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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함성소식 | 소하지부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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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4-27 09:07 조회5,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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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소하지부34호.hwp (0byte) 0회 다운로드 DATE : 2002-04-27 09:07:16
출정의 깃발 높이 올려라!!
동지여 우리 함께 출정로로 당차게 달려나가자.

"끈질긴 놈이 이긴다."
한 겨울의 천막농성과 출근 투쟁으로 다져 진 현장.
500대오의 출근 투쟁으로 단결을 우리는 확인했었다. 이제 그 투쟁의 경험과 성과를 하나로 모아내자.

이제 투쟁의 서막이 오른다.
화성에서 광주에서 소하리 출정로로 모아지는 단결의 힘을 …

가자! 출·정·식으로!!
'단결' 그리고 '끈질김'으로, 2002 임·단투 완/전/
쟁/취/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 딛자.


모이자! 출정로로!!


2002년 임금인상·단체협약 승리를 위한
소하지부 출·정·식
●일시 : 2002년 5월2일 주간 10시30분
야간 22시30분
●장소 : 출정로

2002년 임단투 출정식
화성'민중광장'에서 힘차게 출발.
어제 화성지부 민중광장에서는 화성조합원들과 판매지부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2년 임단투 출정식이 힘차게 진행되었습니다. 10시30분부터 각 공투위별로 집결한 뒤 도장 공투위 깃발을 처음으로 2002년 임단투의 서막이 오른 것입니다. 사전행사로 광주·화성 노래패의 연합공연이 시작되었고 한창 랩으로 민중가요를 불러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룹 ZEN의 단결투쟁가, 파업가로 출정식의 열기는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또한 조합원 몸풀기로 각 공투위의장 투쟁 뗏목에 실어 나르는 행사를 가져 단결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본 행사를 통해 위원장은 『단결과 끈질김으로 매년 연례행사로 치루는 임단투가 아닌 자본의 현장통제와 구조조정에 맞서 현장의 조합원들과 노동조합이 반격을 하는 임단투를 진행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조합원들의 투쟁에 대한 요구에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의』의 내용을 밝혔으며 2002 임단투 핵심요구 사항이 담긴 플랭카드를 상징탑에 올리는 의식을 통해 투쟁의 요구를 더욱 구체화시키는 상징의식을 가지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은 29일 광주에서 5월2일 소하리에서 2002년 임단협 출정식을 통해 투쟁의 결의를 한껏 모아 나갈 것입니다.

"끈질긴 놈이 이긴다!!"
총단결 총투쟁으로 02임단투 완전쟁취!
'02 임단투 실천단 모집
노동조합 조직실에서는 '02 임단협 투쟁을 함께 할 동지들을 모집합니다.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투쟁할 동지들의 많은 접수 부탁드립니다.
문의: 노동조합 소하지부 조직실 (☎3951,4975)

2002년 임·단협 교섭위원 교육진행
노동조합은 5월2일 상견례 및 교섭을 앞두고 4월22일부터 27일까지 화성지부 출정식을 포함하여 노동조합 교섭위원과 대의원 교섭위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2년 임단협 요구안에 대한 세밀한 교육과 과학적이고 다양한 논리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교섭연습을 통해 한치의 물러섬 없는 임단협 투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거구 반대표 선출 2002 임단투 승리의 초석입니다.
소하지부 대의원 소집을 통해 반대표 구성에 대한 제안과 토론이 있었습니다. 반대표 구성은 전집행부 사업이기도 하며 소위원 제도를 정착화 시키기 위한 과정입니다.
반대표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대의원 및 노동조합에 전달하여 현장조합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노동조합 지침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반대표 선출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대의원동지들께서는 각반회의를 통해 반대표를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출된 반대표 명단은 각 공장 조직부장에게 통보 바랍니다.


더한 좌절과 시련도 이겨내지 않았는가
힘 모아 싸우는 노동자만이 미래를 움켜쥘 수 있다.

다시 일어서라 민주노총!

세계노동절 112주년 기념대회
● 일 시: 2002년 5월1일(수) 오후2시
● 장 소: 여의도 문화마당
중부권 이상 서울 집중, 오후 1시 연맹별 사전집회 개최
- 중소영세비정규 노동자 희생없는 주5일근무 쟁취!
- 비정규직 차별철폐·정규직화!
- 국가기간 산업 매각저지!
- 공무원노조 인정!
- 노동운동탄압중단! - 무기강매 미국반대!

【노동절의 유래】
1) 미국 시카코 노동자의 8시간 노동 쟁취 투쟁
- 1886년 당시 미국.
놀기만 하는 자본가들이 다이아몬드로 이빨을 해 넣고, 100달러 짜리 지폐로 담배를 말아 피울 때 노동자들은 하루 12시간에서 16시간까지의 장시간 노동에 일주일에 고작 7-8달러의 임금으로 월 10-15달러하는 허름한 판잣집의 방세내기도 어려운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마침내 5월1일 미국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을 위해 총파업에 돌입한다. 공장의 기계소리 망치소리가 멈추고 공장굴뚝 연기도 보이지 않으며 상가와 운전사도 모두 멈춘 것이다. 노동자가 일손을 멈추면 세계가 멈춘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 준 날이다. 그러나 경찰은 파업 농성 중이던 어린 소녀를 포함한 6명의 노동자를 발포 살해하였다. 그 다음날 경찰의 만행을 규탄하는 30만의 노동자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헤이마켓 광장 평화 집회에서 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폭탄이 터지고 경찰들이 미친 듯이 몽둥이를 휘둘렀다. 그 이후 폭동죄로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체포되었고 억울하게 폭동죄를 뒤집어쓴 노동운동의 지도자들은 장기형 또는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이 세계노동운동사에 변혁의 자취를 남긴 헤이마켓 사건이다. 마지막 재판에서 노동운동 지도자 파슨스는 이렇게 최후를 진술했다.

"그렇다. 나는 지금은 비록 임금을 받아먹고 사는 노예에 지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 노예 같은 신분에 서 벗어나기 위해서 나 자신이 노예의 주인이 되어 남을 부리는 것은 나 자신은 물론 내 이웃과 내 동료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중에 하나다. 만약에 인생의 길을 달리 잡았다면 나도 지금쯤 시카코 시내의 거리에 호화로운 저택을 장만하고 가족과 더불어 사치스럽고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노예들을 나 대신 일하도록 부려 가면서 말이다. 그러나 나는 그 길을 가지 않았다. 그 때문에 나는 여기 재판정에 서게 되었다. 이것이 내 죄인 것이다. 그렇다. 그들이 주모자들이다. 5월4일 헤이마켓 광장에 폭탄을 던진 것은 바로 그들이다.
파업하는 노동자들에게 폭탄을 던지라고 말한 것이 누구인가? 독점 자본가들이 아닌가?
8시간 노동운동을 분쇄하기 위해 뉴욕에서 특파된 음모자들이 폭탄을 던진 것이다. 재판장 우리는 단지 그 더럽고 악랄무도한 음모의 희생자들이오."
그로부터 7년이 지나 당시 구속 또는 사형된 노동운동가들이 모두 무죄였던 것이 증명되었다. 그들에 대한 유죄판결은 조작된 허위였던 것이다.

2) 5월1일 미국노동자의 투쟁을 전세계 노동자의 기념일로
1889년 7월 세계 여러 나라 노동운동의 지도자들이 모인 인터내셔날 창립대회에서 8시간 노동시간 쟁취를 위해 투쟁했던 미국 노동자들의 투쟁을 전세계로 확산시켜 내기 위해 5월1일을 세계 노동절로 결정하고 1890년 5월1일을 기해 모든나라, 모든도시에서 8시간 노동의 확립을 요구하는 국제적 시위를 조직하기로 결의했다. 1890년 세계 노동자들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치며 각국의 형편에 맞게 제1회 메이데이 대회를 치렀다. 그 이후 지금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과시하는 국제적 기념일로 정하여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 11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참가하실 조합원동지들께서는 대의원이나 노동조합 조직실에 접수 바랍니다. 출발 장소와 시간은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조합원동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02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2002년 지부장배 축구대회
- 예선전: 2002년 4월 28일(일) 09:00∼17:00
한국산업단지공단 종합운동장(금천구 가산동)에서
개최됩니다. 조합원동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함성신문 51호 내용 중 정정합니다.

함성신문 51호의 단협요구안 제25조 1항 중 사망 부분 휴가일수 2일에 해당하는 「배우자 형제·자매 사망, 형제·자매의 배우자 사망, 외조부모 사망」에서 배우자 형제·자매 사망은 이미 경조휴가 일수가 4일로 25조 1항에 이미 규정되어 있습니다. 신문 편집 도중 잘못 표기되었으므로 사망 휴가일수 2일에 해당하는 배우자 형제·자매 사망을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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