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전남 영암에서 2남2녀중 3째로 태어난 고 문성환 동지는 1989년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입사하여 1996년부터 2006년까지 33년차 대의원을 시작으로 44년차까지 8선을 했습니다. 2006년 기아자동차 지부 선관위 간사를 역임 하였으며, 2007년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화성지회 정책실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故 문성환 동지는 기아차 노동운동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 오시던 동지입니다. 늘 투쟁이 있는 자리에 후배들과 함께했던 고인의 넓고 그윽한 모습, 늘 따뜻하게 동지를 대하셨던 맑은 눈동자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부선전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