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차 본교섭[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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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선전실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0-08-11 23:00 조회6,267회 댓글0건본문
10차에 걸쳐 교섭요청을 했지만 교섭해태를 한 사측에게 지금까지 노동조합은 인내와 성의를 보여줬습니다.
이제 사측이 답할때입니다. 2010년 임단협은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끝까지 믿고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11차 본교섭[상견례]
○ 김성락 지부장 주요 발언
개정노동법을 핑계로 현장을 유린한 것에 대한 사측의 사과를 촉구한다. 역대 최대 실적을 만들기 위해 불볕더위에 고생한 만큼, 교섭결과로 조합원에게 보답하는 것이 미래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공장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교섭이 마무리되면 기아차 노사가 미래를 위해 손잡고 일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 3차 쟁대위에서 노동조합은 ‘잔업/특근’을 정상화하는 결단을 한 만큼, 이를 왜곡하지 말고 성실교섭에 나서길 바란다.
○ 사측 경영진 주요 발언
4월 30일 교섭을 요청했는데, 이제야 교섭이 이뤄지는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다. 그동안의 시간이 헛되지 않고 합리적으로 교섭이 진행되길 바란다. 늦게 시작한 만큼, 압축 교섭이 될 수 있도록 경영지원본부장이 실무팀장을 맡아서, 빨리 결정할 수 있는 교섭구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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