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지부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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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0-31 12:15 조회5,559회 댓글0건본문
주5일 정부법안·경제특구법·공무원조합법 3대 악법 국회통과 임박!!
이제 남은 것은 총파업!!국회를 날려버리자
29∼30일 국회앞 노숙농성
수도권, 충청권 1천명 간부모여 결의 다져
주5일 빙자한 근로기준법 개악 및 3대 악법을 막아내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9일 밤 민주노총 소속 확대간부와 조합원 약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법 개악안 등 3대 악법 국회통과 저지 국회 노숙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였습니다.
노동조합 소하지부, 화성지부, 판매지부, 정비지부 상집간부와 대의원을 중심으로 150여명이 노숙투쟁에 참여하여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한 제조노동자 결의대회에 유덕상 민주노총 직무대행은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하면 즉각 총파업에 돌입할 것"과 "민주노총은 96년 97년 노개투를 능가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오는 11월 10일 전국노동자대회까지 우리 요구가 관철이 안되면 역사상 가장 큰 노동자대회가 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투쟁 문화제를 통해 기아노동조합 하상수 위원장은 "수세적인 국면을 공세적인 총파업으로 반드시 3대 악법을 막아내야 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어 2백명의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도 "단협 무효화 노동3권을 무시하는 행위인 3대악법 반대"를 걸고 최대한 총파업으로 함께 할 것임
을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노조 총파업 결의 77.92% 찬성
지난 10월 21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현재 진행중인 근로기준법 개악 관련 쟁발결의를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10월23일 조합원 6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3대악법 저지와 산별노조 건설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10월 25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77.92%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7월 경영자들이 제출한 입장 그대로 수용" - 노동부 장관인 방용석 환경노동위 답변
국회상임위 11월 5-6일 처리 가능성 높아 29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열린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정부가 입법 확정한 주5일 관련한 근로기준법 개악안에 대한 토론과정에서 방용석 노동부장관에게 질의하고 대답하는 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정부가 규제개혁위 안까지 받아들여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만든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노동부 장관인 방용석이는 "이 내용은 노사정위에서 합의한 사안이며 정부안은 지난 7월경 경영자들이 제출한 입장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너무 부담을 지면서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 "어차피 이번에 넘어가더라도 또 투쟁하게 돼 있으니 지금 통과하는 게 낫다. 또한 지금하지 못하면 5년 동안은 이야기도 꺼내지 못하니 지금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방용석이는 예전 원풍모방의 노조위원장이었던 놈이 더 설쳐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노동자의 악과 깡입니다. 총파업으로 자신들의 이익에만 어두운 정치권을 심판하고 3대 악법 기필코 막아냅시다.
3대 악법 저지와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상집간부 철야농성과 출근투쟁이 전개되었습니다.
주·야 대의원 소집
41년차 대의원동지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 시: 2002년 10월 31일(목요일)
- 주간조: 10시30분 - 야간조: 21시
- 장 소: 노동조합 소하지부
제41년차 대의원 당선자 공고
*첨부화일 참조
이제 남은 것은 총파업!!국회를 날려버리자
29∼30일 국회앞 노숙농성
수도권, 충청권 1천명 간부모여 결의 다져
주5일 빙자한 근로기준법 개악 및 3대 악법을 막아내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9일 밤 민주노총 소속 확대간부와 조합원 약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법 개악안 등 3대 악법 국회통과 저지 국회 노숙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였습니다.
노동조합 소하지부, 화성지부, 판매지부, 정비지부 상집간부와 대의원을 중심으로 150여명이 노숙투쟁에 참여하여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한 제조노동자 결의대회에 유덕상 민주노총 직무대행은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하면 즉각 총파업에 돌입할 것"과 "민주노총은 96년 97년 노개투를 능가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오는 11월 10일 전국노동자대회까지 우리 요구가 관철이 안되면 역사상 가장 큰 노동자대회가 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투쟁 문화제를 통해 기아노동조합 하상수 위원장은 "수세적인 국면을 공세적인 총파업으로 반드시 3대 악법을 막아내야 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어 2백명의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도 "단협 무효화 노동3권을 무시하는 행위인 3대악법 반대"를 걸고 최대한 총파업으로 함께 할 것임
을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노조 총파업 결의 77.92% 찬성
지난 10월 21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현재 진행중인 근로기준법 개악 관련 쟁발결의를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10월23일 조합원 6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3대악법 저지와 산별노조 건설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10월 25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77.92%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7월 경영자들이 제출한 입장 그대로 수용" - 노동부 장관인 방용석 환경노동위 답변
국회상임위 11월 5-6일 처리 가능성 높아 29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열린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정부가 입법 확정한 주5일 관련한 근로기준법 개악안에 대한 토론과정에서 방용석 노동부장관에게 질의하고 대답하는 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정부가 규제개혁위 안까지 받아들여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만든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노동부 장관인 방용석이는 "이 내용은 노사정위에서 합의한 사안이며 정부안은 지난 7월경 경영자들이 제출한 입장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너무 부담을 지면서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 "어차피 이번에 넘어가더라도 또 투쟁하게 돼 있으니 지금 통과하는 게 낫다. 또한 지금하지 못하면 5년 동안은 이야기도 꺼내지 못하니 지금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방용석이는 예전 원풍모방의 노조위원장이었던 놈이 더 설쳐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노동자의 악과 깡입니다. 총파업으로 자신들의 이익에만 어두운 정치권을 심판하고 3대 악법 기필코 막아냅시다.
3대 악법 저지와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상집간부 철야농성과 출근투쟁이 전개되었습니다.
주·야 대의원 소집
41년차 대의원동지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 시: 2002년 10월 31일(목요일)
- 주간조: 10시30분 - 야간조: 21시
- 장 소: 노동조합 소하지부
제41년차 대의원 당선자 공고
*첨부화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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