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 93호] 사측, 구조조정중단과 판매전직인원 관련 노사실무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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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1-28 11:50 조회4,894회 댓글0건본문
사측, 구조조정중단과 판매전직인원 관련 노사실무 회피
자료등을 문제로 들며 노사실무 개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구조조정이 아니라 관례적으로 실시하는 사안?
노동조합에서는 지난 1월 10일 회사측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구조조정 중단과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판매 전직자에 대한 명확한 계획안 없이 생산직으로 도입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구조조정 중단과 판매 전직인원에 대한 노사실무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회사는 이에 대한 회신공문에서‘최근 회사가 직면한 경영환경은 내수 불황의 장기화, 환율하락, 원자재가의 폭등으로 인해 재정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2005년에는 회사 손익이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에 따라’라는 문구로 현재의 상황을 표현하며‘일반직, 계약직, 판매전직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운영에 효율성을 기하는 차원이지 구조조정은 결코 아님으로’현재의 상황은‘구조조정이 아니고 매년 말 시행하는 것으로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관례적으로 실시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의 이와 같은 공문은 정말 궁색한 변명이 아닐 수 없다. 2005년에 적자가 날 것을 예상하여 인원을 조정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예측으로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도대체 언제 해마다 일반직들에게 권고사직을 자행하고 자기손으로 사표를 쓰고나가게 했는가? 이런 것이 어떻게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회사는 아무런 기준도 없이 마구잡이 식으로 여직원과 3,4,5급 사원들에게 노란봉투를 들이밀며 생존권을 마구 짓밟고 있는 것이다.
노사관계를 파행으로 만들지 말라!!
노동조합에서는 재차 공문을 발송하여 구조조정 중단과 판매 전직 인원 관련한 노사실무를 개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회사에서는 19일 05년 경영설명회와 노사실무를 개최하겠다고 노동조합에 이야기 하였으나 또 다시 연기를 요구하였다. 이유는 자료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회사에서는 이런 저런 핑계를 들이대며 노사실무를 계속하여 회피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을 뿐이다. 회사에서는 자료준비가 안된 것이 아니라 노사실무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속셈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노동조합에서는 이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자료 준비를 통하여 경영설명회와 노사실무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였다. 만약 회사에서 계속 노사실무를 회피한다면 이후 노사관계가 가져오는 파행을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노동조합에서는 이밖에도 해외공장 생산 관련 문제등을 이번 노사실무에서 같이 제기하고 해외현지 공장에 대한 설명회를 함께 요구하였다. 소하지부에서는 소하리 공장 노동자의 고용안정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이번 노사실무를 진행할 것이다. 조합원동지들은 물론이며, 일반직과 비정규직에까지 노동자라면 누구나 고용불안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기 위하여 소하지부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고용안정을 획득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하리 공장 전체 노동자의 단결된 힘임을 모두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5년 설날 귀성버스 운영 안내
2005년 설날 귀성버스 일정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명절의 교통상황등을 감안하시여 귀성버스를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귀성버스 출발 일시 및 장소
1) 귀향 - 일시 : 2005년 2월 8일 09:00 / 장소 : 중문주차장 (전노선 동일)
2) 귀경 - 일시 : 2005년 2월 11일 10:00 / 장소 : 지역별 지정장소 (목포 13:00 출발)
2. 운영계획
1) 접수일자 : 2005년 1월 20일 ~ 25일까지
2) 운행방법 : 왕복운행(20명 이하시 노선폐지 또는 통합운영)
3) 이용대상 : 소하리공장(시화, 연구소, 품질, 생기포함) 범위내 직원 및 가족, 정비지부, 판매지부, 용역/도급사 직원 포함
4) 미탑승자는 10,000원(1좌석당)을 급여공제함
3. 운행노선(총 49대)
1) 충 청(11) : 대전, 청주, 논산, 공주, 대천, 부여, 태안, 당진, 서산, 충주, 제천
2) 경 북(8) : 대구, 청도, 김천, 포항, 안동, 영주, 영해, 문경
3) 경 남(6) : 부산, 마산, 진주, 창녕, 충무, 거제
4) 전 북(7) : 전주, 익산, 군산, 정읍, 김제, 임실, 남원
5) 전 남(11) : 광주, 순천, 목포, 보성, 장흥, 해남, 함평, 고흥, 진도, 영광, 여수
6) 강 원(6) : 강릉, 삼척, 속초, 춘천, 홍천, 원주
공 고
제목 : 제43년차 소하지부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건
노동조합 소하지부에서는 본조 정대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43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운영규정 제16조[구성 및 소집], 제17조[대의원대회 기능], 제19조에 의거, 재공고하여 아래와 같이 소집하오니 전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04년 1월 24일(월) 10:00 ~
2. 대 상 : 소하지부 43년차 대의원
3. 장 소 : 구) 연구소 강당
4. 안 건 :
1) 소하지부 42년차 사업보고 및 회계결산 보고 건
2) 소하지부 43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건
3) 본조 및 지부 운영위원 선출 건
4) 상급단체 파견대의원 선출 건
5) 공투위 의장 선출 건
6) 입사관련 진상규명 및 대책수립을 위한 특별대책위원 선출 건
7) 복지기금 인출 건(경조차량 운영 건)
8) 북공장 식당 증축 건
9) 02년 2차 고용안정 위원회 합의 불이행 건(람다엔진)
10) 판매전직에 따른 인력운영에 관한 노동조합 대응건
11) 기타 토의
2005년 1월 19일
전 국 금 속 산 업 노 동 조 합 연 맹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소하지부 지부장 이 철 의
공 고
민주노총 규약 제14, 15조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2005년도 정기대의원대회(제33차 대의원대회) 소집을 공고합니다.
일시 : 2005년 1월 20일(목) 오후 1시 ~
21(금) 오전까지
장소 : 속리산유스타운
안건 :
1. 2004년 사업보고·평가 및 결산 승인 건
2. 2005년 사업계획·예산 승인 건
3. 조직 혁신위 사업 건
4. 2월 입법쟁취 투쟁 건
5. 사회적 교섭기구 대책 건
6. 기타
2004년 12월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 수 호
※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하시는 제 42년차 민주노총 파견대의원께서는 내일(20일)오전 10시까지 소하지부로 집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등을 문제로 들며 노사실무 개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구조조정이 아니라 관례적으로 실시하는 사안?
노동조합에서는 지난 1월 10일 회사측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구조조정 중단과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판매 전직자에 대한 명확한 계획안 없이 생산직으로 도입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구조조정 중단과 판매 전직인원에 대한 노사실무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회사는 이에 대한 회신공문에서‘최근 회사가 직면한 경영환경은 내수 불황의 장기화, 환율하락, 원자재가의 폭등으로 인해 재정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2005년에는 회사 손익이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에 따라’라는 문구로 현재의 상황을 표현하며‘일반직, 계약직, 판매전직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운영에 효율성을 기하는 차원이지 구조조정은 결코 아님으로’현재의 상황은‘구조조정이 아니고 매년 말 시행하는 것으로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관례적으로 실시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의 이와 같은 공문은 정말 궁색한 변명이 아닐 수 없다. 2005년에 적자가 날 것을 예상하여 인원을 조정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예측으로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도대체 언제 해마다 일반직들에게 권고사직을 자행하고 자기손으로 사표를 쓰고나가게 했는가? 이런 것이 어떻게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회사는 아무런 기준도 없이 마구잡이 식으로 여직원과 3,4,5급 사원들에게 노란봉투를 들이밀며 생존권을 마구 짓밟고 있는 것이다.
노사관계를 파행으로 만들지 말라!!
노동조합에서는 재차 공문을 발송하여 구조조정 중단과 판매 전직 인원 관련한 노사실무를 개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회사에서는 19일 05년 경영설명회와 노사실무를 개최하겠다고 노동조합에 이야기 하였으나 또 다시 연기를 요구하였다. 이유는 자료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회사에서는 이런 저런 핑계를 들이대며 노사실무를 계속하여 회피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을 뿐이다. 회사에서는 자료준비가 안된 것이 아니라 노사실무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속셈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노동조합에서는 이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자료 준비를 통하여 경영설명회와 노사실무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였다. 만약 회사에서 계속 노사실무를 회피한다면 이후 노사관계가 가져오는 파행을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노동조합에서는 이밖에도 해외공장 생산 관련 문제등을 이번 노사실무에서 같이 제기하고 해외현지 공장에 대한 설명회를 함께 요구하였다. 소하지부에서는 소하리 공장 노동자의 고용안정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이번 노사실무를 진행할 것이다. 조합원동지들은 물론이며, 일반직과 비정규직에까지 노동자라면 누구나 고용불안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기 위하여 소하지부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고용안정을 획득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하리 공장 전체 노동자의 단결된 힘임을 모두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5년 설날 귀성버스 운영 안내
2005년 설날 귀성버스 일정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명절의 교통상황등을 감안하시여 귀성버스를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귀성버스 출발 일시 및 장소
1) 귀향 - 일시 : 2005년 2월 8일 09:00 / 장소 : 중문주차장 (전노선 동일)
2) 귀경 - 일시 : 2005년 2월 11일 10:00 / 장소 : 지역별 지정장소 (목포 13:00 출발)
2. 운영계획
1) 접수일자 : 2005년 1월 20일 ~ 25일까지
2) 운행방법 : 왕복운행(20명 이하시 노선폐지 또는 통합운영)
3) 이용대상 : 소하리공장(시화, 연구소, 품질, 생기포함) 범위내 직원 및 가족, 정비지부, 판매지부, 용역/도급사 직원 포함
4) 미탑승자는 10,000원(1좌석당)을 급여공제함
3. 운행노선(총 49대)
1) 충 청(11) : 대전, 청주, 논산, 공주, 대천, 부여, 태안, 당진, 서산, 충주, 제천
2) 경 북(8) : 대구, 청도, 김천, 포항, 안동, 영주, 영해, 문경
3) 경 남(6) : 부산, 마산, 진주, 창녕, 충무, 거제
4) 전 북(7) : 전주, 익산, 군산, 정읍, 김제, 임실, 남원
5) 전 남(11) : 광주, 순천, 목포, 보성, 장흥, 해남, 함평, 고흥, 진도, 영광, 여수
6) 강 원(6) : 강릉, 삼척, 속초, 춘천, 홍천, 원주
공 고
제목 : 제43년차 소하지부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건
노동조합 소하지부에서는 본조 정대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43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운영규정 제16조[구성 및 소집], 제17조[대의원대회 기능], 제19조에 의거, 재공고하여 아래와 같이 소집하오니 전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04년 1월 24일(월) 10:00 ~
2. 대 상 : 소하지부 43년차 대의원
3. 장 소 : 구) 연구소 강당
4. 안 건 :
1) 소하지부 42년차 사업보고 및 회계결산 보고 건
2) 소하지부 43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건
3) 본조 및 지부 운영위원 선출 건
4) 상급단체 파견대의원 선출 건
5) 공투위 의장 선출 건
6) 입사관련 진상규명 및 대책수립을 위한 특별대책위원 선출 건
7) 복지기금 인출 건(경조차량 운영 건)
8) 북공장 식당 증축 건
9) 02년 2차 고용안정 위원회 합의 불이행 건(람다엔진)
10) 판매전직에 따른 인력운영에 관한 노동조합 대응건
11) 기타 토의
2005년 1월 19일
전 국 금 속 산 업 노 동 조 합 연 맹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소하지부 지부장 이 철 의
공 고
민주노총 규약 제14, 15조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2005년도 정기대의원대회(제33차 대의원대회) 소집을 공고합니다.
일시 : 2005년 1월 20일(목) 오후 1시 ~
21(금) 오전까지
장소 : 속리산유스타운
안건 :
1. 2004년 사업보고·평가 및 결산 승인 건
2. 2005년 사업계획·예산 승인 건
3. 조직 혁신위 사업 건
4. 2월 입법쟁취 투쟁 건
5. 사회적 교섭기구 대책 건
6. 기타
2004년 12월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 수 호
※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하시는 제 42년차 민주노총 파견대의원께서는 내일(20일)오전 10시까지 소하지부로 집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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