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식 | <함성소식 147호> 제113주년 세계노동절기념 전국노동자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3-04-22 10:12 조회4,919회 댓글0건본문
노동3권 쟁취! 주5일제 쟁취! 비정규직 철폐! 반전·평화!
제113주년 세계노동절기념 전국노동자대회
바로 1년전 세계노동절 112주년 기념 노동자대회에서의 함성을 기억하는가? "말로만 투쟁하는 시대는 끝났다. 더 이상 전국노동형제에 대한 배신은 없다"며 "다시 일어서라! 민주노총!!"을 외쳤던 그 함성을 기억하는가?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113번째 세계노동절을 맞이하고 있다.
'노동자' 그대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자본에 맞서 싸우는 자가 아니면,
이미 그대는 노동자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자본의 노예로 만족할 것인가?
그 노예의 길을 되물림할 것인가?
다시, 저항, 투쟁, 연대, 단결이라는
'노동자'를 가슴에 담아보자.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함으로써 노동운동을 쓸어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다면 우리의 목을 가져가라! 가난과 불행과 힘겨운 노동으로 짓밟히고 있는 수백만 노동자의 운동을 없애겠단 말인가!
그렇다. 당신은 하나의 불꽃을 짓밟아 버릴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앞에서, 뒤에서, 사면팔방에서 끊일 줄 모르는 불꽃은 둘불처럼 타오르고 있다.
그렇다. 그것은 들불이다.
당신이라도 이 들불을 끌 수 없으리라."
(1886년 미국의 헤이마키트 사건. 사형선고를 받은 미국 노동운동 지도자 스파이즈의 법정 최후 진술. 1890년 5월 1일. 헤이마키트 사건을 기리고,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는 외침이 113주년째를 맞고 있다. )
■ 4.30 전야제 ■
4월 30일. 오후 7시. 고려대 노천극장
■ 5.1절 금속연맹사전대회 ■
5월 1일. 오후 1시. 대학로
■ 5.1절 본대회 ■
5월 1일 오후 2시. 대학로.
이후 광화문까지 가두 행진
(모든 선대본, 대의원, 활동가 동지들께서는
5.1절 행사를 함께 조직하고, 참여합시다.)
함께 하는 세상! 차별을 없앱시다!
세계노동절 113주년 기념 비정규직 철폐 마라톤 대회
■ 일시 : 4월 27일(일). 09:00 ∼ 14:00
■ 장소 : 여의도 고수부지(금성무대) 집결
■ 마라톤 코스 : 여의도 고수부지(금성무대) → 순환(반포대교)
→ 여의도 고수부지(금성무대) <약10km>
■ 진행 순서
- 09:00 ∼ 10:00 : 참가자 집결, 접수, 기념 티셔츠 배포
- 10:00 ∼ 10:20 : 개회식(개회사 및 행사안내)
- 10:20 ∼ 13:00 : 마라톤 대회 (남녀 개인별, 단체별, 가족별)
- 13:00 ∼ 14:00 : 휴식, 시상식, 폐회
이번에 기획되는 제113주년 노동절기념 비정규직 철폐 마라톤 대회는 세계 노동절의 의미와 정신을 되살려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유의 장을 만들며, 노동자 민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모든 기아노동자들과 가족들, 또한 마라톤을 즐기는 동호회 등에서는 적극적으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계속적으로 늘어가는 비정규직, 임금과 노동조건에서 엄청난 차별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비정규직이 늘어나서는 안됩니다. 아니, 이 땅에서 비정규직이라는 말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이런 소박한 열망을 전체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도록 합시다.
구조조정 중단! 노동강도 강화 저지!
산업재해 척결! 결의대회
■ 일시 : 4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 장소 :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앞)
■ 가두행진 (15:30 ∼ 16:30) : 국민은행 앞 → 동아일보 → KBS → 서울교→ 영등포 분수대 로터리 → 영등포역 (마무리 집회)
금속산업연맹에서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중단, 노동강도 강화 저지, 근골격계 투쟁, 산재보험 개혁,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업주 처벌 강화, 비정규직 확대 금지 및 비정규노동자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재보험법 실질 적용, 특수고용노동자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의 요구를 걸고 결의 대회를 진행합니다. 이에 관심있는 조합원, 대의원 동지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참여바랍니다.
제113주년 세계노동절기념 전국노동자대회
바로 1년전 세계노동절 112주년 기념 노동자대회에서의 함성을 기억하는가? "말로만 투쟁하는 시대는 끝났다. 더 이상 전국노동형제에 대한 배신은 없다"며 "다시 일어서라! 민주노총!!"을 외쳤던 그 함성을 기억하는가?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113번째 세계노동절을 맞이하고 있다.
'노동자' 그대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자본에 맞서 싸우는 자가 아니면,
이미 그대는 노동자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자본의 노예로 만족할 것인가?
그 노예의 길을 되물림할 것인가?
다시, 저항, 투쟁, 연대, 단결이라는
'노동자'를 가슴에 담아보자.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함으로써 노동운동을 쓸어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다면 우리의 목을 가져가라! 가난과 불행과 힘겨운 노동으로 짓밟히고 있는 수백만 노동자의 운동을 없애겠단 말인가!
그렇다. 당신은 하나의 불꽃을 짓밟아 버릴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앞에서, 뒤에서, 사면팔방에서 끊일 줄 모르는 불꽃은 둘불처럼 타오르고 있다.
그렇다. 그것은 들불이다.
당신이라도 이 들불을 끌 수 없으리라."
(1886년 미국의 헤이마키트 사건. 사형선고를 받은 미국 노동운동 지도자 스파이즈의 법정 최후 진술. 1890년 5월 1일. 헤이마키트 사건을 기리고,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는 외침이 113주년째를 맞고 있다. )
■ 4.30 전야제 ■
4월 30일. 오후 7시. 고려대 노천극장
■ 5.1절 금속연맹사전대회 ■
5월 1일. 오후 1시. 대학로
■ 5.1절 본대회 ■
5월 1일 오후 2시. 대학로.
이후 광화문까지 가두 행진
(모든 선대본, 대의원, 활동가 동지들께서는
5.1절 행사를 함께 조직하고, 참여합시다.)
함께 하는 세상! 차별을 없앱시다!
세계노동절 113주년 기념 비정규직 철폐 마라톤 대회
■ 일시 : 4월 27일(일). 09:00 ∼ 14:00
■ 장소 : 여의도 고수부지(금성무대) 집결
■ 마라톤 코스 : 여의도 고수부지(금성무대) → 순환(반포대교)
→ 여의도 고수부지(금성무대) <약10km>
■ 진행 순서
- 09:00 ∼ 10:00 : 참가자 집결, 접수, 기념 티셔츠 배포
- 10:00 ∼ 10:20 : 개회식(개회사 및 행사안내)
- 10:20 ∼ 13:00 : 마라톤 대회 (남녀 개인별, 단체별, 가족별)
- 13:00 ∼ 14:00 : 휴식, 시상식, 폐회
이번에 기획되는 제113주년 노동절기념 비정규직 철폐 마라톤 대회는 세계 노동절의 의미와 정신을 되살려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유의 장을 만들며, 노동자 민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모든 기아노동자들과 가족들, 또한 마라톤을 즐기는 동호회 등에서는 적극적으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계속적으로 늘어가는 비정규직, 임금과 노동조건에서 엄청난 차별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비정규직이 늘어나서는 안됩니다. 아니, 이 땅에서 비정규직이라는 말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이런 소박한 열망을 전체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도록 합시다.
구조조정 중단! 노동강도 강화 저지!
산업재해 척결! 결의대회
■ 일시 : 4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 장소 :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앞)
■ 가두행진 (15:30 ∼ 16:30) : 국민은행 앞 → 동아일보 → KBS → 서울교→ 영등포 분수대 로터리 → 영등포역 (마무리 집회)
금속산업연맹에서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중단, 노동강도 강화 저지, 근골격계 투쟁, 산재보험 개혁,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업주 처벌 강화, 비정규직 확대 금지 및 비정규노동자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재보험법 실질 적용, 특수고용노동자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의 요구를 걸고 결의 대회를 진행합니다. 이에 관심있는 조합원, 대의원 동지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참여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