이 진행하는 내용과는 다르게 오해하고 계신 조합원이 다수가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노동조합은 소하리공장의 고용과 생존권 관련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측과 합의한 내용은 지켜낼 것이며 지금까지 그러한 기조를 추호도 흔들림 없이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엔진 조합원 동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가지려 합니다.
엔진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엔진공장의 장기적 비젼
과 전망을 열어갈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로 맞선다!!
지들을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 총파업으중심으로 직접 노동조합
김대중 정권과 자본은 1300만 노동자의 삶을 파탄내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본연의 취지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자본만이 살 수 있는 자본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김대중 정권은 노동자의 생명을 달라고 한다.
물러설 수 없다. 총파업으로 정권과 자본의 음모를 분쇄하자.
그 총파업 투쟁에 기아노동자가 힘차게 달려나간다.
< 2월 총파업 민주노총 5대 지침 >
▶ 투쟁지침 1. 2월 21일부터 투쟁종료시까지 중앙-지역-단위노조 전간부 농성투쟁 돌입
▶ 투쟁지침 2. 2월 21일 ∼ 22일 민주노총 전조합원 홍보물 배포
▶ 투쟁지침 3. 2월 23일(토) 지역별 주요도심 대국민 선전전
▶ 투쟁지침 4. 2월 24일(일) 13시. 전국노동자 대회 개최
▶ 투쟁지침 5. 2월 25일 ∼ 2월 28일 민주노총 지침에 따라 파업 돌입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국 노동자 대회
● 일시: 2월24일 일요일 13시 ● 장소: 여의도 문화마당
조합원 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김대중 정권과 자본이 진행하는 노동법 개악 기도에 맞선 투쟁의 의지를 반드시 보여줍시다.
장기투쟁사업장지원을 위한 투쟁 지원금 서명 및 거출 22일까지 완료키로 했습니다.
지난 2월 5일부터 시작한 장기투쟁사업장 투쟁 지원금 서
명 및 직접 거출이 조합원동지들과 대의원동지들의 많은 참
여로 이번 주 22일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대의원동지들
께서는 정리하셔서 노동조합 조직실로 접수해 주시기 바랍
니다.
지난 2002년 사업계획 설명회에서 기 합의되었던 신시그마엔진 소하리공장 유치와 관련하여 사업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 현장에 신시그마가 화성으로 내려간다는 소문이 떠돌며 엔진공장의 고용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소하지부는 신시그마 유치문제를 소하리공장의 존폐문제로 인식하고 사측에 기합의된 사항을 준수할 것에 대해 가능한 모든 경로를 통해 사측에게 강력하게 촉구하였습니다. 본조 또한 소하리, 화성 엔진 변속기 부분의 고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하에 3개 공장 고용전반에 대한 안건을 고용안정위원회에 상정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하던 중 화성고용소위 협의에서 람다엔진을 소하리에서 생산한다는 기존의 합의를 번복하고 화성에 유치한다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으로 본조 홍보물과 위원장 동지가엔진공장 주·야 공청회를 통해 본조가 참여하는 고용안정위원회속에서 정리되어야 한다는 것을 동지들에게 설명 드린바 있고 '기아자동차 엔진변속기 공장 중장기적 계획 및 운영 건'을 정식안건으로 2002년 1차 고용안정위원회 개최를 사측에 요구하였습니다.
엔진관련 여러 가지 불협화음은
기본적으로 매우 유감 표명
19일 15시 고용안정위원회가 개최되고 사측의 대표로 나온 사장은 인사를 통해 현재 고용안정을 유지하겠다는 사측의 입장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 여러 가지 복잡한 업무추진을 하다보니 서로간에 오해 및 혼선이 올 수도 있었다. 지난번 엔진관련 여러 가지 불협화음은 기본적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해가 있었던 것을 풀고 잘 정리를
해서 앞으로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동조합은 전집행부가 고용안정위원회에서 기합의했던 람다엔진은 소하리 유치, U+D엔진은 화성공장에 유치할 것을 요구했고 공사는 어느 시점에 하고, 공사 마감 시점, 트러블 등은 어떻게 할 것에 대한 세부적인 일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사측은 엔진관련 설명을 통해 U+D엔진은 30만대 물량으로 화성공장에 유치하고 람다엔진은 10만대에서 30만대로 늘었으며 30만대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9천평이 필요하다는 것과 소하리공장의 부지로는 30만대 다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전집행부 합의 당시 설명한 10만대 규모의 람다엔진 생산을 위해서도 소하리 엔진공장내에서는 할 수 없고 구동공장과 아직 결정안된 금형공장이 이전되면 그 공간까지 활용해야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소하리공장에서 람다(신시그마)엔진 생산과 관련하여 이미 전집행부에 지금과 같은 설명을 한 것이며 그 내용으로 사장과 위원장이 합의했기 때문에 전부다 화성으로 보내지는 못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사측에게 구두로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10만대, 20만대, 30만대생산에 몇 평이 필요한지, 설비 계획, 람다 및 U+D엔진 설비공사 착공 방식에 대한 계획, 기계크기, 고용차원에서 인원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마지막 정리를 통해 사측에 요청한 자료를 받아 면밀히 분석한 후 전량을 다 소하리에서 생산을 하던 분할을 하던 그것은 노동조합에서 판단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고용안정위원회는 정리되었습니다.
엔진조합원과 함께
전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엔진공장 조합원들 사이에 많은 의견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동지들께서 노동조합으로 전화나 혹은 직접 방문해 주셔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도 해 주시고 질타도 해 주십니다. 노동조합은 여러 가지 의견에 귀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이 진행하는 내용과는 다르게 오해하고 계신 조합원이 다수가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노동조합은 소하리공장의 고용과 생존권 관련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측과 합의한 내용은 지켜낼 것이며 지금까지 그러한 기조를 추호도 흔들림 없이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엔진 조합원 동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가지려 합니다.
엔진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엔진공장의 장기적 비젼
과 전망을 열어갈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로 맞선다!!
지들을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 총파업으중심으로 직접 노동조합
김대중 정권과 자본은 1300만 노동자의 삶을 파탄내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본연의 취지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자본만이 살 수 있는 자본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김대중 정권은 노동자의 생명을 달라고 한다.
물러설 수 없다. 총파업으로 정권과 자본의 음모를 분쇄하자.
그 총파업 투쟁에 기아노동자가 힘차게 달려나간다.
< 2월 총파업 민주노총 5대 지침 >
▶ 투쟁지침 1. 2월 21일부터 투쟁종료시까지 중앙-지역-단위노조 전간부 농성투쟁 돌입
▶ 투쟁지침 2. 2월 21일 ∼ 22일 민주노총 전조합원 홍보물 배포
▶ 투쟁지침 3. 2월 23일(토) 지역별 주요도심 대국민 선전전
▶ 투쟁지침 4. 2월 24일(일) 13시. 전국노동자 대회 개최
▶ 투쟁지침 5. 2월 25일 ∼ 2월 28일 민주노총 지침에 따라 파업 돌입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국 노동자 대회
● 일시: 2월24일 일요일 13시 ● 장소: 여의도 문화마당
조합원 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김대중 정권과 자본이 진행하는 노동법 개악 기도에 맞선 투쟁의 의지를 반드시 보여줍시다.
장기투쟁사업장지원을 위한 투쟁 지원금 서명 및 거출 22일까지 완료키로 했습니다.
지난 2월 5일부터 시작한 장기투쟁사업장 투쟁 지원금 서
명 및 직접 거출이 조합원동지들과 대의원동지들의 많은 참
여로 이번 주 22일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대의원동지들
께서는 정리하셔서 노동조합 조직실로 접수해 주시기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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