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지부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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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1-13 10:49 조회5,242회 댓글0건본문
민주노총 20만 조합원 파업결의!! 예정대로 13시 총파업 돌입!!
공장을 멈춰라!! 전조합원 국회로 달려가자.
노동조건 개악하는 3대 악법
기필코 막아내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지난 주 주간 중식 공청회와 이번 주 주간 중식집회 및 선전물을 통해 현재 정부가 본회의를 거쳐 입법화하려는 3대 악법(근로 기준법 개악안, 경제특구법, 공무원 조합법) 저지에 대한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였으며 어제 41년차 신임 대의원들의 비상소집을 통해 금속산업연맹 백순환 위원장과 노재열 정책실장의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강의를 통해 현재의 노동법 개악되는 상황과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기아 노동조합은 지난 해 11월27일 노동법 개악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전개를 위한 총투표를 실시하여 14,980명(투표인원 대비 74.73%)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의한 상태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자본과 정권이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남아있습니다. 이미 민주노총에서 경고한 11월4일까지의 각 당의 입장이 없었던 바 예정된 대로 11월5일 13시를 기해 전국 427개 사업장 20만 조합원이 주 5일을 빙자한 노동법 개악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투쟁 배치가 됩니다. 조합원동지들께서는 노동조합 투쟁지침을 정확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정권과 자본은 노동의 역사를 거스르지 마라.
지금까지 노동의 역사는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정부는 과연 이러한 악법을 만들어 놓고 노동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가? 이미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은 지난 해 노사정 논의에서 노동조건 후퇴없는 주40시간 근무제와 관련하여 노동자의 입장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정부는 노사정위 안보다 더 개악하여 입법화하려하고 있다.
더 이상 빼앗길 것도 없다.
공무원 노조는 강경탄압, 민주노총은 불법파업
어제부터 공무원 노동조합은 연가 및 월차 투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공무원들의 집회는 불허하고 강경탄압하고 있다.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결사의 자유마저 도 유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부가 잘못 만든 노동법 개정안 때문에 임금이 깎이고 휴일휴가가 줄고 노동조건이 후퇴하는 데 근로조건과 밀접히 연관된 문제로 벌이는 파업이 불법파업이라 한다. 도대체 이 땅의 노동자들에게는 어떤 파업이 합법 파업인가? 헌법과 국제노동기준 조차 무시하고 무조건 불법파업 운운하는 것은 국민의 정부인 김대중 정권의 천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기아노동자 투쟁의 선봉에 서자!!
지난 97년 노개투를 기아노동자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노동의 역사 앞에 당당했던 기아노동자. 날치기 노동법에 대항해서 전국적 총파업을 가장 선두에서 모범적으로 싸워낸 동지들.
이제 다시 총파업 깃발은 올랐습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게 총파업 투쟁 승리로 안아 옵시다.
총파업이다. 가자!! 국회로
노동탄압 분쇄!!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
■ 일 시: 11월5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 장 소: 국회 앞
■ 금속산업연맹 사전 결의대회: 오후 3시. 영등포역.
(사전 집회 후 본대회 장소로 행진)
■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서울집중(국회 앞)
■ 전국 21개 도시 총파업 결의대회 진행
조합원동지들께서는 중식 식사후 노동조합으로 집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식 집회후 영등포역으로 이동합니다. 이젠 더 이상 물러 설 수도 설 곳도 없습니다. 전 조합원이 참여하여 노동자 기만하는 김대중 정부를 심판합시다.
공장을 멈춰라!! 전조합원 국회로 달려가자.
노동조건 개악하는 3대 악법
기필코 막아내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지난 주 주간 중식 공청회와 이번 주 주간 중식집회 및 선전물을 통해 현재 정부가 본회의를 거쳐 입법화하려는 3대 악법(근로 기준법 개악안, 경제특구법, 공무원 조합법) 저지에 대한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였으며 어제 41년차 신임 대의원들의 비상소집을 통해 금속산업연맹 백순환 위원장과 노재열 정책실장의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강의를 통해 현재의 노동법 개악되는 상황과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기아 노동조합은 지난 해 11월27일 노동법 개악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전개를 위한 총투표를 실시하여 14,980명(투표인원 대비 74.73%)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의한 상태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자본과 정권이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남아있습니다. 이미 민주노총에서 경고한 11월4일까지의 각 당의 입장이 없었던 바 예정된 대로 11월5일 13시를 기해 전국 427개 사업장 20만 조합원이 주 5일을 빙자한 노동법 개악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투쟁 배치가 됩니다. 조합원동지들께서는 노동조합 투쟁지침을 정확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정권과 자본은 노동의 역사를 거스르지 마라.
지금까지 노동의 역사는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정부는 과연 이러한 악법을 만들어 놓고 노동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가? 이미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은 지난 해 노사정 논의에서 노동조건 후퇴없는 주40시간 근무제와 관련하여 노동자의 입장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정부는 노사정위 안보다 더 개악하여 입법화하려하고 있다.
더 이상 빼앗길 것도 없다.
공무원 노조는 강경탄압, 민주노총은 불법파업
어제부터 공무원 노동조합은 연가 및 월차 투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공무원들의 집회는 불허하고 강경탄압하고 있다.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결사의 자유마저 도 유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부가 잘못 만든 노동법 개정안 때문에 임금이 깎이고 휴일휴가가 줄고 노동조건이 후퇴하는 데 근로조건과 밀접히 연관된 문제로 벌이는 파업이 불법파업이라 한다. 도대체 이 땅의 노동자들에게는 어떤 파업이 합법 파업인가? 헌법과 국제노동기준 조차 무시하고 무조건 불법파업 운운하는 것은 국민의 정부인 김대중 정권의 천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기아노동자 투쟁의 선봉에 서자!!
지난 97년 노개투를 기아노동자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노동의 역사 앞에 당당했던 기아노동자. 날치기 노동법에 대항해서 전국적 총파업을 가장 선두에서 모범적으로 싸워낸 동지들.
이제 다시 총파업 깃발은 올랐습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게 총파업 투쟁 승리로 안아 옵시다.
총파업이다. 가자!! 국회로
노동탄압 분쇄!!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
■ 일 시: 11월5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 장 소: 국회 앞
■ 금속산업연맹 사전 결의대회: 오후 3시. 영등포역.
(사전 집회 후 본대회 장소로 행진)
■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서울집중(국회 앞)
■ 전국 21개 도시 총파업 결의대회 진행
조합원동지들께서는 중식 식사후 노동조합으로 집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식 집회후 영등포역으로 이동합니다. 이젠 더 이상 물러 설 수도 설 곳도 없습니다. 전 조합원이 참여하여 노동자 기만하는 김대중 정부를 심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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