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지부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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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8-08 08:36 조회5,542회 댓글0건본문
2002임단투 동지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것은 채워가고
소중한 성과들은 더욱 다듬어 나갑시다
2002년 임단투의 막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3월22일 대의원대회를 거쳐 확정한 노동조합 임단협 요구안을 사측에 발송하고 5월2일 첫교섭을 시작으로 82일간의 투쟁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23일 임단협 사측제시안 찬반을 묻는 조합원총회에서 임금 71.47% , 단협 61.38%의 찬성으로 가결되어 조인식을 진행하고 임단협의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중앙쟁대위를 통해 사측을 압박하는 단계별 파업전술과 교섭상황에 따라 6시간 부분파업등을 진행하였으며 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하는 프로그램들을 가져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소중한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더욱 다듬어 나가야 하는 몫도 임단투를 함께 진행한 노동조합과 조합원동지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대의원, 실천단, 반대표
조합원동지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02년 임단투를 마무리하며 노동조합은 조합원동지들
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파업전술을 진행하는 가운
데 혹여 조합원동지들이 원하는 전술들이 채택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투쟁을 쉽게 할 수도 있지만 중앙쟁대위에서는 쉽게할 수 있는 투쟁보다 조합원동지들과 함께하는 투쟁을 만들고자 4시간 부분파업의 대부분을 퇴근투쟁이 아닌 일과시간의 가운데에 배치하였습니다.
분명 불만의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동지들께서는 중앙쟁대위 지침을 끝까지 믿어주시고 수행해주신 결과가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합원동지 여러분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힘의 우위 확보를 통해
대등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노동조합 소하지부는 2002 임단투를 통해 미흡한 부분들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집행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비록 임단투를 통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주40시간 , 비정규직 투쟁들을 주도적으로 펼쳐 나갈 것입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임단투에서 만들어진 현장 투쟁에 대한
힘을 받아안아 회사관계를 명확히하고 투쟁을 통해 힘
의 우위를 확보한 대등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제 임단투를 마무리하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문제는 아직도 많습니다. 항상 준비된 마음으로 또다시 투쟁을 조직할 수 있는 근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또 단결하는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음주부터는 하계휴가가 시작됩니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파란하늘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주야의 힘겨운 노동에서 조금은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무쪼록 사고없는 휴가기간이 되길 바라며 휴가이후에도 소하지부 조합원동지들의 밝은 얼굴과 하나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합시다.
2002년 7월26일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소하지부장 구범서
1. 임금인상 적용은 4월1일부터이며 소급분 차액은 8월10에 지급합니다.
2. 단체협약은 효력발생일이 체결일부터이며 소급적용은 7월19일부터 적용합니다.(병원비는 7월 1일이후 입원자에 한해 신단협을 적용합니다)
※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도 하계 휴양소를 동일한 조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출입증 지참)
※ 하계휴양소 운영본부 연락처:041-672-6921∼2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것은 채워가고
소중한 성과들은 더욱 다듬어 나갑시다
2002년 임단투의 막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3월22일 대의원대회를 거쳐 확정한 노동조합 임단협 요구안을 사측에 발송하고 5월2일 첫교섭을 시작으로 82일간의 투쟁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23일 임단협 사측제시안 찬반을 묻는 조합원총회에서 임금 71.47% , 단협 61.38%의 찬성으로 가결되어 조인식을 진행하고 임단협의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중앙쟁대위를 통해 사측을 압박하는 단계별 파업전술과 교섭상황에 따라 6시간 부분파업등을 진행하였으며 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하는 프로그램들을 가져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소중한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더욱 다듬어 나가야 하는 몫도 임단투를 함께 진행한 노동조합과 조합원동지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대의원, 실천단, 반대표
조합원동지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02년 임단투를 마무리하며 노동조합은 조합원동지들
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파업전술을 진행하는 가운
데 혹여 조합원동지들이 원하는 전술들이 채택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투쟁을 쉽게 할 수도 있지만 중앙쟁대위에서는 쉽게할 수 있는 투쟁보다 조합원동지들과 함께하는 투쟁을 만들고자 4시간 부분파업의 대부분을 퇴근투쟁이 아닌 일과시간의 가운데에 배치하였습니다.
분명 불만의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동지들께서는 중앙쟁대위 지침을 끝까지 믿어주시고 수행해주신 결과가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합원동지 여러분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힘의 우위 확보를 통해
대등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노동조합 소하지부는 2002 임단투를 통해 미흡한 부분들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집행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비록 임단투를 통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주40시간 , 비정규직 투쟁들을 주도적으로 펼쳐 나갈 것입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임단투에서 만들어진 현장 투쟁에 대한
힘을 받아안아 회사관계를 명확히하고 투쟁을 통해 힘
의 우위를 확보한 대등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제 임단투를 마무리하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문제는 아직도 많습니다. 항상 준비된 마음으로 또다시 투쟁을 조직할 수 있는 근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또 단결하는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음주부터는 하계휴가가 시작됩니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파란하늘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주야의 힘겨운 노동에서 조금은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무쪼록 사고없는 휴가기간이 되길 바라며 휴가이후에도 소하지부 조합원동지들의 밝은 얼굴과 하나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합시다.
2002년 7월26일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소하지부장 구범서
1. 임금인상 적용은 4월1일부터이며 소급분 차액은 8월10에 지급합니다.
2. 단체협약은 효력발생일이 체결일부터이며 소급적용은 7월19일부터 적용합니다.(병원비는 7월 1일이후 입원자에 한해 신단협을 적용합니다)
※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도 하계 휴양소를 동일한 조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출입증 지참)
※ 하계휴양소 운영본부 연락처:041-672-6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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