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지부13호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2-01-17 10:37 조회6,071회 댓글0건본문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쟁취!! 주차공간 확보!! 소하지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집행간부 철야농성 및 출근투쟁 4일차
지난 1월 14일부터 "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쟁취!! 주차공간 확보!!" 소하지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집행간부 철야 농성과 출근 투쟁이 시작되어 4일차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된 노사협의가 그 간 사측의 성실하지 못한 교섭 및 교섭해태, 급기야는 성실교섭 촉구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항의 서한을 가지고 간 노동조합 간부를 용역강패와 경찰을 동원해 폭력으로 조합간부에게 상해를 입히는 사건들이 발생했으며 15일 사측의 요구로 시작된 4/4분기 5차 노사협의가 16일 23개조항에 대해 새벽에 합의되면서 마무리 되었
지만 노동조합 소하지부는 지난해부터 승용 계약직 관련 정규직화 문제와 현 중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투쟁 준비를 차근차근 해 왔습니다. 이어 노동조합은 승용 공투위 대의원 동지들과 간담회 및 회의를 통해 현장의 자주적인 투쟁을 만들어 내고 그 내용을 담아 소하리 전공장으로 투쟁을 확산시켜내는 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 또한 상용 공투위 대의원들은 14일 구조조정 저지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천막농성과 출근 투쟁을 결의하여 대식당 잔디밭에 천막 농성장을 마련하고 계약직 정규직화 출근투쟁을 힘차게 결합하고 있습니다.
점점 불어나는 조합원 출근투쟁
정규직화 투쟁의 열기 "후끈"
출근투쟁 3일차를 맞이한 16일 중문 출근투쟁 인원이 8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4/4분기 노사협의 타결로 출근투쟁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으나 도리어 전날보다 많은 조합원 동지들의 참여로 투쟁의 열기가 더욱더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현안 문제인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투쟁이 승리하는 그 날 까지 현장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힘차게 투쟁 해 나갈것입니다. 또한 현장의 자주적인 투쟁을 만들어 내고 그러한 경험과 힘을 바탕으로 정규직 쟁취와 이후 2002년의 구조조정 저지투쟁과 2002 임단협 투쟁까지 힘차게 내달릴 것입니다.
2002년 구조조정 투쟁의 핵심은
엔진과 구동 공장에 있습니다.
현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문제는 단지 완성차 라인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자세히 사측의 사업설명회 자료(대의원을 통해 배포된 자료)를 뜯어보면 곧 있을 엔진공장 B-LINE의 구조조정 문제와 연동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쟁의 고리를 어떻게 엮어 가느냐가? 엔진, 구동 구조조정 저지 투쟁의 핵심일 것입니다.
잔업이 없는 이유가 계약직 사원 때문인가?
승용공장 잔업과 관련 사측은 기 합의했던 간사회의록(2001년 5월17일)을 지켜주길 바란다. 택업을 위해 합의해 놓고는 이제와서 문구 해석이니 무효니 하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 6개월이 아쉬워 UPH UP과 추가잔업, 휴일도 없는 특근으로 생산을 해 놓고 이제와서 열심히 일한 보람은커녕 잔업까지 통제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현장에 대한 관
점이 잘못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노동조합은 승용 계약직 문제에 대해 사측에 정규직화에 대한 합의사항을 지킬 것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회사는 차일피일 미루어왔고 이제는 UPH UP을 하기전인 29.3으로 원복하자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어제 사측은 지난 주에 과다 생산으로 이번 주 잔업이 없다라며 조합원들을 퇴근시키려 하였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승용공투위의 지침이 있음에도 퇴근한 동지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승용 조합원들은 자리를 지키며 2시간 잔업보장 투쟁을 지켜 냈습니다.
이제는 하나가 되어야 합나다.
노동자의 유일한 무기를 이야기하면 흔히 파업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파업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노동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못할 때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패배와 노예적인 삶뿐입니다.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투쟁은 이미 소하리 전체의 투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노동자의 힘입니다.
동지여러분 뜨거운 동지애로 끝까지 함께 투쟁합시다. 우리는 승리하는 투쟁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시다.
노동조합 투쟁 지침과 관련하여
노동조합은 현장의 자주적인 투쟁을 만들어내고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내기 위해 전술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노사협의가 마무리됨으로 해서 지부 투쟁을 더욱 강화하는 전술을 내놓을 것입니다. 투쟁 일정은 한 주 간격으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참고하시어 투쟁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조합원 단결투쟁
구조조정 박살내자!!
지난 1월 14일부터 "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쟁취!! 주차공간 확보!!" 소하지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집행간부 철야 농성과 출근 투쟁이 시작되어 4일차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된 노사협의가 그 간 사측의 성실하지 못한 교섭 및 교섭해태, 급기야는 성실교섭 촉구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항의 서한을 가지고 간 노동조합 간부를 용역강패와 경찰을 동원해 폭력으로 조합간부에게 상해를 입히는 사건들이 발생했으며 15일 사측의 요구로 시작된 4/4분기 5차 노사협의가 16일 23개조항에 대해 새벽에 합의되면서 마무리 되었
지만 노동조합 소하지부는 지난해부터 승용 계약직 관련 정규직화 문제와 현 중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투쟁 준비를 차근차근 해 왔습니다. 이어 노동조합은 승용 공투위 대의원 동지들과 간담회 및 회의를 통해 현장의 자주적인 투쟁을 만들어 내고 그 내용을 담아 소하리 전공장으로 투쟁을 확산시켜내는 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 또한 상용 공투위 대의원들은 14일 구조조정 저지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천막농성과 출근 투쟁을 결의하여 대식당 잔디밭에 천막 농성장을 마련하고 계약직 정규직화 출근투쟁을 힘차게 결합하고 있습니다.
점점 불어나는 조합원 출근투쟁
정규직화 투쟁의 열기 "후끈"
출근투쟁 3일차를 맞이한 16일 중문 출근투쟁 인원이 8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4/4분기 노사협의 타결로 출근투쟁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으나 도리어 전날보다 많은 조합원 동지들의 참여로 투쟁의 열기가 더욱더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현안 문제인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투쟁이 승리하는 그 날 까지 현장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힘차게 투쟁 해 나갈것입니다. 또한 현장의 자주적인 투쟁을 만들어 내고 그러한 경험과 힘을 바탕으로 정규직 쟁취와 이후 2002년의 구조조정 저지투쟁과 2002 임단협 투쟁까지 힘차게 내달릴 것입니다.
2002년 구조조정 투쟁의 핵심은
엔진과 구동 공장에 있습니다.
현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문제는 단지 완성차 라인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자세히 사측의 사업설명회 자료(대의원을 통해 배포된 자료)를 뜯어보면 곧 있을 엔진공장 B-LINE의 구조조정 문제와 연동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쟁의 고리를 어떻게 엮어 가느냐가? 엔진, 구동 구조조정 저지 투쟁의 핵심일 것입니다.
잔업이 없는 이유가 계약직 사원 때문인가?
승용공장 잔업과 관련 사측은 기 합의했던 간사회의록(2001년 5월17일)을 지켜주길 바란다. 택업을 위해 합의해 놓고는 이제와서 문구 해석이니 무효니 하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 6개월이 아쉬워 UPH UP과 추가잔업, 휴일도 없는 특근으로 생산을 해 놓고 이제와서 열심히 일한 보람은커녕 잔업까지 통제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현장에 대한 관
점이 잘못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노동조합은 승용 계약직 문제에 대해 사측에 정규직화에 대한 합의사항을 지킬 것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회사는 차일피일 미루어왔고 이제는 UPH UP을 하기전인 29.3으로 원복하자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어제 사측은 지난 주에 과다 생산으로 이번 주 잔업이 없다라며 조합원들을 퇴근시키려 하였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승용공투위의 지침이 있음에도 퇴근한 동지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승용 조합원들은 자리를 지키며 2시간 잔업보장 투쟁을 지켜 냈습니다.
이제는 하나가 되어야 합나다.
노동자의 유일한 무기를 이야기하면 흔히 파업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파업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노동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못할 때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패배와 노예적인 삶뿐입니다.
승용 계약직 정규직화 투쟁은 이미 소하리 전체의 투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노동자의 힘입니다.
동지여러분 뜨거운 동지애로 끝까지 함께 투쟁합시다. 우리는 승리하는 투쟁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시다.
노동조합 투쟁 지침과 관련하여
노동조합은 현장의 자주적인 투쟁을 만들어내고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내기 위해 전술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노사협의가 마무리됨으로 해서 지부 투쟁을 더욱 강화하는 전술을 내놓을 것입니다. 투쟁 일정은 한 주 간격으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참고하시어 투쟁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조합원 단결투쟁
구조조정 박살내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