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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소하지부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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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1-14 11:06 조회5,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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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소하지부71호.hwp (0byte) 0회 다운로드 DATE : 2003-01-14 11:06:41
열사여!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1300만 노동자의 투쟁으로 악덕재벌 두산의
노조탄압 기필코 분쇄하겠습니다

내가 먼저 평온한 하늘나라에서 지켜볼 것이다. 동지들이여, 끝까지 투쟁해서 승리해주기 바란다. - 故 배달호열사 유서 중에서

한 노동자가 자신의 소중한 육신을 불살랐습니다. 세상을 절망하거나 세상에 대한 편견을 가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노동자로 살아온 길을 너무나 자랑스러워했고 50생을 살며 노동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에서 살고자하는 자그마한 소망을 간직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두산재벌은 결코 노동자들을 가만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숨막힐 정도의 생활고에 대한 압박과 끝임 없는 노조말살 정책은 집안의 한 가장을 죽음의 길로 몰아넣었습니다.
동지들 열사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1300만 노동자의 가슴에 살아남아 우리들의 투쟁을 지도할 것입니다. 살아남은 노동자들은 열사의 부활을 위해 투쟁 전선에 모두 나서야 합니다. 천민 두산자본과 악덕재벌이 판치는 이 세상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열사의 뜻 이어받아 노동탄압 분쇄하자!!

배달호 열사 살려내고 노동탄압 중단하라
열사는 평온한 하늘나라에서조차 마음을 놓지 못하고 함께했던 동지들과 해고자들에 대한 투쟁을 다시 한번 강조하셨습니다. 87년이후 잘나기만 했던 노동자들 그러나 IMF이후 힘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자기밥그릇 지키기만 급급했던 노동자들. 이것이 노동자의 마지막 종착역이 아니기를 마음 한구석에 바라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했던 노동자들.
배달호 열사는 온 몸을 던져 노동자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 자본은 피도 눈물도 없다. 더러운 자본의 세상. 동지들이여 끝까지 투쟁해서 승리해주기를 바란다 "고 열사는 활활 타오르는 몸으로 우리에게 거침없이 외치고 있습니다.
열사정신 계승하여 노동탄압 중단하고
악덕자본 두산자본 박용성을 처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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