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소하 83호] 가자! 전국노동자대회를 넘어 총파업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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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11-10 14:44 조회4,869회 댓글0건본문
가자! 전국노동자대회를 넘어 총파업 승리로!!
광화문을 10만 노동자의 분노의 함성으로 메우자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 민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가67.9%로 가결되었다. 현재 보건의료노조 등의 몇 개 연맹과 노조의 총투표가 ak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표율은 약 51%에 달하며 이중 찬성율이 67.9%로 총파업은 가결되었다. 아직 진행되지 못한 곳을 감안하였을 경우 투표율과 가결율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오는 2004년 노동자 대회는 10만 노동자의 위력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전태일 열사가 산하하신지 34년째를 맞이 하는 올해의 전국 노동자 대회는 해마다 진행하는 연례행사가 아니라 명실상부한 총파업 결의대회로 보아야 할 것이다.
전 조합원이 참가한 총파업 찬반투표의 결의를 모아, 단위노동조합의 깃발을 앞세우고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의 전국노동자 대회를 만들어야 하며 또한 하반기 노동자의 명운을 건 한판 투쟁에서 총자본의 기선을 제압하는 전국 노동자 대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총파업을 통하여 반드시 한일 FTA를 저지하고, 정규직마저도 흔들려고 하는 노무현 정권의 악랄한 비정규직 관련 개악을 철폐해야 한다.
이번 전국 노동자 대회를 통하여 10만의 뜨거운 함성으로 광화문을 채워나가자!
※ 전국노동자 대회 참가신청 : 11월 12일(금)까지 해당 선거구 대의원에게 참가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FT 구성하여 실태파악 등 현재상황 점검 후 고용안정위 통해서 논의 예정
노동조합에서는 사측이 노동조합의 어수선한 틈을 타 단행한 파워트레인 부문 일방적인 통합과 관련하여 현재 공장별 진행 중인 신차 개발관련 휴일특근을 일체 중단하는 것과 일반직 조합원은 추진하고 있는 모든 개발 및 공사 관련한 평일 연장근로와 휴일특근 전면중단의 지침을 내려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본조에서는 위원장 동지를 팀장으로 한 TFT를 구성하여 현재 상황에 대한 실태 파악등을 진행한 후 11월 셋째주에 진행 될 고용안정위에 특별 안건으로 상정하여 대응할 방침이다. 만약 고용안정위를 통하여 회사측의 통합안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에 항시 상황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지침에 따라 힘을 모아가야 할 것이다.
소하지부에서는 전체 조합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 8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반드시 참석하여 단협에 보장된 교육시간의 권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최근 거리 노숙인의 겨울용 의류의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금속연맹의 요청에 의해 의류을 지원하고자 조합원 동지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남성용 점퍼와 바지등 재활용할 의류를 오는 15일까지 각 선거구 대의원을 통하여 수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43년차 대의원 여러분,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더욱 당당한 현장 투쟁의 중심으로 가열찬 활동 기대합니다. 투쟁!!
체육복 2차 추가접수 신청받습니다.
체육복 2차 추가접수를 11일(목)까지 받습니다.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은행입금후 입금증을 부서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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