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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식 | <함성 146> 주40시간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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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4-21 10:59 조회5,6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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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함성소식-146호.hwp (0byte) 1회 다운로드 DATE : 2003-04-21 10:59:07
회사는 주40시간제를 단체협약에 의거 실시하라


지난 4월 3일 동종사인 전국 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는 단체협약을 개정하면서 7월부터 주40시간을 전면 실시할 것을 노사간에 합의를 하였다. 이에 노동조합에서는 작년 단체협약의 합의 사항에 근거하여 7월 1일부로 기아에서도 40시간을 실시할 것을 4월 11일자 공문을 통하여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측으로부터 이렇다할 답변이 없는 상태다.
노동조합에서 작년 임단투를 진행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주40시간 쟁취)를 핵심요구안의 하나로 사측에 요구한 바 있다. 그리고 임단투 결과 단체협약의 원문안은 현행유지로 하되, 별도회의록으로 "1. 근로시간 단축은 관련법 개정시 또는 동종(경쟁)사가 실시할 경우 즉시 시행한다. 2. 주 5일 근무제 도입시 임금, 노동조건 등 단협 관련 조항은 별도 합의를 통해 개정하기 전에는 기득권을 저하할 수 없으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합
의한다"를 노사대표의 서명으로 합의한 바 있다. 다음은 노동조합에서 사측에 발송한 공문의 전문이다.

1. 노사합의가 성실히 이행되는 원만한 노사관계를 기원합니다.
2. 노사는 2002년 단체협상을 통하여 단협 제17조(노동시간) "별도회의록 1. 근로시간 단축은 관련법 개정시 또는 동종(경쟁)사가 실시할 경우 즉시 시행한다. 2. 주 5일 근무제 도입시 임금, 노동조건 등 단협 관련 조항은 별도 합의를 통해 개정하기 전에는 기득권을 저하할 수 없으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합의한다"와 같이 노사합의한 바 있습니다.
3. 지난 4월 3일 동종사인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는 단협 체결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3.9% 가결되었으며, 주5일제 근무와 관련하여 7월부터 시행하며, 5월부터 시행시까지 한시적으로 근무토요일 기본 근무시간 4시간분에 대하여 통상급 150%를 가산하여 지급키로 노사합의 하였습니다.
4. 당 노동조합에서는 2002년 단체협약 제17조(노동시간) 노사합의 사항에 근거하여 03년 7월 1일부터 임금, 노동조건 등 기득권 저하없는 주5일 근무제를 전면 실시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5.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별도 논의를 요청해 올 경우 성실하게 협의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끝)


노사합의 사항은 당연히 지켜져야 한다.

이 말에 대해 사측도 절대로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에서 4월 11일자로 노사합의에 대한 이행을 사측에 공문으로 요구했지만, 사측은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 사측에게 다시한번 정중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노사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라. 그리고 노사합의에 따라 7월 1일부로 기아에서도 주40시간제를 실시하라. 그리고 그것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아라.





제주도 콘도 5월 19일부터 사용 가능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의 복리 증진 및 건전하고 여유로운 여가를 위해 사계절 휴양소(콘도)를 5월 19일부터 사용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4월 1일부로 사용하기로 하였으나, 콘도 공사 지연으로 인하여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필요시 적극적으로 활용바랍니다.

○ 콘 도 명 : 해비치 오션사이드 - 해비치리조트(주)
○ 콘도위치 :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표선리 40-6 (제주민속촌 옆)
○ 사용평형 : 32평 (4인기준), 49평(6인기준). 1인 추가시 20,000원 추가 부담
○ 자 격 : 회원대우 - 당사 재직중인 임직원이 예약하고 쿠폰과 사원증(신분증)을 가지고 본인이 투숙할 경우
회원대여 - 예약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가족)이 쿠폰을 지참하고 투숙할 경우
○ 이용방법 : - 오토웨이 총무지원센터내 사계절 휴양소에서 전산신청
- 동일날짜에 여러명 지원시 전산추첨으로 선발
- 결혼식, 포상 등은 증비서류제출시 우선 순위 배정
- 성수기/비수기 관계없이 사용예약일 90인전부터 40일전가지 신청하여야 하며, 전산추첨 후 예약일 20일전까지 우편함으로 본인에게 통보하고, 6일전까지 쿠폰을 지급
○ 회원 이용 요금 : - 32평 : 주말(70,000원), 평일(65,000원)
- 49평 : 주말(100,000원), 평일(90,000원)
○ 회원대여 요금 : - 32평 : 주말(113,000원), 평일(98,000원)
- 49평 : 주말(180,000원), 평일(135,000원)
(※ 주말 :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 전일)
★ 전산신청 이용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별도 협조전을 통해서 공지될 예정입니다 ★





이라크 → 시리아 → 이란 → 북한??

이제 미국 정권과 자본의 돈벌이에 반하는 세력은 없어진다!!

미국의 부시가 이라크 침략전쟁을 벌이면서, '대량살상무기'의 제거를 위해서라 했다. 그러나 밝혀진 것은 결국 소총 몇자루, 대포 몇 개 등 미국의 군사무기에 비해 별 쓸모조차 없어보이는 재래식 무기들 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시는 여전히 '존재 가능성'이라는 말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라크 민중에 대한 대량 살인, 학살에 대해 단지 후세인만을 나쁜놈으로 몰아붙이며, 합리화하고 있다.
이라크 침략전쟁이 끝나가자, 이제는 시리아에 '대량살살무기' 운운하며, 또 다른 침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시에게 순종만 할 줄 아는 노무현과 보수정치권은 파병을 하고 있다.
한반도에 전쟁의 기운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불길함이 든다. 그 때, 노무현은 뭐라 할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전쟁'은 한갖 거짓이자 핑계 꺼리에 불과하다. 자본의 이윤을 위한 전쟁, 학살에 대한 반대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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