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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함성소식 | 소하지부쟁대위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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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7-08 10:18 조회7,4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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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지부쟁대위제2호.hwp (0byte) 0회 다운로드 DATE : 2002-07-08 10:18:14
공장별 순환파업 전조합원 참여로 힘차게 진행
주간조 집회후 각 공투위별 족구대회 예선 치뤄

7월2일 2단계 투쟁이 소하리,광주,화성등 4시간 부분파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소하지부는 우천관계로 10시30분 상용입고반에서 1500명의 조합원동지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집회가 시작되었으며 사측에 대한 분노의 구호와 함성이 상용공장이 떠나갈 정도로 힘있는 집회였다. 소상욱 수석부지부장의 경과보고와 율동패 몸짓"선언"의 공연과 조합원들이 함께 따라 배울수 있는 율동을 통해 투쟁의 결의는 한층 높아 갔습니다. 이어소하지부장의 투쟁사와 위원장의 투쟁사가 이어 졌습니다.
소하지부장 구범서동지는 "지난 한주를 열심히 투쟁해 주신 동
지들께 감사드리며 한치의 흔들림없이 이번주도 대의원·공투위 의장을 중심으로 투쟁을 할 것과 끝까지 투쟁할 것에 대한 결의와 각오를 보였다." 이어 기아노동조합의 구심인 하상수 위원장은 "1단계 투쟁을 완벽하게 수행한 조합원동지들께 감사와 승리의 확신을 가진다는 것, 중앙쟁대위 지침을 철저히 사수하여 본격적인 2단계 투쟁을 승리의 견인차로 만들어 투쟁하자. 사측의 탄압이 더욱더 노골화 되어가고 있으므로 흔들림없이 힘차게 투쟁하자는 투쟁사를 하고 광주 야간 집회로 이동하셨습니다.

순환파업 대오 중앙집회보다 훨씬 참여 높아

7월3일 상용공투위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4일 승용공투위 5일 엔진·비제조 공투위로 이어지는 순환파업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3일간 주야 집회인원 총3000명을 넘어서며 자발적인 투쟁대오를 갖추고 공장순회를 통해 파업투쟁을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며 2단계 투쟁을 힘차게 진행하였으며 3일4일에는 본교섭이 진행중이어서 파업대오를 본관으로 이동시켜 마무리 집회를 함으로 노측 교섭위원들의 어깨에 힘을 싫어 주기도 하였다. 집회가 마무리되고 오후 2시간은 지부장배 족구예선을 치러 승패를 가르면서도 마음속에 임단투 승리라는 말은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이제 3단계 투쟁에 들어서며 지금까지의 투쟁대오와 중앙쟁대위 지침을 100% 사수 할 때만이 값진 승리가 따라 올 것입니다.

본교섭 13차 까지 합의된 주요 단협안 비교

표는 첨부파일 참고

현 본교섭 13차까지 진행하면서 1단계,2단계 파업투쟁으로 단협14개항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미 합의된 조항 중에 조합원동지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합의된 조항을 짚어보고 조합원들로 하여금 빠른 이해를 돕고자 이전 단협과 현재 합의한 단협을 비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후 선전물을 통해 더욱 자세한 설명을 통해 조합원동지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02임단투는 사측이 전혀 조합원들의 열망이 무엇이지 모르는 것 갔습니다. 교섭이 한창 중에 현장에 사측교섭위원 일동이라며 동종사와 기아의 임금비교를 해 놓고는 현재 임금제시안이면 동종사보다 기아가 월등히 높다라는 괴논리를 펴며 현장에 뿌려대는 최소한 예의도 지키지 않는 행태를 저질렀다. 이에 노측교섭위원들은 이러한 행태에 항의하여 사측 교섭위원의 사과를 받았으나 현장에서 그 앙금은 가라않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코 노동조합은 파국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사측이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해 절대적으로 수용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투쟁은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3단계 파업투쟁 더욱 강력한 조직력으로 사측을 박살냅시다.

"총단결 총투쟁 02임단투 승리하자!!"

'02임단투 승리를 위한 표어 및 오행시
참가한 조합원에게 기념품 지급
5월9일부터 시작하여 한달 넘는 기간을 거쳐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소하지부에서는 총 150명 조합원들이 공모를 하여 본선당선작으로 표어3명, 오행시7명 총30편 중 10편이 뽑혔습니다. 또한 당선되지는 않았지만 표어와 오행시를 통해 02임단투 승리에 대한 조합원 자신들의 결의를 밝혀주신 조합원들에게 기념품(문화상품권)을 준비하였습니다. 이후에도 02임단투 끝까지 함께 힘차게 투쟁합시다.

7월 2째주 출근투쟁 일정
* 첨부화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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