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 85호] 광명시내 20여개 단체에 사회공헌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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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11-24 16:17 조회4,946회 댓글0건본문
소외계층 위한 사업,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만들어 가자!
광명시내 20여개 단체에 사회공헌기금 전달
지난 04임단투에서 우리가 쟁취한 소중한 성과물인 사회공헌기금이 어제 기금을 필요로 하는 20여개의 단체와 학교에 전달되었다. 어제(23일) 본관 장미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은 전달할 단체의 대표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노사 공동으로 진행한 이 자리에서 소하지부 지부장은 대기업 노동자가 매스컴에 의해서 매우 이기적인 존재로 매도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기업 노조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이번 임단투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쟁취하였으며, 이번 사업이 단순히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내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사회공헌기금의 액수는 총 6억으로 광주에서 이미 3억을 집행하였으며 소하, 화성이 각각 1억 5천만원씩을 집행하기로 하여 소하지부는 어제 전달식을 진행하고 화성은 다음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소하지부에서 이번에 전달한 1억 5천만원은 초등, 중학생중 급식비를 납부하지 못하는 결식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약 1년간의 급식비 지원과 고등학생중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에 사용되었으며, 그밖에는 광명시내의 독거노인과 장애인등의 인가, 비인가 단체에 전달되었다. 기금이 전달된 각 단체에는 기금에 대한 정확한 사용처를 제출받아 사회공헌기금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IMF등을 겪으면서 우리 주변에는 점점 저소득 계층과 소외계층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확실한 구제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저 방관하고 있을 따름이다.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노동조합에서 자체적으로 계속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부가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등을 더 많이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소하지부에서는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을 위하여 광명시내의 많은 복지단체에 방문, 실사를 하면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얼마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가를 실감하고 되었고, 사회공헌기금 소식이 여러곳에 전달되자 자기네 단체에도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많은 전화를 받기도 하였다. 이렇듯 우리주변에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이다. 소하지부에서는 사회공헌기금만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
법안폐기 되지 않는 한 26일 총파업 불변
비정규직 노조 간부를 비롯한 1만여명은 오늘(24일)부터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이 오는 11월 26일부터 총파업 돌입일로 정한 것은 국회 상임위가 개악법안을 상정, 논의하는 시점에 피업을 결행한다는 임시대의원대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때쯤 환경노동위의 법안심의가 본격화 되리란 판단인 것이다. 따라서 계속적인 법안에 대한 추이를 살펴본바 26일 정도에 법안심사소위에 넘겨 심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지난 노동자대회를 통하여 11월 26일 총파업을 감행하는 것으로 공식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열린우리당등은 이번 총파업을 무산시키기 위하여 비정규 관련 법안을 올해안에 무리하게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통하여 총파업 노선을 뒤흔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국회가 파행으로 진행되는 등의 국회일정에 따라 우리가 예상한 26일에 법안심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에서는 이미 26일 총파업을 활시위를 떠난 것이며 국회의 일정과는 무관하게 이미 계획한 대로 결행하기로 하였다. 민주노총에서는 국회에서의 이러한 일정과 관련하여 집중교섭을 진행할 것을 정부에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고 만약 교섭을 통하여 법안이 완전히 폐기되지 않는 다면 26일부터의 무기한 총파업 일정은 불변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정치권은 갖은 당근과 채찍을 동원하여 이번 총파업을 무산시키려고 할뿐 우리 노동자 민중의 목소리는 들으려 조차 하지 않는다. 이에 우리는 총파업이라는 강력한 우리의 무기를 사용하여 반드시 비정규 법안을 폐기와 한일 FTA 를 저지 하여야 할 것이며, 노동자 민중을 발톱의 때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정치권의 부패한 정치가들을 반드시 응징해야 할 것이다.
11월 26일 국회로 가서 본때를 보여줍시다.
11월 26일 총파업 관련 국회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가 진행됩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강력한 총파업을 수행하여 국회로 앞으로 가서 우리 노동자 민중의 강력한 힘을 보여줍시다.
● 일시 : 2004년 11월 26일(금) 오후 3시 ● 장소 : 국회앞
소음성 난청(D1) 해당자에 대한 장해등급 일괄 신청
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002년 9월 소음성 난청에 대한 고발을 진행하고 최종 25명중 15명이 D1난청 판정을 받았다. 그중 기 장해보상 청구자중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장해보상청구에 대하여 3년의 시효가 완료됨에 따라 불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노동조합에서는 유효기간에 대하여 근로복지공단에 부당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소음성 난청 판정자 15인중 기청구된 인원 2명을 제외하고 퇴사자 1명을 포함한 13인에 대하여 본인의 동의를 얻어 근로복지공단에 소음성 난청 장해보상을 청구하기로 하였다(관련자 개별 공문 발송). D1(소음서 난청)을 제외한 기타 판정자는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며 해당자는 공문을 참조하여 적극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 교육 관련 안내
조합원 교육과 관련하여 일반직 및 본사 조합원 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착오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일시 : 04년 11월 29일 ~12월 3일
대상 : 일반직 및 본사 조합원 대상
장소 : 생산교육센터
※ 총파업과 관련하여 교육일정이 다소 변경되거나 늦춰지고 있으니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시화, 남양 조합원 교육일정은 추후 별도 통보할 예정입니다.
● 고문변호사 법률상담 : 11월 29일(월) 노동조합 고충처리 상담실에서 고문변호사 법률상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법률 상담을 받을실 조합원께서는 사전에 고충처리 상담실(☎3344)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시내 20여개 단체에 사회공헌기금 전달
지난 04임단투에서 우리가 쟁취한 소중한 성과물인 사회공헌기금이 어제 기금을 필요로 하는 20여개의 단체와 학교에 전달되었다. 어제(23일) 본관 장미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은 전달할 단체의 대표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노사 공동으로 진행한 이 자리에서 소하지부 지부장은 대기업 노동자가 매스컴에 의해서 매우 이기적인 존재로 매도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기업 노조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이번 임단투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쟁취하였으며, 이번 사업이 단순히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내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사회공헌기금의 액수는 총 6억으로 광주에서 이미 3억을 집행하였으며 소하, 화성이 각각 1억 5천만원씩을 집행하기로 하여 소하지부는 어제 전달식을 진행하고 화성은 다음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소하지부에서 이번에 전달한 1억 5천만원은 초등, 중학생중 급식비를 납부하지 못하는 결식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약 1년간의 급식비 지원과 고등학생중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에 사용되었으며, 그밖에는 광명시내의 독거노인과 장애인등의 인가, 비인가 단체에 전달되었다. 기금이 전달된 각 단체에는 기금에 대한 정확한 사용처를 제출받아 사회공헌기금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IMF등을 겪으면서 우리 주변에는 점점 저소득 계층과 소외계층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확실한 구제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저 방관하고 있을 따름이다.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노동조합에서 자체적으로 계속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부가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등을 더 많이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소하지부에서는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을 위하여 광명시내의 많은 복지단체에 방문, 실사를 하면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얼마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가를 실감하고 되었고, 사회공헌기금 소식이 여러곳에 전달되자 자기네 단체에도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많은 전화를 받기도 하였다. 이렇듯 우리주변에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이다. 소하지부에서는 사회공헌기금만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
법안폐기 되지 않는 한 26일 총파업 불변
비정규직 노조 간부를 비롯한 1만여명은 오늘(24일)부터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이 오는 11월 26일부터 총파업 돌입일로 정한 것은 국회 상임위가 개악법안을 상정, 논의하는 시점에 피업을 결행한다는 임시대의원대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때쯤 환경노동위의 법안심의가 본격화 되리란 판단인 것이다. 따라서 계속적인 법안에 대한 추이를 살펴본바 26일 정도에 법안심사소위에 넘겨 심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지난 노동자대회를 통하여 11월 26일 총파업을 감행하는 것으로 공식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열린우리당등은 이번 총파업을 무산시키기 위하여 비정규 관련 법안을 올해안에 무리하게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통하여 총파업 노선을 뒤흔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국회가 파행으로 진행되는 등의 국회일정에 따라 우리가 예상한 26일에 법안심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에서는 이미 26일 총파업을 활시위를 떠난 것이며 국회의 일정과는 무관하게 이미 계획한 대로 결행하기로 하였다. 민주노총에서는 국회에서의 이러한 일정과 관련하여 집중교섭을 진행할 것을 정부에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고 만약 교섭을 통하여 법안이 완전히 폐기되지 않는 다면 26일부터의 무기한 총파업 일정은 불변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정치권은 갖은 당근과 채찍을 동원하여 이번 총파업을 무산시키려고 할뿐 우리 노동자 민중의 목소리는 들으려 조차 하지 않는다. 이에 우리는 총파업이라는 강력한 우리의 무기를 사용하여 반드시 비정규 법안을 폐기와 한일 FTA 를 저지 하여야 할 것이며, 노동자 민중을 발톱의 때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정치권의 부패한 정치가들을 반드시 응징해야 할 것이다.
11월 26일 국회로 가서 본때를 보여줍시다.
11월 26일 총파업 관련 국회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가 진행됩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강력한 총파업을 수행하여 국회로 앞으로 가서 우리 노동자 민중의 강력한 힘을 보여줍시다.
● 일시 : 2004년 11월 26일(금) 오후 3시 ● 장소 : 국회앞
소음성 난청(D1) 해당자에 대한 장해등급 일괄 신청
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002년 9월 소음성 난청에 대한 고발을 진행하고 최종 25명중 15명이 D1난청 판정을 받았다. 그중 기 장해보상 청구자중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장해보상청구에 대하여 3년의 시효가 완료됨에 따라 불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노동조합에서는 유효기간에 대하여 근로복지공단에 부당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소음성 난청 판정자 15인중 기청구된 인원 2명을 제외하고 퇴사자 1명을 포함한 13인에 대하여 본인의 동의를 얻어 근로복지공단에 소음성 난청 장해보상을 청구하기로 하였다(관련자 개별 공문 발송). D1(소음서 난청)을 제외한 기타 판정자는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며 해당자는 공문을 참조하여 적극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 교육 관련 안내
조합원 교육과 관련하여 일반직 및 본사 조합원 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착오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일시 : 04년 11월 29일 ~12월 3일
대상 : 일반직 및 본사 조합원 대상
장소 : 생산교육센터
※ 총파업과 관련하여 교육일정이 다소 변경되거나 늦춰지고 있으니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시화, 남양 조합원 교육일정은 추후 별도 통보할 예정입니다.
● 고문변호사 법률상담 : 11월 29일(월) 노동조합 고충처리 상담실에서 고문변호사 법률상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법률 상담을 받을실 조합원께서는 사전에 고충처리 상담실(☎3344)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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