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 87호] 4/4분기 노사협의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1차 회의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4-12-08 10:41 조회5,023회 댓글0건본문
4/4분기 노사협의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1차 회의 진행
04년도 안에 조합원 위한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월 3일(금)에는 4/4분기 노사협의와 4/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진행되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4/4분기 노사협의 1차 회의에서는 먼저 노사협의가 원할히 진행되기를 서로가 당부하였다. 신도철 공장장은 현재 환율 하락등으로 회사가 어렵다는 말을 이었다. 이에 이철의 지부장은 어렵지만 조합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남기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현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가 현장을 통제하거나 탄압하는 수단으로 쓰여서는 안되고, 현장에서 이런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는 조짐들을 우려하며 노동조합에서는 혹여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후 노사협의는 주 2회 정도의 실무로 진행될 예정이다.
곧이어 같은 자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4/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더욱 더 공장내 안전을 기했으면 한다는 이철의 소하지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또한 공장내 환경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 임을 강조하였다. 이후 신도철 공장장은 신차종이 양산되는 시기까지는 매우 어려울 것이므로 회사 경쟁력 차원에서 상황을 재고해달라는 말을 전달했다.
이후 각 안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사간의 당부가 이루어졌다. 이철의 지부장은 현재 4/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전체안건이 모두 조합원들의 노동환경과 관련된 중요한 안건이므로 조속한 논의를 통하여 올해안에 실효성있는 성과물이 도출되기를 당부했다. 회의는 실무로 전환하여 더욱 깊은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며 정리하였다.
소하지부에서는 4/4분기 노사협의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올해를 넘기지 않고 조합원동지들에게 실익이 될수 있는 성과들을 도출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노사협의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대한 항시적인 관심과 지지와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 4/4분기 노사협의 안건 ●
1. 소하리 스포츠 센터 건립 건
2. 대식당 리모델링 및 신규 증축 건
3. 사원 APT 도색 및 노후설비 교체 건
4. 소비조합 건
(2003년 노사협의 추진사항)
5. 업무차량 협조 건
6. 현장 하이펙 의자 지급 건
7. 복지동 치과 개설 건
8. 출하장 옆 방음벽 설치 건
9. 공장내 CCTV 철거 건
10. 비정규직 처우개선 건
11. 공장인근 나대지 활용 건
12. 기타사항
● 산업안전보건 위원회 안건 ●
1. 안마의자 지급 건
2. 안전화 살균소독기 지급 건
3. 엠브란스 교체 건
4. 전공장 안전교육 문제
5. 공장내 환경문제
민주노총 서울본부 제6기 임원선거 고종환 본부장 재당선
지난 12월 2일 실시된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제6기 임원선거 결과 고종환 본부장이 재당선되었습니다. 소하지부에서는 조합원동지들과 함께 재당선을 축하드리며 이후 서울본부의 더욱 가열찬 활동을 기대합니다.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정 전면재협상
미군시설·골프장 지으려고 우리 농토를 짓뭉개고,
이전비용 퍼주는게 자주국방인가
노무현 정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정안을 공개하고 12월 7일, 상임위를 거쳐 국회비준동의 절차를 밟고 있다.
정부는 이번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정이 미국과 최초로 협상다운 협상을 한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지난 90년의 내용보다 개악되어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지난 노동자대회에서 “용산미군기지 이전 전면 재협상”을 주요한 투쟁요구로 내걸고 국회앞에서 평택으로의 미군기지 확장이전 반대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의 용산이전협정은 헌법위반!!
이번 용산협정은 포괄협정, 합의권고, 기술양해각서, 비용기급절차합의서, 시설종합계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부는 그중 포괄협정만 국회비준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헌법 제60조 1항“국가 또는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조약”은 반드시 국회비준을 거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현재 이전협정은 총 비용이 얼마인지, 앞으로 미국이 얼마나 더 요구할지 모른 채 백지수표와 같은 것으로 국회에서 비준받는 것은 국민에 대한 사기극일 뿐이다.
정부가 밝힌 이전비용은 3조 9천억원으로 한가구당 세금 28만원씩을 더 내야 하는 것으로 국민연금미납총액 3조 7천억원, 실업자 100만명에게 월33만원씩 생계비를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다.
우리 노동자들은 그들의 패권을 위한 계획에 우리의 피같은 세금을 한푼도 줄수 없다. 이에 이번 국회에서 비준이 이루어지는 것을 강력하게 저지하고 우리 민족자주권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소하지부 전조합원 교육, 조합원의 열띤 참여속에 진행중
소하지부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조합원 교육이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되어 한달째 진행 중이다. 8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세강의와 문화강의, 관련 비디오 시청을 중심으로 하여 조합원동지들의 열띤 참여속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전조합원 교육이라 참여하는 조합원들의 열정도 남다르다. 회사 교육과는 다르게 자유롭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등의 조합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따라 참여하는 조합원 동지들은 교육시간을 온전히 자신과 노동조합을 위해서 할애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직 참여하지 조합원동지들은 반드시 교육에 참여하여 교육을 통한 스스로의 발전향상의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시간 : 매주 월~금요일 8:30 ~ 17:30분
■ 장소 : 노동조합 2층 교육장
제43년차 본조 정기대의원 대회
■ 일시 : 2004년 12월 13일(월) 오후 2시 ~
■ 장소 : 속리산 유스타운
■ 대상 : 제43년차 5개지부 대의원
04년도 안에 조합원 위한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월 3일(금)에는 4/4분기 노사협의와 4/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진행되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4/4분기 노사협의 1차 회의에서는 먼저 노사협의가 원할히 진행되기를 서로가 당부하였다. 신도철 공장장은 현재 환율 하락등으로 회사가 어렵다는 말을 이었다. 이에 이철의 지부장은 어렵지만 조합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남기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현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가 현장을 통제하거나 탄압하는 수단으로 쓰여서는 안되고, 현장에서 이런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는 조짐들을 우려하며 노동조합에서는 혹여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후 노사협의는 주 2회 정도의 실무로 진행될 예정이다.
곧이어 같은 자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4/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더욱 더 공장내 안전을 기했으면 한다는 이철의 소하지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또한 공장내 환경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 임을 강조하였다. 이후 신도철 공장장은 신차종이 양산되는 시기까지는 매우 어려울 것이므로 회사 경쟁력 차원에서 상황을 재고해달라는 말을 전달했다.
이후 각 안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사간의 당부가 이루어졌다. 이철의 지부장은 현재 4/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전체안건이 모두 조합원들의 노동환경과 관련된 중요한 안건이므로 조속한 논의를 통하여 올해안에 실효성있는 성과물이 도출되기를 당부했다. 회의는 실무로 전환하여 더욱 깊은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며 정리하였다.
소하지부에서는 4/4분기 노사협의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올해를 넘기지 않고 조합원동지들에게 실익이 될수 있는 성과들을 도출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노사협의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대한 항시적인 관심과 지지와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 4/4분기 노사협의 안건 ●
1. 소하리 스포츠 센터 건립 건
2. 대식당 리모델링 및 신규 증축 건
3. 사원 APT 도색 및 노후설비 교체 건
4. 소비조합 건
(2003년 노사협의 추진사항)
5. 업무차량 협조 건
6. 현장 하이펙 의자 지급 건
7. 복지동 치과 개설 건
8. 출하장 옆 방음벽 설치 건
9. 공장내 CCTV 철거 건
10. 비정규직 처우개선 건
11. 공장인근 나대지 활용 건
12. 기타사항
● 산업안전보건 위원회 안건 ●
1. 안마의자 지급 건
2. 안전화 살균소독기 지급 건
3. 엠브란스 교체 건
4. 전공장 안전교육 문제
5. 공장내 환경문제
민주노총 서울본부 제6기 임원선거 고종환 본부장 재당선
지난 12월 2일 실시된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제6기 임원선거 결과 고종환 본부장이 재당선되었습니다. 소하지부에서는 조합원동지들과 함께 재당선을 축하드리며 이후 서울본부의 더욱 가열찬 활동을 기대합니다.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정 전면재협상
미군시설·골프장 지으려고 우리 농토를 짓뭉개고,
이전비용 퍼주는게 자주국방인가
노무현 정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정안을 공개하고 12월 7일, 상임위를 거쳐 국회비준동의 절차를 밟고 있다.
정부는 이번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정이 미국과 최초로 협상다운 협상을 한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지난 90년의 내용보다 개악되어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지난 노동자대회에서 “용산미군기지 이전 전면 재협상”을 주요한 투쟁요구로 내걸고 국회앞에서 평택으로의 미군기지 확장이전 반대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의 용산이전협정은 헌법위반!!
이번 용산협정은 포괄협정, 합의권고, 기술양해각서, 비용기급절차합의서, 시설종합계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부는 그중 포괄협정만 국회비준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헌법 제60조 1항“국가 또는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조약”은 반드시 국회비준을 거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현재 이전협정은 총 비용이 얼마인지, 앞으로 미국이 얼마나 더 요구할지 모른 채 백지수표와 같은 것으로 국회에서 비준받는 것은 국민에 대한 사기극일 뿐이다.
정부가 밝힌 이전비용은 3조 9천억원으로 한가구당 세금 28만원씩을 더 내야 하는 것으로 국민연금미납총액 3조 7천억원, 실업자 100만명에게 월33만원씩 생계비를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다.
우리 노동자들은 그들의 패권을 위한 계획에 우리의 피같은 세금을 한푼도 줄수 없다. 이에 이번 국회에서 비준이 이루어지는 것을 강력하게 저지하고 우리 민족자주권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소하지부 전조합원 교육, 조합원의 열띤 참여속에 진행중
소하지부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조합원 교육이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되어 한달째 진행 중이다. 8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세강의와 문화강의, 관련 비디오 시청을 중심으로 하여 조합원동지들의 열띤 참여속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전조합원 교육이라 참여하는 조합원들의 열정도 남다르다. 회사 교육과는 다르게 자유롭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등의 조합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따라 참여하는 조합원 동지들은 교육시간을 온전히 자신과 노동조합을 위해서 할애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직 참여하지 조합원동지들은 반드시 교육에 참여하여 교육을 통한 스스로의 발전향상의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시간 : 매주 월~금요일 8:30 ~ 17:30분
■ 장소 : 노동조합 2층 교육장
제43년차 본조 정기대의원 대회
■ 일시 : 2004년 12월 13일(월) 오후 2시 ~
■ 장소 : 속리산 유스타운
■ 대상 : 제43년차 5개지부 대의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