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지부53호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2-10-17 11:55 조회5,383회 댓글0건본문
41년차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
41년차 대의원 입후보자 확정
지난 10월10일 소하지부 104개 선거구가 확정되었고 16일까지 대의원후보자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10월23일에 제41년차 대의원 선거 1차투표가 진행됩니다. 올 소하지부 41년차 대의원은 지난 40년차 대의원보다 10명이 많은 총104명의 대의원을 선출하게됩니다.
노동조합 활동에 있어 대의원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미 조합원동지들이 알고있듯이 노동조합 조직에서 노동조합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간간부의 역할과 함께 조합원 동지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과 관련된 조건을 개선하는 부분과 함께 조합원들의 고용안정을 지켜내기 위해 현장을 조직하고 사측에 의해 자행되는 현장통제를 막아내는 것이 대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그러하기에 대의원을 누구를 당선시키느냐는 문제는 노동조합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장을 책임지는 대의원을 당선시켜야 합니다.
이제 대의원선거가 본격화되었습니다. 각 선거구마다 입후보자들의 정견발표회가 진행되는 곳도 있고 그렇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이미 앞서 대의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했던 것처럼 입후보자들의 생각이 과연 조합원들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현장과 함께 투쟁할 수 있는 후보인지를 잘 알고 판단해야 합니다. 선거는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회사는 매년 대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진정 현장을 책임지고 투쟁을 조직할 수 있는 대의원을 당
선시켜내는 것은 조합원동지들의 몫입니다. 인맥이나 학연,지연을 떠나 현장과 조합원의 중심에서 고민하고 현장에서 투쟁을 진두지휘할 대의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투쟁하는 대의원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김대중 정권과 자본은 노동시간 단축을 빌미로 노동법을 개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안의 내용은 결코 노동자들이 원하던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정권과 자본은 계속적으로 더 개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노동조합은 투쟁을 준비해왔으며 민주노총에서는 국회 상임위 상정시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이처럼 정세는 하루하루가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현장에서 투쟁이 잘 조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이라고 해서 노동법 개악을 좌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입후보자들이 확정되었고 투쟁 속에서 대의원후보로 검증 받아야 합니다. 선거기간이라 할 지라도 투쟁을 조직하고 투쟁하는 것은 대의원입후보자로써 마땅히 가져가야 할 임무입니다. 노동탄압 분쇄와 근로기준법 개악저지를 위한 투쟁의 일정에 대의원후보 동지들께서는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주5일근무 빙자한 근로기준법 개악과
단체협약 무력화 기도 반드시 막아내자
김대중 정권과 자본이 만들어 놓은 주5일제 근무 시행안을 보면 남한 전체 노동자의 60%에 해당하는 800만명 이상의 중소영세 비정규 노동자를 소외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본래의 취지와는 완전히 반대되게 휴일을 대폭 축소하고 탄력적 근로를 확대하여 노동자를 자본가의 마음대로 부릴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을 뜯어고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금 보전조차 어물쩡 넘어가려 하고 있고 기존 단체협약에 주5일근무에 대한 조항을 강제시켜 단협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지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지난 97년 노개투 되돌아봅시다. 정권과 자본은 더 이상 근로기준법을 개악하려 한다면 결코 전국노동형제들은 가만히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다. 1300만 노동자의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낼 것입니다.
제41년차 대의원 선거 투표 일정 안내
▶ 일 시: 2002년 10월 23일
- 야간(A조): 05:30∼07:30
- 주간(B조): 08:30∼10:30
▶ 장 소: 각 선거구에서 진행
※야간선거구중 주간근무자가 있을 경우 23일 오전08:30이후 투표
▶ 부재자 투표 - 22일 08:30∼17:30까지 소하지부 선관위사무실에서 투표 진행
17일∼18일. 노동탄압 분쇄와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전체 간부 상경투쟁
■ 17일. 15:00 명동성당(결의대회). 집회후 영등포구민회관으로 이동
■ 18일. 10:00 국회앞 (결의대회)
41년차 대의원 후보자 확정공고
첨부화일 참고
제8회 기아노동문학상 시상과 관련하여 장려상 시상은 소하지부 홍보부를 통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부로 문의바람 ☎ 3992
이상기,이주반(26선거구), 강성민(상용조립부), 정동식(조립1부), 김진영(조립2부), 서미영(생산관리부)
41년차 대의원 입후보자 확정
지난 10월10일 소하지부 104개 선거구가 확정되었고 16일까지 대의원후보자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10월23일에 제41년차 대의원 선거 1차투표가 진행됩니다. 올 소하지부 41년차 대의원은 지난 40년차 대의원보다 10명이 많은 총104명의 대의원을 선출하게됩니다.
노동조합 활동에 있어 대의원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미 조합원동지들이 알고있듯이 노동조합 조직에서 노동조합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간간부의 역할과 함께 조합원 동지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과 관련된 조건을 개선하는 부분과 함께 조합원들의 고용안정을 지켜내기 위해 현장을 조직하고 사측에 의해 자행되는 현장통제를 막아내는 것이 대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그러하기에 대의원을 누구를 당선시키느냐는 문제는 노동조합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장을 책임지는 대의원을 당선시켜야 합니다.
이제 대의원선거가 본격화되었습니다. 각 선거구마다 입후보자들의 정견발표회가 진행되는 곳도 있고 그렇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이미 앞서 대의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했던 것처럼 입후보자들의 생각이 과연 조합원들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현장과 함께 투쟁할 수 있는 후보인지를 잘 알고 판단해야 합니다. 선거는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회사는 매년 대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진정 현장을 책임지고 투쟁을 조직할 수 있는 대의원을 당
선시켜내는 것은 조합원동지들의 몫입니다. 인맥이나 학연,지연을 떠나 현장과 조합원의 중심에서 고민하고 현장에서 투쟁을 진두지휘할 대의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투쟁하는 대의원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김대중 정권과 자본은 노동시간 단축을 빌미로 노동법을 개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안의 내용은 결코 노동자들이 원하던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정권과 자본은 계속적으로 더 개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노동조합은 투쟁을 준비해왔으며 민주노총에서는 국회 상임위 상정시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이처럼 정세는 하루하루가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현장에서 투쟁이 잘 조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이라고 해서 노동법 개악을 좌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입후보자들이 확정되었고 투쟁 속에서 대의원후보로 검증 받아야 합니다. 선거기간이라 할 지라도 투쟁을 조직하고 투쟁하는 것은 대의원입후보자로써 마땅히 가져가야 할 임무입니다. 노동탄압 분쇄와 근로기준법 개악저지를 위한 투쟁의 일정에 대의원후보 동지들께서는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주5일근무 빙자한 근로기준법 개악과
단체협약 무력화 기도 반드시 막아내자
김대중 정권과 자본이 만들어 놓은 주5일제 근무 시행안을 보면 남한 전체 노동자의 60%에 해당하는 800만명 이상의 중소영세 비정규 노동자를 소외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본래의 취지와는 완전히 반대되게 휴일을 대폭 축소하고 탄력적 근로를 확대하여 노동자를 자본가의 마음대로 부릴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을 뜯어고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금 보전조차 어물쩡 넘어가려 하고 있고 기존 단체협약에 주5일근무에 대한 조항을 강제시켜 단협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지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지난 97년 노개투 되돌아봅시다. 정권과 자본은 더 이상 근로기준법을 개악하려 한다면 결코 전국노동형제들은 가만히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다. 1300만 노동자의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낼 것입니다.
제41년차 대의원 선거 투표 일정 안내
▶ 일 시: 2002년 10월 23일
- 야간(A조): 05:30∼07:30
- 주간(B조): 08:30∼10:30
▶ 장 소: 각 선거구에서 진행
※야간선거구중 주간근무자가 있을 경우 23일 오전08:30이후 투표
▶ 부재자 투표 - 22일 08:30∼17:30까지 소하지부 선관위사무실에서 투표 진행
17일∼18일. 노동탄압 분쇄와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전체 간부 상경투쟁
■ 17일. 15:00 명동성당(결의대회). 집회후 영등포구민회관으로 이동
■ 18일. 10:00 국회앞 (결의대회)
41년차 대의원 후보자 확정공고
첨부화일 참고
제8회 기아노동문학상 시상과 관련하여 장려상 시상은 소하지부 홍보부를 통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부로 문의바람 ☎ 3992
이상기,이주반(26선거구), 강성민(상용조립부), 정동식(조립1부), 김진영(조립2부), 서미영(생산관리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